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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칠레의 와인 세계

김용일 |2010.09.23 22:59
조회 797 |추천 2

 



이번 호에서는 두툼한 겨울 옷를 준비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칠레의 와인 세계를 체험하는 가상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여름이 다가오는 이 마당에 왠 두툼한 겨울 옷을 준비하냐구요?

칠레는 우리나라의 계절과 거꾸로 6월부터 8월까지 비가 집중되는 겨울철이거든요.
참 그러고 보니 핑크색 우산 하나도 함께 챙겨야 겠네요. ^)^

그리고 항상 호기심 많은 얼굴과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즐거운 맘으로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멋진 모습도 잊지 않으셨죠?

늘 이런 마음 잊지 마시구요!

자!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가상 여행을 시작하며 모두 다 함께
칠레의 와인 세계에 흠뻑 빠져 보기로 해요.

준비됐나요? 그렇다면 떠납니다. 우~후~~~♬

 


첫번째 여정은 시차 적응도 되지 않았는 데 갑자기 비도 많이 오고
더욱이  한 겨울처럼 날씨가 추워서인지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잔뜩 움처러든 것 같아
간단한 이야기로 가볍게 시작하려고 해요.

자! 그럼~ 움처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가벼운 맘으로 첫번째 여정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기로 해요. 가볍~~~게 우~후~~~♬

칠레의 와인 산업은 16세기 무렵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시작되었고,
19세기 중엽부터 유럽의 포도 품종을 들여오면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해요.

1980년대 중엽부터 유럽의 와인 명가들에 의해 포도 재배 기술 및 와인 제조기술
그리고 자본의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칠레의 와인 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신세계 대륙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국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구요.

현재 칠레는 와인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하여 유럽과 미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고급 와인의 생산에 힘쓰고 있다고 해요.

한편 칠레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예전부터 가격에 비해 그 맛과 품질이 좋은 와인의 대명사로
알려져 왔으며,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이 때문에 칠레의 와인은 오래 전부터 일본의 중저가 와인 시장을 완전히 잠식하였으며,
요즘은 유럽으로 그 시장을 점차 넓혀가고 있구요.

물론 우리나라의 와인 샵에서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칠레 와인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어 와인을 찾는 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칠레 와인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의 고급 와인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우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여러분~~~♬

그렇다면 첫번째 여정을 가벼웁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후~~~♬

참 그리고 이젠 시차 적응도 된 듯하고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도 가뿐하게 풀려
칠레의 날씨에 제법 익숙해 졌을 거예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를 어찌해야 하나요? ^)^

자! 그럼~ 한번 더 움처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가벼운 마음으로
두번째 여정을 향해 힘차게 떠나가는 거예요. 우~후~~~♬
 
 

 
두번째 여정은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원산지를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어요.

자! 그럼~ 두번째 여정의 이야기 속으로 쏘~옥 빠져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는 남아메리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로 약 200km, 남북으로 거의 5000km에
달하는 좁고 기다란 국토를 지니고 있어요.

이처럼 기다란 국토로 인해 남북으로 매우 큰 기후 차이를 보이고 있는 데,
남쪽 지역은 남극과 가까워 빙하로 덮혀 있고, 북쪽 지역은 건조한 사막 지대가 펼쳐 지며,
중앙부는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해요.

이로 인해 칠레의 포도 재배 지역은 위도 27°~39°사이에 위치하면서 남북으로 대략 1400km의 길이에 달하는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의 중앙부에 주로 자리하고 있구요.

중앙부에 자리한 여러 지역 중에서도 Maipo Valley(마이포 밸리), Rapel Valley(라펠 밸리),
Colchagua Valley(콜차구아 밸리), Curico Valley(큐리코 밸리), Aconcagua(아콘카구아), Bio-Bio(비오 비오) 등이 칠레의 와인 원산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해요.

참 그리고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원산지는 앞으로의 여정에서 자주 선보여 질 거라
아래의 지도를 보면서 미리 영어의 스펠링과 발음을 메모해 두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게
가상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이쁘게 메모하셨죠? 그렇다면 세번째 여정으로 휘파람 불며 사뿐히 떠나 보기로 해요.
휘이~~~휘휘 호호호 휘휘 휘파람~♬

 


세번째 여정 역시 두번째 여정과 마찬가지로 칠레의 와인 등급과 라벨읽기를
간단히 전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그림도 함께 곁들여져 있으니까 한결 눈이 즐거우실 거예요. ^)^ 

자! 그럼~ 세번째 여정의 첫번째 테마인 칠레의 와인 등급을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의 와인 등급은 와인의 원산지 관리법에 따라 와인의 원산지에 엄격한 규정을 정해 놓고,
그 규정과 통제 아래 생산된 와인에 대해 와인의 등급을 부여하는 유럽의 여느 나라와는 달리
숙성 기간에 따라 와인의 등급을 매기고 있다고 해요.
 
칠레의 와인 등급을 살펴보면, 2년 이상 숙성의 Reserva Especial(레제르바 에스페샬),
4년 이상 숙성의 Reserva(레제르바), 6년 이상 숙성의 Gran vino(그란 비노)로 나뉘어
지고 있어요.

한편 아주 오래되고 전통있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고급 와인은 돈(Don) 또는 도나(Dona),
칠레 정부가 인증한 포도 품종으로 생산한 와인은 파이나스(Finas)의 와인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고 해요.
 
참으로 간단하게 칠레의 와인 등급을 아셨을 거예요. 그렇죠?

그렇다면 세번째 여정의 두번째 테마인 칠레 와인의 라벨 읽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 와인의 라벨 읽기는 그 어떤 이야기로 전하는 것보다는 아래에 그려 놓은 그림을
즐거운 눈을 한 채 아주 편한 마음으로 그냥 감상하시면 마음에 와 닿을 것 같아요.
 


Comment : 와인마다 라벨에 쓰여 있는 내용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아 한가지 와인의 라벨을 읽을 수 있으면 나머지 와인들의 라벨도
쉽게 읽을 수 있구요.
 
또한 와인의 라벨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와인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그렇죠? 여러분~~~♬
 
그렇다면 이번 가상 여행이 반환점을 돌고 다시금 시작이 되는 네번째 여정으로
휘리릭~ 떠나 보기로 해요. 가볍~~~게 우~후~~~♬

 


네번째 여정은 칠레의 Terroir(떼루아르)에 관해 차례차례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어요.

자! 그럼 네번째 여정을 차근차근 그리고 느릿하게 시작해 보기로 해요. 우~후~~~♬

어라! 미처 들어보지 못한 Terrior(떼루아르)라는 생소하고 이상한 말이 툭 튀어 나와
갑자기 어리둥절해 지시죠?

그렇다면 Terroir에 대해 쉽고 간단히 정리한 다음 네번째 여정의 테마인
칠레의 Terrior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보통 와인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로는 기후, 토양, 포도 품종, 포도 재배방법,
와인 제조방법 등이 들 수가 있어요.

이들 중에서도 포도의 생육에 관련된 기후, 토양, 포도 품종, 포도 재배방법을 총칭하여
Terroir(떼루아르)라 불리며, 같은 포도 품종이라도 Terroir에 따라 포도의 생육이 달라져
포도의 맛과 향 그리고 그 품질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해요.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해보면, Terrior가 좋을 경우에는 양질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고
나아가 양질의 포도로 만든 와인 또한 그 맛과 향 그리고 품질이 아주 뛰어난 특성을 지니며,
반면 Terrior가 좋지 못할 경우 양질의 포도 수확할 수 없어 품질이 좋은 와인을 기대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감하시죠?  그렇다면 이젠 Terrior에 관해 잘 아신 거라 여겨져요. 그렇죠? 여러분~~~♬

여러분 모두 동감하신 듯 갑자기 "아하~ 그렇구나! 같은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라
하더라도 Terrior에 따라 와인의 색과 맛 그리고 향 등의 품질이 많은 차이를 보이는 거구나"
하고 속삭이는 말들이 여기 저기서 파도 치듯 마구 들려오네요.
 
파도치는 소리를 들어볼 때 아무래도 생소한 말인 Terrior에 대해 잘 이해한 듯 보여
이젠 네번째 여정의 테마가 되는 칠레의 Terroir에 관해 이야기해 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는 포도 생육에 가장 이상적인 천혜의 기후와 날씨 덕분에 아주 훌륭한 Terrior를
간직하고 있어 양질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으며, 수확한 양질의 포도로 품질이 좋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칠레는 도대체 어떠한 기후와 날씨를 지니고 있길 래
하늘이 선물한 포도 생육에 가장 이상적인 기후와 날씨라고 말해지고 있을까요?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칠레의 기후와 날씨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는 겨울에 비가 집중되고 봄과 여름은 낮과 밤의 온도가 15~20℃ 정도 차이가 날 만큼
일교차가 심하고, 상대습도 55~60% 정도의 건조한 기후를 나타내고 있어요.
 
특히 봄과 여름은 포도알이 굵어지고 당분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이 기간 동안의
건조한 기후와 일교차가 심한 날씨는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 나무 뿌리를 갉아먹는 해충)
등의 포도 나무에 생기는 병충해를 자연스레 예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로 인해 칠레는 19세기 중엽 전 세계의 포도밭을 강타했던 필록세라의 피해를
입지 않은 유일한 나라로서, 세계에서 오직 칠레 한 나라만 1860년 이전에 재배되었던
유럽의 고유한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꽃피는 시기부터 포도 수확시기까지 포도의 생육 기간이 상당히 길 뿐만 아니라,
포도의 생육기간 동안 낮의 길이도 무척 길기 때문에 포도 나무가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구요.

포도의 생육기간 동안 충분한 햇빛을 받은 포도 나무는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일으켜
많은 당분을 지닌 포도를 열매로 맺어 양질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게 해 주며,
수확된 양질의 포도로 맛과 향 그리고 품질이 좋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어때요? 과연 하늘이 선물한 포도 생육에 가장 이상적인 기후와 날씨라 불리워도
전혀 전혀 어색함이 없겠죠?
 
그렇다면 다섯번째 여정으로 휘바람을 다시 불며 훨~훨~ 날아가 보기로 해요.
우~후~~~♬ 하늘을 나는 이 자유로움! ~~~

 


다섯번째 여정에서는 여러분과 함께 칠레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포도 품종을
만나보는 일정을 마련하였어요.

조금은 긴 일정이 될 것 같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잠시만의 여유를 갖기로 해요.
어때요? 잠시만의 여유이지만 한결 몸과 마음이 따스하고 포근하게 느껴지시죠?
아! 따스하고 포근한 이 느낌!  ^)^

자! 그럼 조금은 기나긴 다섯번째 여정을 한발짝 한발짝 내디뎌 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포도 품종으로는 레드 와인을 만드는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Merlot(메를로), Cabernet Franc(까베르네 프랑),
Pinot noir(피노 누아르), Syrah(시라), Carmenere(까르메네르)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Chardonnay(샤르도네), Sauvignon Blanc(소비뇽 블랑) 등을 들 수가 있어요.

그럼~ 이들 포도 품종에 대해서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해요.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은 레드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으로
중간 정도의 당도와 높은 산도를 지니며, 포도알이 작고 껍질이 두꺼우며 씨가 큰 편이여서
매우 많은 양의 탄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따라서 Cabernet Sauvignon으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고,
강한 신맛을 내고 있다고 해요.

탄닌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숙성할 수 있으며, 숙성 정도에 따라
Medium bodied(미디엄 바디드, 입 안을 약간 묵직하게 채워주는 느낌)한 스타일에서부터
Full Bodied(풀바디드,입 안을 묵직하게 채워주는 느낌)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구요.
 
충분히 숙성되지 않을 경우 거칠고 텁텁한 맛과 강한 야채향을 띠게 되지만,
오래도록 잘 숙성되면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맛과 동시에 진하면서도
심오한 깊이가 느껴지는 맛 그리고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의 Balance(밸런스, 균형)가
너무나도 잘 어우러진 구조를 품게 된다고 해요.

강한 신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Cabernet Sauvignon으로 와인을 만들 경우에는
대부분 Merlot(메를로)와 Cabernet Franc(까베르네 프랑)을 약간씩 블렌딩하고 있구요.

보통 Cabernet Sauvignon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루비색 계통의 짙은 색상을 띠며,
블랙커런트·쵸콜렛·커피·담배·타르·민트·계피·삼나무향 등 수 없이 많은 향을 낸다고 해요.
 
참고로 Terrior에 따라 중간 정도의 깊은 맛에서부터 깊은 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맛의 깊이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러한 맛의 깊이에 따라 와인의 품질 또한 달라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깊은 맛을 내면 낼 수록 품질이 좋은 최상급의 레드 와인에 가까워 진다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Merlot(메를로)는 높은 당도와 낮은 산도를 지니며, Cabernet Sauvignon과는 달리
포도알이 크고 껍질이 얇은 편이여서 적은 양의 탄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따라서 Merlot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높고 약한 신맛을 내며,
탄닌이 적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완전히 숙성되고 숙성이 완전히 될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진하고 깊은 맛이 조화를 잘 이룬 구조를 간직하게 된다고 해요.

Merlot 하나의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기도 하고 대부분 Cabernet Sauvignon 등과
블렌딩하여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보통 Merlot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루비색 계통의 짙은 색상을 띠며,
자두·체리향 등의 풍부한 과일향을 풍기고 블랙커런트·담배·초콜렛·바닐라·민트향을
조금씩 낸다고 해요.

 


Cabernet Franc(까베르네 프랑)은 Cabernet Sauvignon의 원조가 되는 품종으로
중간 정도의 당도와 산도를 지니며, 적은 양의 탄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따라서 Cabernet Franc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고 다소 신맛을 내며,
탄닌이 적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완전히 숙성되고 숙성이 완전히 될 경우
매우 풍부한 과일의 풍미(Flavor, 맛과 향)를 물씬 풍기게 된다고 해요.

Cabernet Franc 하나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기 보다는
대부분 Cabernet Sauvignon 등과 블렌딩하여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보통 Cabernet Sauvignon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루비색 계통의 짙은 색상을 띠며,
레드 커런트·딸기향등의 풍부한 과일향과 허브·삼나무·계피·약한 담배향을 낸다고 해요.

 


Pinot Noir(피노 누아르)는 중간 정도의 당도와 중간 정도부터 높은 양에 이르는 산도를
지니며, 껍질이 얇아서 적은 양부터 중간 정도에 달하는 탄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따라서 Pinot Noir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고
다소 신맛에서부터 강한 신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맛을 내고 있구요.

탄닌이 적은 양부터 중간 정도에 달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완전히 숙성되며,
숙성이 완전히 될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매우 섬세한 풍미와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해요.

다른 포도 품종과 달리 블렌딩하여 와인을 만들지 않고 거의 Pinot Noir 하나의 포도 품종으로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보통 Pinot Noir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자주색 계통의 밝은 색상을 띠고 있으며,
체리·딸기·라즈베리·레드커런트향 등의 다양한 과일향을 흠뻑 풍기고 있다고 해요.

 


Syrah(시라)는 다소 높은 당도와 낮은 양에서부터 중간 정도의 산도를 지니며,
껍질이 두꺼워 많은 양의 탄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따라서 Syrah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고
약한 신맛에서부터 다소 신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맛을 내고 있다고 해요.

탄닌이 많아 오래도록 숙성할 수 있으며, 숙성 정도에 따라 Medium bodied한
스타일에서부터 Full Bodied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오래 숙성될 수록 Aged Potential(에이지드 퍼텐셜, 숙성 잠재력)이 더욱 높아져
오래도록 보관하는 경우가 많구요.

특히 Terrior가 좋을 경우 대단히 긴 여운을 주는 Finish(Aftertaste, 뒷맛, 와인을 목에
넘겼을 때 감지되는 맛)를 자랑하게 된다고 해요.

Syrah 하나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기도 하고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Grenache(그레나슈) 등과 블렌딩하여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보통 Syrah시라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루비색 계통의 짙은 색상을 띠고 있고,
벨벳 같은 부드러움 감촉과 진하고 깊은 맛 그리고 대단히 긴 여운과 함께
블랙커런트·블랙베리·후추·담배·훈제향 등의 다양한 향을 풍기고 때때로 가죽·타르·땅콩과
호두 등의 구운 견과류향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Carmerne(까르메네르)는 중간정도의 당도와 낮은 산도를 지니며, 다소 많은 양의 탄닌을
포함하고 있어요.

따라서 Carmerne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고 약한 신맛을 내고 있어요.

탄닌이 다소 많아 오래도록 숙성할 수 있으며, 숙성 정도에 따라 Medium bodied한
스타일에서부터 Full Bodied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Syrah로 만든 와인과 같이 오래 숙성될 수록 Aged Potential이 더욱 높아져  오래도록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Carmerne 하나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기도 하고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등과 블렌딩하여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보통 Carmerne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강렬한 보라색 계통의 짙은 색상을 띠고 있고,
벨벳 같은 부드러움 감촉과 진하고 깊은 맛 그리고 오랜 여운과 강인한 힘과 함께
Spicy(스파이시, 매운 향이 코 끝을 톡 쏘아 순간 움찔해 지는 느낌)함을 주는
강한 후추향 등 여느 품종과는 완전히 다른 매우 독특한 향을 품어 내고 있다고 해요.

참고로 Carmerne는 18~19세기에 프랑스의 Original Bordeaux(오리지널 보르도) 와인을
만들때 빠지지 않고 들어갔던 포도 품종이지만 오늘날 프랑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가 없고
오히려 칠레에서 훌륭하게 자리잡아 맛과 향이 매우 독특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해요.

 


Chardonnay(샤르도네)는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으로
중간 정도의 당도와 중간정도부터 많은 양에 이르는 산도를 지니고 있어요.

따라서 Chardonnay로 만들어진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고,
중간 정도부터 강한 신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맛을 낸다고 해요.
 
전통적으로 다른 포도 품종과 블렌딩하여 와인을 만들지 않고 Chardonnay 하나의
포도 품종으로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지만, 요즘에는 다른 포도 품종과 블렌딩하여
품질이 떨어지고 저렴한 와인이 만들어 지는 경우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구요.

보통 품질이 좋은 Chardonnay로 만들어진 와인은 Dry(드라이, 입 안에서
단맛을 전혀 감지할 수 없음)하면서도 담백하고 또한 깊은 맛을 간직하고 있지만,
품질이 떨어지고 저렴한 와인은 다른 포도 품종과 블렌딩되어 Sweet(스위트, 단맛)한 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한편 Chardonnay는 따뜻한 기후 뿐만 아니라 차가운 기후를 지닌 지역에서도 재배되는 데,
Chardonnay가 재배되는 지역의 기후에 따라 Chardonnay로 만들어진 와인의 향도 그 차이를
내고 있어요.

따뜻한 기후를 띠는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은 파인애플 등의 열대 과일향과
희미하게나마 버섯과 미네랄 같은 흙내음을 풍기며, 반면 차가운 기후를 보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은 사과 등의 붉은 색 계통의 과일향을 낸다고 해요.

또한 Chardonnay로 와인을 만들 경우 대개 발효 과정 또는 발효를 마친 후에
오크 숙성 과정을 거치는 데, 고급 와인은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키며
고급 와인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와인의 경우에는 오크 조각 또는 오크액을 첨가하여
숙성을 시키고 있구요.

Chardonnay로 만들어진 와인 중에서 오크 숙성 과정을 거친 와인은 오크에서 비롯되는
스모크·구운 토스트·바닐라·버터 등 다양한 향을 풍부하게 내며, 오크에 함유된 탄닌으로
Full Bodied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Sauvignon Blanc(소비뇽 블랑)은 중간 정도의 당도와 매우 많은 양의 산도를 지니고 있어요.
 
따라서 Sauvignon Blanc으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알코올 함량이 다소 높고,
상당히 강한 신맛을 내고 있다고 해요.

다른 품종과 블렌딩하여 와인을 만들지 않고 거의 Sauvignon Blanc 하나의 품종으로
와인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보통 Sauvignon Blanc으로 만들어진 와인의 경우 대부분 Dry하면서 대체로 담백한 맛을
보이며, 허브와 잔디 등의 풀맛과 풀내음 그리고 무화과와 잘 익은 메론 등의 매우 독특한 향을
풍기고 있으며, Light bodied한 스타일에서부터 Medium bodied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어때요? 다섯번째 여정을 처음 시작할 때 말했던 것 처럼 다소 긴 시간의 여정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죠? 여러분~~~♬

휴~우~~~♬ 한 숨 돌린 것 같아요^)^

자! 그럼~~~ 여러분들도 심호흡을 크게 내쉬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이번 가상 여행의 마지막 여섯번째 여정을 떠나 보기로 해요. 우~후~~~♬




여섯번째 여정은 칠레의 유명한 Winery(와이너리, 와인제조회사)를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어요.

이제 막 한 숨 돌리나 싶었더니 어느덧 마지막 여정이 되어 버렸네요.

자칫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아~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오는 이 아쉬움! ^)^

하지만 여섯번째 여정을 반가이 맞이하며 밀려오는 아쉬움을 달래어 보기로 해요.

자! 그럼 아쉬움을 달래 줄 여섯번째 여정을 콧 노래 부르면서 시작해 보기로 해요.
우~후~~~♬

칠레의 유명한 Winery(와이너리, 와인 제조회사)로는 Montes(몬테스), San pedro(산 페드로),
Viña Concha y Toro(비냐 콘차 이 토로), Undurrga(운두라가) 등을 들 수가 있어요.

그럼, 이들 Winery들 중에서 몇몇의 Winery를 하나씩 만나보기로 해요.




Montes 社는 1988년 Aurelio Montes(아우렐리오 몬테스)에 의해 창립되어 나이가 적은
새내기 회사이지만, 좋은 포도밭을 찾아내는 아우스렐리오 몬테스의  천부적인 감각과
숨은 노력 그리고 끝없은 개척 정신에 힘입어 오늘날  칠레 와인의 선두 주자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참고로 이때 당시 Aurelio Montes는 칠레의 전통 깊은 Winery로 잘 알려진
Undurraga(운두라가)와 Viña San Pedro(비냐 산 페드로)에서 경험을 쌓다가
자신의 이름의 내걸고  Premium Wine(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겠다는 커다란 뜻을 품고
와인 메이킹과 무역에 경험 많은 4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해요.

현재 Montes 社는 Curico Valley(큐리코 밸리)에 3곳, Colchagua Vally(콜차구아 밸리)에 1곳,
모두 합쳐서 4곳의 Estate(에스테이트, 포도 재배 단지 또는 와인 원산지)에 약 300ha에 달하는
Vinyyard(포도밭)을 두고 있구요.

이들 Vinyyard에서 생산된 와인 생산량의 95%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고 해요.

한편 그때 당시 Aurelio Montes가 품은 뜻은 Montes 社를 대표하는 와인에 의해
마침내 그 뜻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 오늘날 Montes 社는 칠레에서 Premium Wine을
생산하는 선구자적인 회사로 자리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 그럼 이쯤에서 Aurelio Montes가 품은 카다란 뜻을 꿈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어 준
Montes 社의 대표적인 와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기로 해요.




Montes 社를 대표하는 와인은 뭐니뭐니 해도 Montes Alpah M(몬테스 알파 엠)을
손꼽을 수 있어요.
 
갑자기 왜냐고? 라고 물어신다면 아래에 전하는 이야기를 잔잔히 읽어보시면
동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Montes Alpah M은 Montes 社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프리미엄 와인으로 2000년과 2002년에
미국의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칠레의 와인' 1위에
선정되었구요.

2001년 12월1일 부산에서 있었던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서 Main Wine(메인 와인)으로도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명실공히 인정 받았다고 해요.

또한 Montes Alpah M은 호주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칠레의 와인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지방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을 정도여서 새삼 그 명성을 실감할 수
있어요.

음~ 어때요? 이만하면 Montes 社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다고 말해도
되지 않을 까 싶어요. 그렇죠? 여러분~~~♬
 
 

Comment : 오래도록 보관할 수록 Aged Potential이 더 없이 높아진다고 해요.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9℃임을 잊지 마세요~~~♬
 
이외에도 Montes 社를 대표하는 와인으로는 Motes Folly Syrah(몬테스 폴리 시라)와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을 들 수가 있어요.

그럼 이들 와인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Motes Folly Syrah(몬테스 폴리 시라)는 좋은 포도밭을 찾아내는 아우렐리오 몬테스의
천부적 감각과 숨은 노력 그리고 끝없는 개척 정신이 탄생시킨 시라 품종의 걸작으로
Montes Alpha M과 함께 칠레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와인중에 하나예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시라 와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칠레에서 생산되는 시라 와인의 표본으로 존경받고 있는 와인이기도 해요.
 


Comment : 대부분 100년 이상 오래된 포도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이
만들어지며,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18개월동안 숙성시킨 다음 출시를 한다고 해요.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9℃임을 잊지 마세요~~~♬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유럽의 고급 와인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와인이예요.

이외에도 특히 섬세하고 예쁜 라벨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의 손길을
받고 있다고 해요.

 

Comment : 대부분 100년 이상 오래된 포도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이 만들어지며,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12개월 동안 숙성시킨 다음
출시를 하고 자그마치 무려 20년간 보관 가능하다고 해요.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9℃임을 잊지 마세요~~~♬

 


San Pedro(산 페드로) 社는 1865년 칠레에서 최대의 규모를 갖춤과 동시에
가장 고품격의 와인을 생산하는 Winery임을 만인에게 알리며, BoniPasio(보니파시오)와
Jose Gregorio Corea Albano(호세 그레고 리오 꼬레아 알바노)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어요.

설립 당시부터 세상의 만인에게 와인의 고품격화를 선언했던 San Pedro 社는
Winery(와이너리, 와인 양조장)와 Vineyard(빈야드, 포도밭) 그리고 포도 품종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 SanPedro 社만의 고품격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일찍부터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Cabernet Sauvignon, Merlot, Sauvignon, Chardonnay 등의
포도 품종을 수입하여 산 페드로만의 독특한 와인을 만들어 내었구요.

와인 숙성 과정에서 녹슬지 않는 스테인레스로 만든 양조통과 프랑스산 오크통 및
미국산 오크통을 절묘하게 사용하여 최첨단 과학설비와 전통 기술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조합하였어요.

또한 남미의 역사와 전설 그리고 미스터리,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열정, 그리고
칠레 문화의 바탕이 되는 유럽 이주자들의 전통을 한데 어우른 독특한 양식의 가치 표현을
와인의 라벨과 와인 패키징에 담아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940년 무렵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에 와인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1950년 무렵에는 프랑스에 많은 양의 와인을 역수출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구요.

오늘날에는 효율적인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 5개 대륙의 73개에 이르는 나라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어, 칠레를 대표하는 고품격 Winery의 선두주자의 자리와 함께
칠레에서 두번째로 많은 양의 와인을 수출하는 Winery의 위치를 확실히 차지하고 있어요.

특히 이스라엘과 필리핀에서는 여전히 San Pedro 社의 와인이 칠레 와인 중에서
와인 판매량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구요.

또한 영국과 독일 그리고 동유럽 국가들에서 그 명성을 차츰 차츰 쌓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와인의 종주국이라할 수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그리고 스페인에서도
점차 판매량이 늘어나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오늘날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칠레를 대표하는 Winery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SanPedro 社는 Maipo(마이포), Totihue(또띠휴), Chepica(세피카), Pencahue(펜차휴)
등의 Estate(에스테이트, 와인 원산지 또는 포도 재배 단지)에 무려 2,500ha 이상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Vineyard(빈야드, 포도밭)을 가지고 있구요.

이들 Vineyard중에서도 칠레의 수도 Santiago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Lontu Vally
(론뚜에 밸리) 내에 있는 Molina Estate(몰리나 에스테이트, 몰리나 포도 재배 단지)에 자리한
Molina Estate Vineyard를 San Pendro 社의 가장 대표적인 Vinevyard로 손꼽을 수 있어요.

Molina Estate Vineyard는 칠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있는 Vineyard로
포도를 재배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위도 35°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무려 1,200ha에 달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Molina Estate에는 시간당 24,000병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의 설비 시설을 갖춘
San Pedro 社의 대표적인 Winery(와이너리,와인 양조장)도 함께 있구요.

이 곳 Winery에는 1865년에 너무나도 유명한 Cal y Canto(깔리깐또) 기술로 만든
Wine Cellar(와인 셀러, 지하에 와인을 저장 및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가 있어요.

Cal y Canto(깔리깐또) 기술은 Wine Cellar의 모양을 만든 다음 넓은 벽면을 장식하는
벽돌을 쌓을 때, 라임과 계랸 흰자를 섞어 넣는 독특한 방법을 말하고 있구요.

이러한 방법은 세인들에 의해 그 독창성을 인정 받았으며, 기온과 습도를 측정할 수 있는
레벨 측정기 또한 양조통의 숙성 정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그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어요.

Classic(클래식)한 Cabo de Hornos(까보 데 오르노스)와 Castillo de Molina Reserva
(까스티오 데 몰리나 레제르바)시리즈의 와인이 프랑스산 오크통에 담겨져 바로 이 곳
Wine Cellar에 저장된다고 해요.

그럼 이들 와인과 함께 San Pedro 社에서 생산되는 와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Cabo de Hornos는 Lontu Valley내에 있는 Molina Estate Vineyard에서 수확한
Cabernet Sauvignon 하나의 포도 품종으로 Molina Estate Winery(와인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Classic한 와인이예요.

프랑스에서 생산된 새 오크통이나 1년 정도 지난 오크통에 담겨져
Molina Estate Winery의 Cal y Canto 기술이 빚어낸 Wine Cellar에서 저장되어
18개월동안 숙성되구요.
 
숙성된 다음에는 계란 흰자의 색으로 유명한 라벨과 함께,
자연스럽고 오묘한 맛을 내기 위해 필터링없이 병입된다고 해요.
 

 
Comment :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9℃임을 잊지 마세요~~~♬

 


Castillo de Molina Reserva Carmenere(까스티오 데 몰리나 레제르바 까르메네르)는
Molina Estate Vineyard에서 수확한 Carmenere 하나의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오늘날 다른 여느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과는 사뭇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검정 톤에 가까운 짙은 빨강색을 띄며, 코 끝을 자극하는 순간 움찔해 질 만큼
후추향이 주는 Spicy(매운)한 향을 강하게 풍기고, 오크통 숙성을 거치면서
오크에서 비롯된 바닐라·토스트·스모크 향(香)등 복합적인 향을 함께 풍기고 있구요.

입 안에서 부드러우면서 진하고 깊은 느낌을 주는 맛으로 균형이 잡혔으며,
이 남미 여인의 정열을 떠올릴 만큼 긴 여운과 힘을 지녀 와인을 삼킨 다음에도
그 맛과 향이 입 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을 주면서 오래도록 남는다고 해요.



Comment :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9℃임을 잊지 마세요~~~♬

참고로 와인의 맛은 균형(Balance, 입 안에서 느껴지는 맛)과
뒷맛(Finish, Aftertaste,와인을 목에 넘긴 후 남는 맛)으로 그 잣대를 둔다고 해요.

'균형이 잡혔다'는 와인에 포함된 알코올, 당, 산, 탄닌 중에서 어느 하나가 뚜렷하게
감지되지 않을 만큼 잘 어우러져 그 어떤 하나의 느낌을 주는 맛으로 자리잡힌 경우를
표현하는 말이구요.

'뒷맛이 좋다' 또는 '여운이 길다'는 와인을 삼킨 다음에도 풍미(Flavor, 맛과 향)가
입 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을 주면서 오래도록 남는 시간이 긴 경우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해요. ^)^

 

 
1865 Reserva Carmenere(1865 레제르바 까르메네르)는 Carmenere 포도 품종 하나로만
만들어진 Reserva 등급의 와인으로, 다른 여느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검정 톤에 가까운 강렬한 보라색을 띄며, 후추의 Spicy(매운)한 향미가 코와 혀끝에 닿은 순간
움찔해 질 만큼 강한 자극을 주지만, 입 안에서 한 바퀴 굴리고 나면 부드럽고 깊은 질감으로
바뀌어 혀끝을 감미롭게 감싸주는 느낌을 주고 있어요.

이외에도 오크통 숙성을 거치면서 오크에서 비롯된 바닐라·토스트·스모크 향(香)등
복합적인 향이 함께 풍겨 나구요.

입 안에서 벨벳같은 부드러움 그리고 풍성함과 완숙함이 느껴지는 맛으로 균형이 잡혔으며,
이러한 맛과 향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요동칠만큼 긴 여운과 강인한 힘을 지녀 와인을 삼킨
다음에도 입 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을 주면서 아주 오래도록 남는다고 해요.

참고로 1865 Reserva Carmenere(1865 레제르바 까르메네르)의 1865는 San Pedro 社의
창립년도인 1865년을 상징 하고 있으며, 창립년도를 상징하는 와인답게 와인의 원료로 쓰인
Carmenere 포도 품종의 재배에 가장 잘 맞는 Lontiu Valley의 Molina Estate Vineyard에서
양질의 포도만을 선별하여 와인을 만들었다고 해요.
 


Comment :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8℃임을 잊지 마세요~~~♬

한편 뭔가 색다르고 새로운 와인이나 옛 향수가 그리운 와인을 찾는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에게는 한번쯤 1865 Reserva Carmenere를 권해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색다르고 새로운 와인은 가슴에 와 닿을 수 있지만, 옛 향수가 그리운 와인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구요?

아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아하! 그렇군~~~"하고 동감하실 거예요.
우~후~~~♬

19세기 중엽 필록세라(Phylloxera, 포도 나무 뿌리를 갉아먹는 해충)로 인해
전 세계의 포도밭에서 자라는 포도 나무가 그만 자취를 감추고 말았어요.

이로 인해 프랑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18~19세기 프랑스의 오리지널 보르도(Bordeaux)
와인을 더 이상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구요.

하지만 칠레의 포도밭에서 자라는 포도 나무만이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아
전 세계에서 오직 칠레 한 나라만 1860년 이전에 재배되었던 유럽의 고유한 포도 품종을
간직할 수 있었어요.

San Pedro(산 페드로) 社는 1860년 이전에 재배되었던 바로 그 유럽의 고유한 포도 품종으로
1865 Reserva Carmenere을 만들어 18~19세기 프랑스의 오리지널 보르도(Bordeaux) 와인을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구요.

거기에다 18~19세기 프랑스의 오리지널 보르도(Bordeaux) 와인이 Camenere 포도 품종과
다른 포도 품종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던 것과는 달리 1865 Reserva Carmenere는
Carmenere 포도 품종 하나로만 만들어져 18~19세기 프랑스의 오리지널 보르도(Bordeaux)
와인과는 또다른 독창적인 와인으로 재탄생시켜 놓았다고 해요.

사람들은 1865 Reserva Carmenere를 만들어낸 San Pedro(산 페드로) 社를 가리켜
마법의 손이라도 부른다고 해요.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

참고로 18~19세기 프랑스의 오리지널 보르도(Bordeaux) 와인을 만들때는
언제나 Camenere 포도 품종을 빼놓지 않았다고 해요.

어때요! 여러분들이 뭔가 색다르고 새로운 와인이나 옛 향수가 그리운 와인을 찾을 때
1865 Reserva Carmenere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1883년 Don Melchor(돈 멜초)에 의해 설립된 Viña Concha y Toro(비냐 콘차 이 토로) 社는
칠레의 Winery로는 처음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 회사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오늘날
칠레 최고의 Winery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Viña Concha y Toro 社가 오늘날 칠레 최고의 Winery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칠레 최고의 와인'으로 손꼽히는 Almaviva(알마비바)와 함께
Casillero(까시제로), Marques (마르께스), Don Melchor(돈 멜초) 시리즈의 와인이 독톡히
한 몫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자! 그럼~~~ Viña Concha y Toro 社에게 효자 노릇을 한
이들 와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Almaviva(알마비바)는 프랑스의 샤또 무똥 로쉴드(Château Mouton Rothschild) 社와
합작하여 1996년에 출시한 최고급 레드 와인으로, 특히 '칠레 최고의 와인'에 그 이름이
올려져 많은 이의 눈길을 받게 되었어요.

또한 라벨에 얽힌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어 와인을 마시는 이들로 하여금
한층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해요.

갑자기 라벨에 어떤 이야기가 얽혀 있는 지 궁금해지 않나요?

그렇다면 라벨에 담겨진 이야기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해요.
우~후~~~♬

Almaviva의 브랜드명은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Mariage de Figaro)’에
등장하는 백작의 이름을 본따서 지었으며, 라벨에 표기되어 있는 Almaviva는 '피가로의 결혼'의
원작자인 Pierre-Augustin de Calon Beaumarchais(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셰)의
자필로 쓰여진 것이구요.

라벨에 나타나 있는 문양은 '왕과 우주'를 상징하는 칠레의 고대 문양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요.

어때요? 여러분~~~ Almaviva의 라벨에 얽힌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흥미를 더해 주나요?
음~~~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동감의 소리!!! ^)^

그럼 Almaviva의 특징을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Almaviva는 검정 톤에 가까운 빨강색을 띄며, 블랙커런트·체리 등의 베리향을 물씬 풍기면서
삼나무·스모크·바닐라·가죽 향(香)을 살짝 풍기는 등 복합적인 향을 내구요.

입 안에서 강인한 힘과 섬세하고 매끈함이 느껴지는 맛으로 균형이 잡혔으며,
긴 여운과 강인한 힘을 지녀 와인을 삼킨 다음에도 그 맛과 향이 입 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을 주면서 오래도록 남는다고 해요.
 


Comment : 100% 손으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이 만들어지며,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18개월 동안 숙성시킨 다음 출시를 한다고 해요.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9℃임을 잊지 마세요~~~♬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은 와인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어요.

3초에 한병씩 팔리는 와인으로도 유명한 이 와인은 2003년에만 전 세계에 자그마치 무려
1백만 Case(케이스)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Best Seller Wine(베스트 셀러 와인)이라고 해요.

정말 많이 팔렸죠?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화제를 바꾸어 브랜드명에 Diablo(악마)라는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을 잠시 들려줄 까 해요.

자! 그럼 'Diablo(악마)'라는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이 숨어있는 19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 보기로 해요. 우~후~~~♬

Don Melchor(돈 멜초)가 운영하는 Winery의 지하 창고에 자꾸만 도둑이 들어
와인을 쥐도 새도 모르게 훔쳐가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는 "어떻게 하면 도둑이 들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뾰족한 방법을 찾기 위해 궁리를 하게 되었어요.

오랫동안 궁리한 끝에 마침내 좋은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그래! 바로 이거야~~~~

가장 어두운 지하 창고에 특별히 더 잘 만들어진 와인을 숨겨 놓고
지하 창고에 Diablo가 돌아다닌다는 Rumour(루머)를 퍼뜨리면 아무도 얼씬하지 못할거야!"

그러고는 자신의 생각대로 특별히 더 잘 만들어진 와인만을 골라
가장 어두운 지하 창고에 숨겨 놓고는  Rumour를 퍼뜨리기 시작하였어요.

Rumour가 퍼지자 가장 어두운 지하 창고에는 아무도 얼씬하지 않아
감쪽같게도 와인을 도둑맞는 일이 사라지게 되었어요.

이 일을 계기로 Don Melchor는 특별히 더 잘 만들어진 와인에 'Diablo'라는 이름을 붙여
와인을 출시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그 때의 일을 간직한 추억의 지하 창고는 그대로 보존되어
그때 당시의 이야기를 흐뭇한 미소를 띤 채 생생하게 그려 주고 있다고 해요.

Diablo가 이름 붙게 된 사연을 흥미롭게 잘 전해 들으셨죠?

아마도 와인을 마실 때 Diablo에 담겨져 있는 사연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노라면
와인을 마시는 재미가 한층 더해 질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여러분~~~♬

그렇다면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의 특징을 알아보기로 해요.
우~후~~~♬

Casillero del Diablo Cabernet Sauvignon은 는 짙은 자주색을 띄며,
블랙커런트·체리 등의 베리향과 자두·바닐라·빵 내음이 잘 어우러져 있구요.

Spicy(매운)한 향과 과일향이 입맛을 한층 돋구어 주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맛으로 균형이 잡혀 초보자가 마시기에도 좋다고 해요.
 


Comment : 70%는 미국산 오크통에서 8개월, 30%는 스테인레스 스틸통에서
8개월동안 숙성시킨 다음 출시를 한다고 해요.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7~18℃임을 잊지 마세요~~~♬
 

 
Marques Chardonnay(마르께스 샤르도네)는 Chardonnay 포도 품종 하나로만
만들어진 와인으로 Marques 시리즈로 출시한 고급 와인중의 그 하나예요.

Chardonnay 포도 품종 자체의 개성과 고귀함을 잃지 않고 Marques Chardonnay에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특별히 정해 놓은 하나의 Vineyard에서 양질의 포도만을 수확하여
와인을 만들었다고 해요.

밝은 노란색을 띄며, 물씬 풍기는 파인애플·파파야 등의 열대 과일향이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잘 어우러져 향긋한 향기를 전해 주고 있구요.

담백하고 깊은 느낌을 주는 맛으로 균형이 잡혔으며, 긴 여운을 지녀
와인을 삼킨 다음에도 향긋한 향기와 담백하고 깊은 맛이 오래도록 남는다고 해요.

참고로 Marques 브랜드명은 스페인 왕국이 Viña Concha y Toro 社의 설립자인
Don Melchor(돈 멜초)에게 수여한 'Marques(후작)'의 신분 직급을 그대로 본따서
지은 것이라고 해요.
 


Comment :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11개월 동안 숙성시킨 다음 병입을 하고,
병입 후 다시 4개월 동안 숙성시킨 다음 출시를 한다고 해요.
참 그리고 와인을 마시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10~12℃임을 잊지 마세요~~~♬




이번 호는 여러분들과 함께 칠레의 와인 세계를 체험하는 가상 여행을 떠나 보았어요.

여러분~~~♬ 저와 함께 한 이번 가상 여행이 어떠셨나요?

페이퍼 발행할 때마다 "여러분들을 안내한 가상 여행이 진정 어떠한 의미로 다가왔을지?"
무척이나 궁금하여 언제나 어김없이 이렇게 묻게 되네요.

저의 바램으로는 여러분들의 삶에 조그만 즐거움과 새로움을 다양하게 선물하는 가상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젠 두툼한 겨울 옷차림에서 시원스러운 여름 옷차림으로 갈아 입어도 될 것 같아요.
아~휴~~~♬ 홀가분한 이 느낌!

참 그리고 핑크색 우산도 양지바른 햇볕에서 잘 말려 장마철에 꺼내어 쓰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렇다면 아쉬움을 아름다운 여운으로 남기고 다음 호에서 상큼하게 만나기로 해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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