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하게 글 쓸께요. 반말 비슷하게 글쓴다고 해서 얼굴도 모르는 그쪽을 무시하고 천대해서 그런건 절대 아니니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존대로 글쓰면 글이 안풀려서 말이예요.
난 지금 30살~ 1981년에 남쪽에 있는 섬에서 태어났어~ 전라도에 속해 있는 수백개 섬중에 하나였지 어렸을때 부터 할아버지들 농약으로 자살을 많이하셔서 늙으면 저렇게 죽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구나~ 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어.
내가 태어난 곳은 하루에 2번 있는 배로 1시간을 넘게 넘실거리는 바다길을 헤치고
나와야 육지를밟을 수 있는 섬이였어~ 국민학교 중학교 과정을 한학교에서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어~ 그땐 자연스럽게 고기잡는 모습이 일상이였고 그러다보니
일본에 관심도 많아졌지. ㅋ
우리 아버지는 어부 셨는데 어렸을때 고기잡던중 그물에 엉켜 바다로 빨려들어가는 사고로 돌아가시고 시신도 못모셨어~ 그뒤 어머니도 아프시기 시작하고 건강하지 못하셔서 일을 못하셔서 말도 못하게 어려웠어 정말 바다에서 낚시해서 고기잡아 구워먹고 살았던거 같아.
중학교를 다니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거기서 배타고 고기잡을뻔 하다가 운좋게 경기도에 살고있는 친척집 주소로 거주지를 옮기고 고등학교를 수도권에서 나올 수 있었어 그러다 국비장학생으로 일본에 있는 모대학에 입학했고 중퇴를 했지 그리곤 군대로 도망쳤고 제대 후 26살부터 일산에서 플레이바를 차려놓고 밥법이를 시작했어. 돈? 다 빚으로 시작했지. 이모부가 나 고등학교때랑 대학가는거 보고 그래도 괜찮은 놈이라고 생각했는지 담보를 대주셨거든. 항상 고맙고 죄송스럽지. ㅋ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빚으로 시작한 사업 잘될리 만무 했고 내 빚이 2억을 넘겼지. 모르겠어 2억이란 빚이 누군가에겐 극복해 낼 수 있는 액수 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때
나는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액수 라고 생각했거든 ~ 처음에는 5천으로 시작한 사업이 한번에 망했다면 그정도까진 아니였을텐데 야금야금 빚은 늘어갔고 결국엔 억 억 소리나는 빚이 내 어깨를 짖누르더라 ㅋ 그래서 죽을려고 했어 무서웠는지 커터칼로 손목이나 깔짝 거렸는데 나중에는 식칼로 그었고 어찌어찌하다가 살아났어.
그래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곁을 지켜준 여자도 있었고 말야.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이벤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야
결혼도 했었고(?) 이혼도 했어 ㅋ
주저리 주저리 내 살아온 이야기를 써봤는데
내가 섬에서 태어나 졸업도 못한 학교 들먹거리는게 나 잘났다고 쓴건 아냐~
사실 서글프게 별로 잘난것도 없고 말이지
그냥 저런 환경 속에서 졸업은 못했지만 외국에 대학갈 방법을 찾고 가서 돈없이
한 유학생활과 2억에 빚에 짖눌렸던 생활이 아주 편안하지는 않았다는걸 말하고 싶었어~
뭐 그과정과 생활은 상상에 맡길께~ 뭐 살인 빼놓고 안해본건 없는거 같아~
대학 중퇴한 이유도 생활을 유지 하기 위해 행했던 방법들에 문제가 생겨 그만둔거나
다름없고 말이야.
그래서 나름 세상 단맛 쓴맛 똥맛 비린내 까지 다 겪어봤다고
자부하는것도 사실이야~ 이런 주관적인 이야기 하는게 매우 조심스러운데 그냥
멋모르는 애송이는 아니라고 말할려는게 이야기가 길어졌다. ㅋㅋ
분명한건 난 괜찮아 ㅋ 절대 염세적인 생각을 갖고 사는 남자가 아니란 말이지
난 의지가 있고 그걸 밀고 나갈수 있는 강단이 있고 버틸수 있는 인내가 있고
사리분별하는 눈도 좀 생긴거 같아
살면서 여러가지 세상과 환경 많은 사람들을 겪어왔어
지금부터는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야~ 그러려니 하고 읽고 영 거슬린다 싶으면
그냥 읽지마 자칫 열받을 수도 있거든
세상은
여자를 둘로 나누지
'곰같은여자'
'여우같은여자'
근데 사실은 그게 아니야~
불편한 진실은
'곰 인척 하는 여우 같은 여자'
'여우 인척 하는 곰 같은 여자'
이게 진실이야~
둘의 차이가 뭘까~?
결론부터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여자들은 '여우인척하는 곰같은여자' 란말인거지
'여우인척하는 곰같은여자' 의 마인드는
나 자신이 사회적으로도 성공을하고 내가 이루고싶어하는 무언가를 이루고
자기의 생활과 일을 만들고 난후 사랑이 있다면 그뒤에 결혼을 생각해보겠다..
뭐 이런식? 뭐 비슷한 식? ㅋ
한마디로 자기 하고싶은거 하다가 놀거 다 놀고 ~ 일할거 다 ~ 해보고
결혼은 선택이다 ~ 이거지~
내 생각엔 좀 위험하고 미련한 생각이야 ~ ㅋ
그래 좋아 여자로서의 성공 멋진직장 좋다 이거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성 차별, 힘든일, 불합리한 인사,편견을 이겨내고 앞으로나가면서
힘들게이루어내겠지~
그래 아주 긍정적으로~ 그래 이루어 냈다 치자구 ~ 난 관대하니까 ㅋ
근데?
남자들의 입장에서도 그런여자를 원할까?
결론은 절대 아니야 ~ 네이버? 네버~ ㅋ
자~우리 남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구 나도 남자니까 ㅋ
군대 다녀오고 대학졸업 하고 취직해서 돈을 모으고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질 만한
진짜 어른이 되었다고 하자구~
30살~ 31살이 되었어~
정말 개처럼 벌어서 모아 수도권 전세금 정도는 모았다 이거야~
30살에 고정도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보잖아~?
아냐? 요즘 전세값이 치솟아 그것도 못모으나? 여튼~
그래 이제 내가 먹고 살만하고 내가 (능력) 있고 가장으로서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나보다 돈 잘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은여자? 싫어~ 왜?
그런 여자는 억세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결정적으로 나이가 많아~!!
남자는 생물학적인 본능에 따라 어린 여자를 찾게 되어 있지~ 뭐 그런거 같아 ~ 난인정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 숫자가 결국 마음을 움츠러들게 하는건 사실이잖아ㅋ
알 이즈 웰~ㅋㅋ 마음을 속이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봐. ㅋ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 ~ 적어도 내가 겪은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렸을때부터 가부장적인 분위기 속에 남자는 가정을 지키고 이끌어 나갈 사람이 당연히 남자인 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당연하지 그여자는 자기가 하려는걸 이루기위해서는 자기생각도 있었을테고
그걸 사회에서 통하게 만들수 있는 깡(?)도 있었을꺼야~
근데 돈잘벌고 자상하고 성실하고 능력있는 남자가 그런여자를 왜 만나?
만약 그런 여자를 원하는 남자는 그여자 보다 못난 놈일 확율이 커
뭔가에 기대는 사람일 수 있다 그거야.
서로 잘난사람끼리 잘살겠다?
사실 제일 맘편해. 근데 대부분은 맘편할만큼 잘나지 못하다는게 문제지.
잘난다는게 어떤걸까? 돈? 성격? 뭐가 되었든 한쪽에 치우쳐서는 절대 잘난 사람이
될 수 없다는건 확실해. 우린 슈퍼맨이 아니잖아.
결국은 어중간한 우리 곰인 여자는 자기눈에 못난 사람만 붙는거지~
그리곤 투덜거리지 " 아 왜 내 주위에 이런놈만 있는거야~"
그러다보니까 눈에 차는사람은 없어~
나이는 먹어서 뺀질한 젊은남자하고 결혼하던지
( 음 ~ 이정도면 나이스라고 생각 )
아님 서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살아나가는거지
사는게 아니라 ~ 살아 나가는거지 ~ ㅋ
그리고 말이 쉽지 ~ 짠!!
난 관대하지만 세상은 관대하지 않아~ 내가 아는 세상은 말야
자기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고 놀거 다놀고 결혼은 나중에 하겠다는
애들중에 나중에 성공 할사 사람은 많지 않아~
사실이잖아? 대부분 그렇잖아 ~ 나이만 먹는거지
놀다보니까 일하다 보니까 눈떠보니 서른이야 ~ (나도 그래 ㅜㅜ)
근데 해논건없고 그렇게 좋아하는 돈 모아논건 없어~
그동안 놀다가 만난 잠자리 파트너들이나 주위에 몇명있을 수 있겠지.
근데 이제 자길 여자로 보는 사람은 줄어~
결혼은 해야겠고 결혼하려니 별 볼장없는놈들만 자꾸 꼬이고~
내가 이런 사람 만나려고 이 나이까지 버틴건지 억울하고 그래~
뭐 약간 비관적으로 말한
'여우흉내내는곰'
같은여자들의 삶아니겠어?
사실 너무 비관적으로 써논거 같지?
사실이야 ~ 대부분 다 이래 ~
물론 내가 일반화 시켰어~ 다 그렇진 않겠지. ㅋ 그래서 대부분 그래.
물론 이렇게 인간관계를 삭막하게만 생각하는것도 우습지만 이또한 세상이 그래.
진정성이 없다고 관계자체를 부정할 수 없는거라고 이해하면 될 거 같아.
그럼? 진짜 남자 머리위에서 놀고 있는 여자는
'곰흉내내는 여우' 같은 애들이라 그거야
그런애들은 어렸을때 곰인척해 ~ 모르는척 순진한척 못노는척
남자가 돈 좀벌고 성격좋고 자리잡은 남자들 그런애들이 다 가져가는거야 ~
자 처음으로 돌아가서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봐 자기가 돈잘벌고 괜찮은놈 같아 ~
근데 이제 결혼이란걸 해보려고해
착하고 순진하고 나이어리고 이쁜여자 ~ 어려서 내가 보살펴줄수있고
가정을 이루면 나한테 의지할거 같은여자 선택하는거야 당연히~~~
이정도 계산이면 나름 순수한 청년의 계산적 행동이라고 봐 줄 수 있잖아?
자 그렇게 10년 지났어~
여우흉내내는 곰같은여자랑 곰인척하는여우인여자가 그렇게
서른중반 마흔 이야 둘의 생활의 차이는 하늘과 땅인거 같아~
사실 많은 어린나이에 결혼하면 참 많은걸 포기하는거 처럼 보여~
주변친구들의 쇼핑과 자유로운 삶이 부러워 보이지~
그런 친구들에게 물어봐 항상 피라밋 꼭지점은 비슷해
"남자 다 똑같아~"
맞아 남자 별거 없어 ~ 하지만 또 일반화시켜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할 부분은 '남자도 사람나름' 인거야~
하지만! 좋은 남자 고르는거?
나이 먹고는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어려워져~
내가 요즘 그런걸보고 살고 있어~
그래서 그냥 아차! 그런 였구나 싶어~
뭐 그리고 내생각이니까 ~ 글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흘려 들으면 되는거야~
자 우리 힘내서 깔끔한 젊음 만들어 나가보자.
끝으로 기분 나빳다면 사과할께 불특정 다수에게 다소 민감할 수도 있는 위험한
내 생각을 몇 글자 적어 봤어~ 긴 글 힘들었지~ 그리고 영화 세얼간이 꼭봐
유치하지만 에너지를 줄꺼야. 즐거운 월요일 되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