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톡이 되려고 쓰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글 제목과 동일하게 '자기 속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다 들리게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서요
예를 들자면 한 여자가 좀 웃긴 옷차림을 하고 길을 걷고 있다고 가정해 보면요
일부러 그 여자들리게 "옷이 저게 뭐니" 이런식으로 말하는 심사요.
제가, 뭔가 저에게는 이런 경우가 더러 있었던 것 같아요.
그저께는 오빠랑 자장면을 먹고 있는데 뒤에 여자분 무리들이 지나가면서 "저런건 학교에서나 먹는거지!" 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셨었어요
순간, 저만 들은 줄 알았는데 오빠가 방금 저 여자들 말하는거 들었냐며 어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그 심리가 궁금해요, 그렇게 말함으로써 저희에게 상처를 주고 싶으셨던건지
뭐 일종의 우월감을 느끼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개념이 없는건지?
또 하나 예를 들자면 오빠와 제가 CC라서 캠퍼스를 거닐고 있었는데
또 맞은편에서 여자들 무리가 오더라구요. 순간 그 분들이랑 저희가 마주치며 지나가는 순간 정적이 좀 흘렀었어요. 근데 지나가자 마자 뒤에서 크게 "헐~" 이러더라구요
아니, 어떤 의미에서 "헐~"인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런말은 들리지 않게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크게 신경쓰지는 않다가 어쩌다 저런말 들으면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저 저의 피해의식인건지..
여러분도 저런 경험이 있으신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