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ㅋㅋ
각박한 세상에 쩌러살고잇는 잉여 입니다
톡된글중에 고딩때 풋풋햇던 이야기가 있길래
저 너무 너무 소중히 고이 간직하고있던 이야기 보따리를 여기서 풀까합니다.
소살같은 저의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톡톡톡톡톡 하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켜줘잉~
그림 ㅅㅣ작 합니당~
나의 학교는 공학이엿음 남녀 합반인
누구나그렇듯 첨에 반이되면 친한애 한두명쯤은 있기마련임
근데 난 그누구나가 아니였던것임
아무도..아무도 없엇음
그냥 얼굴만아는애? 인사만하는애? 정도????
나의 인맥은 쓰레기엿구나 ... ㅠㅠㅠㅠㅠ 이렇게 생각하고 잇던 찰나
초딩때부터 친햇던 남자애가 보엿음
근데 개는 학교를 잘 날라다니는 애엿음 (흔히 말하는노는애ㅋㅋㅋ)
"어? 돼지! 니랑 같은반이이다아아아!!! 아싸ㅋㅋㅋㅋㅋ"
이러고 잇엇음 난 그돼지가 내가 아니길 바라고 또바랫지만
"야 땡땡 모해 판치기하자" (땡땡을 나라하겟음) 말에 난걸확인햇음 ㅠㅠ
판치기란 교과서를 살짝 접어서 그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뒤집어서 같이 뒤집히면 거기위에잇는 모든돈은 뒤집힌자의것이됨 500원빵할때 100원짜리 5개 올려놓음 혼나.
그래서 시작된 게임ㅋㅋㅋ 그러다 게임이 좀커져서 그무리들이왓음
나란여자 놀진않앗지만 노는친구가 많이잇엇음
이게 거의 도박수준이여서 잃으면 더하고 얻으면 계속하고
그런것임 근데 그때 우리반인 훈남이 말걸엇음
"오 너쫌한다?? 일대일로 나랑붙자"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판치기로 3000원까지 따본적잇는여자로 당당히 갓음
근데 그날따라 운이없던것임
빚까지졋음 300백원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그훈남이랑 점점친해지게됫음
근데 그훈남은 여친이잇엇음 아주아주 잘나가는아이엿음
훈남은 여친을 좋아하지않았음 여친은 훈남을 무지사랑햇음
여기서부터 비극이 시작됨 ㅠㅠㅠㅠ
여친이랑은 인사만하고가도 내가 지나가면 어깨동무하고 말걸고 시비걸고
근데우리반에 이런걸 여친한테전달하는 전달녀가잇었음
내가 꼬리친식으로 여친한테 전달을 해서 난 장난아니게 밉상으로 찍히게됨
훈남없을땐 여친이나한테와서
" 훈남이랑 놀지마~ 말걸지도마 개가 말걸어도 넌 다씹어 알았지 ?"
이러고 잇다가도 훈남이지나가면
"땡땡아~" 이러면서 친한척을 하는거임
근데 훈남이랑 친한걸 멈추지않앗음 멈출수가없엇음!!
내가 그훈남한테 짱구라고 놀린적이있는데
나 - 야 ㅋㅋㅋㅋㅋ 훈남 니완전 짱구닮앗다 푸하하
훈남 - 헐 디질래?
울반남자애 - 야 훈남 그렇게 부르는거 완전 싫어해ㅋㅋㅋㅋ ㅄ
몬데 끼어들어 글고 모 이런걸로 ㅄ이라그래-,- 짜샤
이렇게 생각하고잇엇는데 그때 훈남이
훈남 - 내가언제?
울반남자애- 어? 아까 쟤한테 디질래라 햇자나..
훈남 - 장난인데?
울반남자애 - 아니.. 난 니가 싫어하는줄알고
훈남 - 너가하면 싫을텐데 쟤가하니깐 들을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기요워 그리고 훈남책상엔 짱구스티커가 학년끝날때까지붙어잇엇음 그옆엔 컴싸로 '이거 띠는새끼 죽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쨋든 난 이 훈남귀요미를 외면하기가 너무 힘들엇음
그러던 어느날 담임이 남녀 원하는짝꿍끼리 앉으라했음 그 아이가 나한테 오더니
"넌 당빠 나지 그치?" 그러는데 첨엔 팅겻음
그러다가 "죽을래?" 한마디에 승낙ㅋㅋㅋㅋㅋㅋ 죽긴싫엇음
근데 그 전달녀가 어김없이 이사실을 여친님께 고발햇음 내가 먼저 같이 앉자는식으로 외곡애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뺨침
그러면서 자꾸 문자로
전달녀 - 너 훈남좋아하지?
나 - 아니야!! 몬소리야
정말 걸고 좋아하고잇지않앗음 ㅋㅋ그때까지는ㅋㅋㅋㅋ
전달녀 - 말해바 그럼왜 개랑앉아? 너개좋아하는거맞자나
나 - 아니라고
전달녀 - 이바 맞네ㅋㅋ 야 땡땡 너미쳣냐?
나 - 아진짜 아니라니깐?
전달녀 -ㅋㅋㅋ 내일보자
이런식이엿음 그러다 대망의 짝꿍적는날이 왓음 ㅋㅋㅋㅋㅋ
난 누굴쓸까 두리번거리고잇는데 훈남이랑 눈이마주침
그훈남이 날보면서 나써 나써! 입모양으로 이러고있었음
썻음 전달녀 봤음 난 화장실로 불려갓음
그유명한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엔 무리들이..
여친 - 야 너진짜 죽고싶냐? 아 신발 진짜 짜증나
뭐 이런식이엿음
그러다 내가 쿨하게
나 - 짝꿍바꿀께 바꿈대지? 담임한테 말함댐
이렇게 말햇음 ㅋㅋㅋㅋ 난 쫄지않앗음 진심으로
전달녀 - 내가도와줄께 땡땡아~^^
이랫음 화장실을 풀려남 담임한테감 공부도 열심히 집중해야할때 훈남이랑짝하는것은
불찰이엿다고 말씀을 전달녀가 들임 이런신발
그러다 담임이 그 훈남을 불러서 내가 같이앉기싫다햇다고 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또이런신발
그후로 사이가 어색해짐 그러다 일학기가 끝남
방학중 둘이 께졌단 소리가들려옴
톡댐 이탄쓰겟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추억에젓었당ㅋㅋㅋㅋ그립도다 학창시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