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청년이에요..
흔히들말하는 나쁜남자라더군요 제가..
뭐...자존심쌔고 다혈질이다보니.. 오형임에도 불구하고...
한여자랑 오래 못사겨봤어요..
한달을 넘기지 못하네요...살면서...하하...
전역한지가 어느덧 두달이 훌쩍 지나가는데..
제가 전역후에 여자소개를 꽤 많이 받앗거든요...
뭐 좋게 말해서 여자소개고..
여자든 남자든 절..팔아먹고 지들 소개받은거죠...
여튼 서른명정도를 받은거같아요...
한번씩 만나봤어요 거의...
매일 첫눈에 반해서 그여자한테 올인하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런여잔 소개녀중에 없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장난문자가 한통왔어요..
처음엔 제가 낯을많이 가리고 모르는사람에겐 좀 싸가지가 없거든요..
그때도 무심코 그냥 넘겨버릴려고 퉁명스레 답장을 했어요..
새벽1시경..(제가 사정상 밤에 일하고있음..나쁜곳은아니구 일반 술집..)
"언니 저 이제 집에 들어왓어요" 이렇게 왓거든요..
퉁명스레 답장을 하고난뒤에 답장이 없더니..1시간뒤에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문자인척하고 문자를 했대요...
갑자기 샘솟는 호기심에.....문자를 몇통 주고 받앗죠...
나이를 속일려고했는데 솔직하게 19살이라는거에요..
제가 스물셋인데..............
뭐 열아홉...나이가 문제가 되는건아니지만..
주위시선이........하하
여튼 일촌까지 했습니다... 하...이게 왠걸요...
정말 괜찮은거에요...
하지만 그아이는 고등학생...
전 밤에 일하는 어른...
볼수가 없잖아요... 근데 보러온대요...
결국엔 다음날 토요일... 절 보러 저희 동네 까지 왔어요..
그래도 보러왓는데 5시간밖에안자고.. 택시타고 마중까지 갔죠..
전화를하며 이리저리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찾았어요..
헉..........................................
겉보기엔 스물넷정도로 보이는 아가씨가 서있는거에요...
하하.......정말 반했거든요.............대뜸 만나자마자
저어때요 생각보단 괜찮죠? 라는말을 건네는데...
아무말도 못했어요... 첫눈에 반한다라는 느낌을 난생 처음 받앗어요..
고등학교3학년 한테....................... 그렇게 만나서는 저희집으로 향햇어요..
제가 방금 일어난터라 밥도 먹어야햇고...
밥을먹자고 씻고 나가자하니.. 그냥 집에서 시켜 먹자는거에요 더우니까..
그러다가 직접 만들어달라고 떼를 써서...그냥 아무대나 시켜버렷어요..
그렇게 밥을먹고서... 집에서 뭘하나요... 남자 혼자사는집에...뭐가 있겠어요...
평소에 나쁜남자란말을 수없이 듣던터라...
제속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퉁명스레 대하다보니... 이아이..아니 아가씨라고 해야겠네요
아가씨가 삐진거에요....................................
달래고 달래다가 장난도치고.. 그러다 처음만난날 뽀뽀도 햇네요..
물론...원나잇은 수도없이 해봤고... 헌팅 번개 뭐이런것 빼곤 다해봤어요..
근데 처음만날날 고작 뽀뽀를하고.. 약간의 썸씽이.. 제가슴에 불을 짚히고 있었네요..
너무 설레였어요......4살이나 어린아이한테...
이래도 되는가 싶엇는데도...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그이후로 일주일정도를 만낫어요.. 5시간밖에 안자구 낮에 만낫죠...
까페서 밥먹고.. 영화도 보고.. 뭐 이것저것하는 동안...많이 가까워져있었죠..
제가 소유욕이 정말 강한터라... 사귀는 여자거나 사랑하는 여자가 아니라면
정말 그냥 손위에 올려두고 굴리면 굴렸지 잡지는 않거든요...
너무 잡고 싶었어요.. 그래서 장난식으로 언제 사귈까...이렇게 웃어 넘겼죠..
기분나쁘지않게 대꾸해줬었구요..
근데 어떻게 된게... 23년 평생 해보지도 않은 집착을
그아이한테 쏟아 붓게됫어요... 하하 완전 의처증 이런건 아니에요..
그냥 아예 말투가 내여자인듯...그렇게 바꼇죠..
그러던 어느날... 부담스럽다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거기서 참앗어야햇는데...이 망할놈의 자존심은...못버티고 폭발한거에요..
제가 원랜 20살부터 실용음악을 준비하면서 군입대를하고 전역하는 순간까지
대학을 갈려고 준비 햇엇거든요... 그 기간동안 여잔 여자로 보지도 않았고..
사랑은 사치다 라는 생각이 컷었어요.. 그래서.. 애초부터 오래만난단 생각도
해본적이 없엇고... 연애다운 연애도 해본적이 없엇어요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고....
근데 이번엔 제 심장이 병이라도 난 마냥.. 한사람을 위해 뛰네요...
하.............현재는 그냥.. 하루에 한두번정도 연락을해요..
자존심때문에 제가 씹거나.. 그아이가 씹거나...
정말 둘도없는 동네친구 한명에게 털어놧어요..
깊게 생각하지 말라더라구요..
어차피 고3이고... 19살이고...어린애들 만날나이는 아니라면서...
근데... 애가 용돈도 나레이터하면서 벌어쓰고...
저랑 데이트할땐.. 곧죽어도 한번은 살려고 기를써요.. 밥이든 차든...
19살이 말이죠....하하...
어떻게 해야되죠...
지금 이순간도 소개를 계속 시켜줘요...주위에서..
그소개 받은여자들에겐 미안하죠... 전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확실하게 말하거든요... 괜히 잊을려고 소개를 더 받다간 끝도안 보이는 구렁텅이에 빠질것만 같고..
새로운인연이 올때까지 참아야하는걸까요...
군대에서 사겼던 여자친구도 내가 힘들게 했음 했지 힘들게 하진 않았는데..
가슴이 답답해요...
다시 첫눈에 반할 그런여자를 만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