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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동생

광대 |2010.10.03 13:00
조회 60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장 프론트 업무를 보고 있는 23살 여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저도 음슴체로..)

 

너무 화가 치밀어 미치게씀

우선 나랑 같이 일하는동생은 둘다 사원임

동생이 나님보다 2개월 먼저 들어오고 걔는 반년 나님은 이제4개월이 다되감

같이 일하는 동생이 아버지가 안계시고 엄마랑도 사이가 안좋다함

그런 동생을 안쓰럽게 생각해서 뭐든 내가 뭐든 참았음

근데 그게 실수였음..

이 정신나간년이 내가 우스웠나봄

언제부터인가 나님한테 말을 개념없이 막하기 시작했음

 

-오늘 일끝나고 뭐먹으러갈까?

-싫은데? 내가왜?

 

요지랄병떨기 시작함

 

장난을 쳐도

 

-언니..있자나.......

-왜? 무슨일있어?

-응? 아니야ㅋㅋ

-뭔데그래 ~

-싫은데? 말안해줄건데?

 

앜ㅋㅋㅋ 샹년잌ㅋ요지랄병..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진 안쓰러운마음에 애교로 봐줄수 있었음(마음넓은 여자임)

(저런장난 왠지좀 짜증나지 않음? 내 반응을 즐기는듯한 저 .. 아낰ㅋ)

 

그런데 나님 일하기 시작한 한달째부터 프론트주임자리가

계속바뀌고 비워져 있던지라 2달 먼저 들어온 동생한테 일을 배워야 했고

그때서부터 동생과의 관계는 점점틀어짐.

 

-ㅇㅇ야 이거 어떻게 하는거였지?

-휴.................뭘까요? 기억안나요? 저번에 알려줬자나요. 그게 생각이안나요?

(이 장면을 우습게 보시면 안되심 눈 똥그랗게 뜨고 썩소지으면서 얘기함)

 

처음에는 동생이지만 그래도 내가배우는 입장이고 내가 일을 빨리 익히는 편도 아니라

오히려 속터져서 그럴수도 있다 생각함.

배울건 많고 골프에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상태에서 외울것도 많고 배울려니까

힘들었음.

 

그러던 어느날 부터인가..

 

욬깜찍한년잌ㅋㅋㅋ앜ㅋㅋ샹ㅋㅋ앜ㅋ내가나갘ㅋ죽어야짘ㅋㅋㅋㅋㅋ

 

점점 자기가 제 직장상사가 된것마냥 착각을 하기 시작함

나한테 명령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아주 그냥 지가 상전임

같은 사무실 쓰시는 분들이 다들 이 사실을 알고이씀(사람들이 다싫어함)

거기다가 애가 욕심이랑 샘은 또 얼마나 많은지

요번에 프론트 주임님이 새로 오셨는데 나랑 프론트에 있었던 경험이 별로 없어서

주임님 께서 알려주신다고 맨날 나님 프론트에 주임님이랑 행복한 나날을 그리며 일을 배우고 있었음.

근데 세상에 .. 엌ㅋㅋㅋㅋ잌밐친년잌ㅋㅋㅋㅋㅋㅋㅋ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임님이 저를 편애한다면서 쳐 울고자빠졌다는거 아닙니깤ㅋㅋㅋㅋ

아낰ㅋㅋ엌ㅋㅋ열받엌ㅋ엌떡햌ㅋㅋ....진짜 이때 뒷통수 제대로 맞은느낌임

 

그리고 중요한건 본업무를 나에게 주질 않음

다 자기가 하려고 하고 나한테 주다가도 한번 실수하면

내 실수탓으로 돌리면서 자기가 다 가지고 가서 일을함.

이사실 또한 모든 사무실 분들이 알고 계심..

 

그리고 얘는 자기가 혼날것같은 상황이 있으면 저 한테 뒤집어 씌움.

왘ㅋㅋㅋ엌ㅋ대박

 

-이거 누가그랫니? 너니?

-아니요 (직접적으로 저라고 말은안합니다. 근데 얘가 아니라고 하면 분명히 저밖에 없음)

-그럼 너니?

나: 네?.. 아.. 그거 제가 그랫나봐요 죄송해요

 

난 다 알면서 감싸주고 싶었음. 근데 계속 이렇게 감싸주고 참다보니..

내가 무슨말을 하면  "아씨..뭐어쩌라고.." 라면서 혼자 중얼거림.

가끔은 이 핏덩이년이 정말 무서움.

혼잣말이 쩜.정말. 가끔 사무실에 둘이있을때면 쟤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걸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진심.

 

근데 한달전에 드디어 제가 폭발하고 말았음

데려다 놓고 고치라고 말했음.

알겟다함.

 

알긴개풀 결국 또 그럼.

내가..언니인 내가 먼저 얘기할게 잇다고 풀자고 그랫더니

-난 할말없는데?

-풀거 없는데?

요지랄병떰.

약이 바짝 올라서 따지면서 얘가 그동안 거짓말 한거 저에게 우습게 행동한것들을 말햇더니 당황합디다 그건 자기잘못이다치자면서 미안하다고 함.

(비꼬면서 미안하다했슴 저건 분명 진심이 아니었음 아진심빡침)

 

진짜 진심 내가신고다니는 펌프스로 한대 후려까고싶었지만 차마 그러질 못했슴.

 

결국 어제 호ㅏ가나신 우리팀 대리님께서 우리둘을 불러다 앉혀놓고

얘기를 하는데 그 아이는 아무말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었음.

대리님께서 그래도 우리같은팀끼리 뭉쳐야지 너네둘이 이러면 어떡하냐

하시는데 난 그동안 바짝 약이 올랐던지라 막 내뿜었음(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한 짓이었음)

난 풀려고 햇지만 쟤가 풀려고 하질안아서 내가 약이올라서 결국또 싸웟다했음

그랫더니 하시는 말씀이 다 니가 동생인 쟤보다 일을 못해서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심.

옼ㅋㅋㅋㅋ나쁜새낔ㅋㅋ..나쁜새끼,..나쁜새..끼..우흐흐흫후읗으ㅡㅎ응ㅎ우ㅜㅜㅜ

 

결국 어제 대리님께서 얘기하신 내용중 70%가 나한테 니가 일을 못해서다 였음..

그래서 약이 또 오른 내가 사직서를 쓰겟다했더니 저한테 그럼 너랑은 할말이 없으니

나가라 하셨고 내가 사무실로 다시 들어왔음.

근데 충격적인 얘긴 어젯밤에 듣게 되었음.

 

내가 나가자마자 그 정신병자년이 대리님께 대성통곡을 하며

자기는 언니가 자기맘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언니는 자기맘을 몰라준다고

말을했다함. 자기가 그러는건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업무적인게 100%라면서.

 

기가막힐노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거기다가 누군가가 그랫음. 대리님이 걔가 우니까 그여우한테 마음이 기울었다고..

그게 눈에 빤히 보이니까 팀장님도 대리님한테 사람들 다잇는데서 웃으시면서

 

넌 지금 걔(동생)한테 당한거야음흉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다함.

(팀장님 썩좋진 않지만 저얘기듣고 마바로 하이파이브 하고싶었음)

 

근데 나도 팀장님한테 언젠가 이런소리 들은적 잇음

그 당시 나한테 하시던 말씀이

 

넌 지금 걔(동생)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는거야음흉 

라고 그때도 그러셨음

 

우리 팀장님은 다 알고계셨음..

 

 

 

 

 

 

 

 

앜ㅋㅋ창피햌ㅋ너무창피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대리뉨 주머니에 들어있는 나의 사직서를 종이분쇄기에 갈아버리고 싶음ㅋㅋㅋㅋ

저까짓년하나떔에 내가 어젯밤에도 잠을못자곸ㅋㅋㅋㅋㅋ

 

좋은방법없을까여.............................진짜 진심 한대후쒜리고싶은 욕망이 멈출수없음

진심 난 이년을 만나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악역의 존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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