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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이 다 나쁜건 아니예요!!!!!!

스쿨녀 |2010.10.05 22:58
조회 123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녀자 스쿨녀입니다.

 

올해 대학 입학해서 갓스물이구요 학교는 지방에 있어서

 

월~목 스쿨버스를 타야만하는 스쿨녀입니다.

 

방금 지하철 할머니글 보고 동감도 많이 하다가 이건아닌가 싶어서

 

좀 좋은 경험담좀 얘기해드리려고 처음으로 판에 글올려요ㅋㅋ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거니 맞춤법이랑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빠른진행을 위해 음슴체좀 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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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올해 1학기때임.

 

원래 나란여자 게으른 여자라 한시간에 한대씩

 

총 세대오는 스쿨버스도 가끔놓치는 그런여자임.

 

그러기에 그날도 어김없이 8시20분 차를 놓쳐 9시 20분차를

 

타려고 십분만 더 자야짓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9시에 일어낫음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택시타고 초스피드로 잠실까지 날아갔으나 이미

 

 

스쿨은 날 두고 지방으로 날아가버렷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쟈철을 타고 가기로 결정 ^^^^^^^^^^

 

[지하철타고가면 2시간정도 밖에 안걸림 ^^^^^^^]

 

글서 이호선에서 갈아타서 1호선으로 갈아탓음

 

1호선 수도권은 한정거장 한정거장 구역이 좀 짧은데 경기로 갈 수록

 

어느 노선이 그렇듯 한구간이 5분씩 걸리는거 다들 알고있지 않음???

 

후..... 사실 나란여자 이날 독감 걸려서비실대며 가고있었음...

 

1호선 타는순간.. 미치는지 알았음.. 사람왜 케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깨질것 같아서 좀 앉아가려했는데 내 기대는 물거품이 됫음 ㅠㅠㅠ

 

글고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런지 등산맨 빼고는 자리 비켜주는 여자임..

 

 

마을버스타도 임산부나 할머니 할아버지 타시면 눈 감기는데도 일어나는 여자임..

 

여튼 그래서계속서서 가다가 드디어 앉았는데...앉았는데....

 

할머니 한분이 탑승..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리번 거리시길래 여기 앉으세요 하고 일어남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ㅠ

 

후..... 쨌든 그래서 그할먼 내자리에 앉으시고 난 그앞에 서있어뜸..

 

그때 내상태는 열이 좀 많이 올라서 얼굴이 새빨개진상태로 식은땀 ㅇㅇ

 

 

혼자더웟음.. 사실 할머니도 내가 앉을고 하니까 미안했는지 괜찮다고

 

그러길래 아니예요 앉으세요 햇더니 학새 착하네 참고마워 하고 앉으심

 

나란여자 왠지 기분좋아씀 이맛에 사람들이 봉사활동 하는듯..ㅇㅇ

 

그렇게 난 앞에서 얼굴빨개진 상태로 가고있었음

 

그때 마침 할머니옆의 아저씨가 일어나셨음

 

하지만 내옆에 아주머니가 그자리를 노리고 있어서 걍 이썼음..

 

근데 아까 자리 양보한 할머니가 그아주머니 못앉게 막더니

 

학생 !! 여기앉아!! 라며 큰소리로 외치심...

 

완전민망100%엿음.. 물론 백퍼 앉고싶었지만

 

옆에 아주머니가 있기에 아니예요 괜찮아요 ㅠㅠ 이랬는데

 

그 할머니 아랑곳안하고 괜찮긴 뭐가 괜찮어

 

어여앉아 힘들잖아 라며 할머니의 보호를 받으며

 

결국앉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 기분 완전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편하게 앉아서 두정역까지 옴 ^^^^^^^^^^^^

 

아 어케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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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까 그할머니 자기도 앉고 싶으니 제가 내드린 자리 꿋꿋이

 

앉고있었다느니 미안하면 앉지말아야한다느니 하실까바 말하는건데

 

그할머니분 머리가 하야셨고 살도 없으셔서  한살이라도 어린 제가

 

그냥 일어나서 자리내드린겁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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