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록 개차반이라고 해도
날 믿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야
그저 아직 기회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에겐 흔하게 오는 기회가
아직 내겐 오지 않아서
그래서 조금 힘들어 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그런 내가 꼭 성공할거라고
뭘 하든 잘해낼거라고
그렇게 날 믿고 기다려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던거야
조금의 시련이나 아픔에
모든걸 무너뜨리는 그런 사람이 아닌
나를 믿고 기다려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던거야
근데 지금은
내 곁에 아무도 없다
결국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는거야
내가 비익조였다면
난 원래부터 반쪽만으로 태어난
그런 절름발이 새였던거야
내 생에서
두 개의 날개로 날겠다는 생각은
사치스러운 것이었을뿐
그저 난 세상에 던져진
절름박이 새일 뿐이야
- 커피프린스 1호점 대사속에서 찾은 진실 –
Written by 트리스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