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 아실런지는 모르겟지만 폴리텍다니고 있는 고3위탁생입니다
거기는 제가 사는곳에서 버스를 3번이나 타야 통학할수있는곳임...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지각... 캠퍼스근처 오니까 10시23분쯤?
버스2번갈아타고 통학버스놓치면 택시 타고가야함...ㅜㅜ 나 안불쌍함?ㅜㅜ
이제 택시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잠실에서살다 부산으로 이사를간 누나한태서
전화가와서 통화하면서 택시를 기다렷죠
대화내용은 이렇습니다.
나:어~누나~
누나:XX야~ 부산언제 놀러 올꺼야? 이번주 놀러와라!응?
나:안돼~ (택시탐)폴리텍 가주세요. 레알 이번주 고등학교 가야대
학교끝나고 알바도 가야대(걍 가기싫어서 둘러댄거임사실이번주놀토)
누나:구라치지마!
나:아~ 레알 진짜 가야댄다고~
누나:이번주 놀토아니야?
나:위탁생은 이번주 수시나 그런거땜에 가야댐 레알 진짜 구라아님!
누나:그래..어쩔수 없지 담에놀러와! 누나가 문자할께 끈어~
나:응 바2
이때부터 택시기사 아자씨의 센스가 발휘돼엇습니다!(대략적인 나이는 50대 초중반처럼보엿습니다)
택시아저씨:학생~
나:네?
택시아저씨:레알?이 뭔가?
나:아~레알이란게 음...진짜라고해야하나 진심이라해야하나 뭐 이런뜻이에요
택시아저씨:아~레알이 그런뜻이구나~
나:예
택시아저씨:근대 학생 고등학생인가?
나:예~
택시아저씨:레알?
나:(살짝뿜음)예...
택시아저씨:아~레알놀람~
택시아저씨가 이말하고 1.5초있가 콧물뿜음..ㅅㅂ...감기걸렷는데...
다음에 택시탈때 이아저씨 택시 탈려고 번호땃음..ㅋㅋㅋ
남자..그것도 아저씨 번호따는건 처음임...ㅋㅋㅋ
웃기긴 햇지만...그후에 택시에서 내리고 생각하니...씁쓸햇음...
판 톡돼면 증명사진올릴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