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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락큐빠쎄 |2010.10.07 12:48
조회 1,14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신록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재수생입니다.

고3 때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을 지키며 별생각없이

대학에 큰 욕심없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죠

작년 수능 전날밤 뭔가 다가오는 거대한 압박감에

뭐라도 하나 더 봐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펼쳤습니다

물론, 언,외,수 는 하루 봤자 도움 안될거라 생각하고

과 탐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생물을 공부하고 있던 도중

글도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고 뭔가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고 해서 컴퓨터를 키게 되었어요

노래를 들으며 책을 보려는데 그만 저도 모르게 곰플에 손이 가벌고 만거에요

머리에서 내리는 명령과는 다르게 손이 저절로 파일열기

긜고 무한한 야동폴더를 클릭하기 시작했죠

저느 결국 그날 시험 전날,,, 남자의 대장정을 3버니나 끝마쳤죠.

그리고 결국 다음날 수능 에서 수리시간에 아예 자버렸어요

분명 너무 피곤해 쉬는 시간에 잠깐 눈을 붙였는데

일어나보니 시험이 끝났더군요.

결국 시험을 완전 제대로 말아먹었습니다.

부모님께는 답안지 OMR 카드를밀려쓴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빌었죠

아무튼 그렇게 해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학원에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학원이 아침일직가서 자습 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거의 11시가 다됩니다.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는거죠

처음에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니 성적도 조금씩 향상되었습니다.

어느새 언 2 외 3 수3 등급을 찍게 되었죠

전 정말 처음 받아보는 이런 높은 점수에 감격해

간만에 봉인되어잇던 곰플을 봉인해제 하였습니다.

정말 꾹 참고 거의 한달 반만에 가는 남자의 대장정이라

힘들면서도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마치 중독되어 버린 것처럼

하루에 두번정도 씩을 곰플에 손을 대버렸습니다.

어느날은 정말 아프고 힘들고 몸에 기력이 하나도 없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제 관두려고 해도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저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움직입니다.

이젠 여행을 떠나기 싫은데 그 대장정을 가기 싫은데

휴식이 필요한대도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몸은 점점 야위어 가고 정말 눈은 퀭해지고

부모님은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며

공부 열심히하는건 좋지만 그래도 건강이 제일 이라고 하십니다.

아아 저는 어저죠

ㄴㅓ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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