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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난 여자 친구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조언좀 주세요

짱구 |2010.10.07 22:23
조회 597 |추천 0

솔직히요 제가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하고 참고 하는 그런 성격이 아니에요..

 

예스 노가 분명한 사람인데..

 

 

여자 문제에 있어서는 그렇지가 못한거 같아요 질질질 끌려다니는 기분이랄가요?

 

생각해 보니, 한번도 여자한테 헤어지자고 먼저 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미련을 남기고 하는 맺고 끝는게 없는 성격이랄까요? 

 

책임져야된다는 의식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생일날은 싸우고 그담날은 싸데기 맞고, 그 담날은 아주 공개 망신을 당했습니다.

 

 

저 정신좀 차리게....  조언좀 해주세요

 

친구들한텐 챙피해서 말도 못합니다.

 

아 정말 챙피시랍네요.... 

 

 

 

 

--------------  이건  정말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해서 혼자 쓴 글이었네요.

 

다시 읽어봐도 정말... ㅜ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롯데백화점에 간다고 해서..

 

생일 선물을 사준데서 나갔다.

 

문자가 온줄 몰랐는데 출발하고 나서 보니 전화가 온다.

 

가는길부터 삐걱이다. 차가 막힌다. 문자를 못봤는데..

 

늦을거 같다고 전화를 했다.  짜증낼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잘 넘어갔다.

 

 

 

 

백화점에 들어섰다.  엠엘비에 갔다. 정말 안이쁘다. 별로다.. 옷이 이게 머냐 정말 별로다

정말 이상하다. 집어드는 옷마다 큰소리로 말한다.(원래 목청이 커서.. 그렇다나)

 

점원앞에서 망신을 준다. 그것좀 입지말라면서 사람앞에서 무안을

 

준다.. 그래.. 사준다니 그냥 참자...

 

맨투맨 티 앞에서 맘에드는걸 골라본다.

 

 나이먹어서 이런걸 입냐고 그런다.

 

나이를 서른이나 쳐먹고 어린애냐고 한다.

 

시계점, 구두 들렀다가...  내가 짧다면서 장난을 친다.

 

그닥 컨디션도 안좋은데..  뭐 그런갑다 하고 넘긴다.

 

 

넌 그런말을 지속적으로 게속 하는데 왜그러냐고 내가 넌지시

 

기분 나쁘다는걸 표시 했지만, 기분이 좋아 보인다.

 

그냥 참는다.   내 감정이나 체면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동과 말을

 

보면서도 그냥 참고 참고 하지만, 자신의 말과 행동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 이 사람의 큰 특징이다.

 

 

 

 

공적인 일로 상품권을 산다기에 조마조마 하다. 혹시나 못사면 안될텐데... 옷을 보면서도 걱정도 되고, 게속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맘편히 이것저것 둘러볼 시간도 안될거 같고... 의욕도 없고..

혹시나 짜증날까봐 걱정도 되서..

 

그래서 전에 본 상품권가게로 내려갔다.

문이 닫았다.

 

짜증이 난거 같다. 걱정이되서 게속 물었다.

 

괜찮냐고, 그냥 넘어가자고, 파리 바게트 앞에서

 

얼굴색이 무섭게 변하더니, 말을 안한다.

 

슬슬 짜증을 내면서, 빨리 안사면, 또 싸움이 날거 같다.

 

그래서 그냥 구두나 볼까하고 돌아다녀 본다.

 

15만원 이내로 사라고 한다. 그래서..

 

1층을 둘러보니 아무것도 살게 없다 다 비싸보이는 부담스런브랜드

 

앞에 보이는 랜드로바~!  저렴하고, 캐쥬얼 스러우니...

 

저걸 살까했다.  정말 짜증나는 투로 저런걸 머하러 사냐고 한다.

 

왜 사지도 않을거면서 자기를 끌고 다니냐고 한다.

 

내가 멀 끌고 다녔냐고 말하지만, 묵묵 부답이다.

 

 

마음에 상처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젠 말하지 않으면 병이 될거 같이 가슴이 울렁거린다.

 

 

글쎄 일부로 내게 이렇게 하는거라는 결론에 이른다.

 

 

 

아.. 오늘은 아무것도 안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래도 사준다니 엠엘비에서 저렴한 티하나 골라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올라갔다.

 

이젠 본격적으로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그래서..

 

담에 기분 좋을때 사달라고 하고 주차장으로 나가자고 했다.

 

어이 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한것 처럼 군다.

 

상품권 가게를 찾아서 이마트로 간다...

 

 

 

정말 죄인이다. 내가...   언쟁과 큰소리가 오가다가..

 

8시 넘어서 그냥 집에 간다기에 내려줘 버렸다.

 

심장이 터질것 처럼 억울하고 화간난다.

 

다른것도 아니고 생일 선물을 이런식으로 사준댔다가 만댔다가..

또 사준댔다가 막말에 짜증에 ...

 

결론은 다 내탓이다.

 

 

 

그래 참지 못하고, 이야기 한것이 내탓이고 그걸로 인해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기엔 정말 말이 안된다.

 

 

그냥 내탓이오 하지만,

 

정말 이렇게 하고도 전화 꺼두고, 자긴 편히 잔다. ㅎㅎㅎ

 

어이가 없다. 그냥 한숨만 나온다.

 

 

 

 

나를 정말 호구로 아는것 같다.

 

툭툭 하는 말들 기분좋을때 농담삼아 한다는 말을 보면,,

정말 나보다 자기가 훨씬 나은 사람인데..

나를 그냥 만나준다는 자의식이 느껴진다.

 

솔직히 오기도 생긴다. 

 

자기위주다. 자신의 기분을 (다른 사람 앞에선 잘한다고 그토록

자랑을 하지만,)

이제껏 한번도 내가 볼땐 기분 나쁜 기분을 잘 참거나 넘기는 것은

본적이 없다.

 

눈앞에 써있는거 같다.

자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누구도 자신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고

모든 사람을 무시한다. 자신의 감정을 껄끄럽게 하는 모든 일이나

사람을 일단은 적대적으로 대한다.

공적인 일에선 그런것을 억누르는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참는것이란것은 없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경우다.

 

그것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심해진다.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다는 말을 하면,

바로 전쟁이다. 감히 자기 앞에서  이러내 저러내 하는걸 못참는게

문제다.

 

 

상대방을 존중하거나 하는것은 있을수 없다.

적어도 나한텐 그렇다.

전쟁하기 싫으면 참던지, 싫으면 떠나던지다.

 

 

 

 

오늘처럼 일부로인가 싶지만, 이런식으로

생일 선물을 빌미로 사람을 욕보이는건 .... 정말 못참겠다.

 

 

여자가 할수 없는것을 남자는 한다.

그런 사실을 모른다. 자신은 여자이면서 남자이고 남자보다도 우월

하다는 의식이 뿌리깊다.

정말 이처럼 자기우울주의와 이기심을 ...

 

 

과거엔 문제가 생기면 서로의 문제라는 의식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모든것이 다 내탓이고 내 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지 그런걸 따지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그냥 변하지 않고도 자신은 행복할 거고..  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듯 하다.

그만큼 우월한 사람이라고 전제하는것 같기도 하다.

그냥 행동을 보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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