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6개월 정도 됐구요...남자친구가 2살 연상입니다.
다른 문제는 없구요 남자친구네 엄마가 유난히 간섭이 심하세요
다 큰 남자인데.. 밖에 나가기만 하면 시도때도 없이 전화오시고
걱정 되서 그러는거 충분히 이해 합니다. 엄마가 하도 극성인 탓에
제 남자친구 이제까지 여자친구 있단 말 한번도 한적 없다가 최초로 저랑 사귀면서
여자친구 생겼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자애들한테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쌍욕하고
만나지말란소리하고 그러셨대요.
그런데 며칠전 저한테도 전화가 왔습니다........
저한텐 쌍욕 안하시고..그냥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되야하는데 왜 지 아들같은 한심한
새끼만나고 있냐고 공부 열심히하라고 대답하는거 보니까 야무지게 잘 할꺼라고 믿는다고
그러고 끊으시길래 공부열심히한다고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러고 끊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집에서 엄마 눈치보인다고 연락도 잘 못하구요..
남자친구가 밖에 있을때만 연락합니다. 스무살넘었는데도 외박은 꿈도 못꾸고
놀러가는거 일일히 다 허락받아야 하구요..저희가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많이 못 보는데
이번주에 만나기로 한 약속도 갑자기 어머님이 나가지말라그러신다고 취소했네요
남자친구는 엄마가 쌍욕까진 안한걸 보면 이제 니가 날 잘 선도할꺼라고 믿는거라고
헤어지잔 얘긴 아니였던거 같다는데 저는 이상하게 갈등도 되고
어머님이 이러시니까...........솔직히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나도 남들처럼 하루종일 데이트 하고 싶은데.....남자친구 만나면 항상 일찍 집가야되서
최장시간이 4시간 되려나....... 저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