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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9일 운명의 여인을 찾습니다.

멋진이리뉨 |2010.10.10 12:12
조회 451 |추천 0

32살 현재 쏠로인 한 남성이 운명의 여인을 찾아볼까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전에 일본전차남(?)인가요?

 

그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들었던 영화내용을 정리하면 제 경우도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그럼 이제부터 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그 여성분을 처음본건 어제인 9일 10시 30분경 대전지하철 대전역(중앙로방면)에서 입니다.(시간을 정확히 기억하는건 제가 경산->대전으로 기차를 타고 도착한 시각이 10시 18분이며, 제가 4분정도 담배를 한대폈고, 지하까지 내려간 시간을 다 합쳐서 계산해본 시간입니다)

 

그 여성분은 검정색or곤색 원피스를 입고계셨고, 청색코트를 들고계셨었습니다.

 

처음느낌은 곱다라는 것이였네요.

 

그리고 지하철에 올랐을때 전 서있었고, 그 여성분은 문쪽 가장자리에 앉아계셨습니다.

 

전 처음엔 휠체어 공간에 서있다가 유모차가 두대 들어와 비켜주면서 그 여성분 옆에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중앙청사역에서 전 내렸고, 그 여성분으 내렸는지 안내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진 관심이 그렇게 없었으니깐요.

 

그렇게해서 전 대전 샹젤리제 웨딩홀에서 있었던 친구 결혼식을 보고, 밥을 먹은 후 친구차를 얻어타고 다시 대전역으로 왔습니다.

 

표를 끊고 기차를 타기전 탑승구 앞으로 갔다가 그 여성분을 다시 보았습니다.

 

하루에 두번 정도는 다시 보는구나 하고 무시하고 대전 -> 경산행(14시 08분차량.무궁화호) 기차에 다시 올랐습니다.

 

그러다 경산역에 도착해서  내려보니 그 여성분이 다시 보이는겁니다.

 

그때부터 말을 걸어볼까 말까하며 담배한대피면서 걸어갔습니다.

 

버스를 타기위해 경산 국민건강보험공단앞에 서 있었는데 그 여성분이 그쪽으로 걸어오시더군요.

 

그때 큰맘먹고 대쉬를 했어야하는데 그 여성분은 경산시장쪽으로 걸어가시더라구요.

 

소심한 제가 참 원망스러웠는데 지금까지도 그 여성분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적고있고, 혹시나 그 여성분이 직접보시거나 그런 경로로 가셨던 여성분 친구나 동료분이 계시면 쪽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뵙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쪽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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