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잉여 한국인임.(음슴체로 시작하겠음..)
나님은 군필자에 지방전문대 다니는 잉여중에 잉여임.
나님은 영어를 정말 모름. 투모로(내일) 스팰링도 몰랐음.
그정도로 영어에 무지할때 나의 파더님이 필리핀을 보냈음. 나님이 영어하길 바라셨음.
나님은 필리핀 어느 기숙사에서 어학원을 다니며 생활을 하다 생긴일을 적어볼까함.
나님은 위에도 언급했다싶이 머리가 비었음. 아는영어는 초등님들도 아는 수준의 영어임.
여기 온지 한달이 되었음. 갑자기 어학원에서 필리핀사람 현지 인터뷰를 나간다는것임.
난 혹시나 필리핀 사람들과 친구할까싶어 기쁜마음에 같은반 햇님과 인터뷰나갔음.
아 여자가 없었음. 그래도 이왕이면 여자들한테 가고싶었지만 나님과 같이 다니던 햇님이
그냥 저기 꼬맹이들로 보이는 애들에게 가서 인터뷰하재서 따라갔음.
(이 학교는 중학교는 없고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합쳐져있는곳임.)
첨에 인터뷰는 순조로웠음. 한 2명까지만 그랬음. 갑자기 어떤 남자애(A)가 불쑥 머리내밀며 지도 인터뷰 하고싶다고함. 난 고마워서 종이와 팬을 주며 영어못한다고 써달라했음.
질문은 미리 적어간 공책을 보여주며 걘 그걸 적었음. 근데 옆에 있던 애(B)가 인터뷰에
응한 아이의 이름을 거짓으로 적었다고 말함. 살짝 웃었음. 근데 나이에 90살을 적었음.
그래도 참았음. 내가 영어못하니까 말을 못해서 억울했지만 참았음. 그리고 장난치지말라고 난 진짜를 원한다고했음. 그러자 거짓이라했던 아이(B)가 날 놀리기 시작함. 그러다
애가 심해졌음.
"두 유 노 몽키? 끼욱끼욱" 하는것임. 한국인이 인터뷰 하는게 신기했는지 몰려있던 애들 5~8명 다같이 웃었음. 나님 레알 눈돌아감. 날 비웃는거같음. 장난치지말라했음.
그 아이는 굴하지 않았음. 계속 원숭이 흉내를 냈음. 나님 폭팔했음. 레알 흥분해서 몸까지 떨렸음. 흥분해서 머리가 비어버렸음...
"두 유 워너 킬?(나님은 두 유 워너 다이를 말하고싶었음)"
갑자기 미친듯이 주위에서 다 비웃기 시작함. 나님은 그때까지 나님의 실수를 몰랐음.
때릴려했음. 하지만 차마 못때렸음. 그아이 대략봐도 17~18살이었음. 어린애였음.
옆에서 인터뷰하던 햇님도 그때서야 알고 나를 말렸음.
나님.. 이일을 같은반 햇님과 동생이 알고 포복절도했음. 23살 군필자가 10대 미성년자
폭행미수사건이라고 겁내 비웃었음. 어학원 팀장님이 말했음. 한국사람이 필리핀사람 몽키라 놀리는건 봤어도 이런건 겁내 특이한 경우라고 했음. 솔까 한국 망신시킨것같아 부끄러웠음. 문화적 오해일수도있음. 사건은 해결안되고 미궁임. 하지만 한국인이 몽키로 놀림받고 참고 싶지 않았음.
아 끗을 마무리 지을수없음. 걍 끗내겠음.. 끗!
욕들은 집어너어주시면 감사하겠음. 필리피노한테 먹은 욕의 무게를 아직 벗지 못했음.
읽어주느라 수고하셨음.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