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가지고 다 그런다고 하실수도 있겠지만...나름 심각합니다.
저희 남편 정말....잘생곁습니다.
학교다닐때는 팬클럽도 있었구요...직장에서 만났는데...여직원들 울 신랑보면
얼굴빨개지고 저랑사귀는거 알고 여럿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결혼해서도 종종 눈치없는 직장동료들이 ㅇㅇ이 인기많으니 조심하라고도하구....
어떤 여자가 지금 대놓구ㅇㅇ구 좋아하는데 ㅇㅇ는 관심도 없고...제수씨만 사랑한다는둥...
아이학교친구 엄마들도 그렇고 젊은여선생님들도 흘끔흘끔보구요...
그정도쯤이야 나도 잘생긴사람 지나가면 와 잘생곁다하고 보니까 대수롭게 생각않하구요..
아무튼...정말 훈남에 성격끝내주게 좋습니다!!
아이들도 아빠닮아서 그런지 성격좋다구 어디가나 인정해주고요..
문제는 종종 동네에 같은또래엄마들 만나면 말트고 친구하게되고 그러잖아요.
동갑인 한 엄마를 알았는데...울 신랑 한번 보더니....
울신랑 얘기만 나오면 이상하게 흥분합니다!!(이상한 상상마시길~~)
꼭 자기 남편인냥~~넘 잘생곁다는둥 왜 얼굴을 않보여주냐는둥...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지만....목소리가 업되고 제스쳐가 심하게 들어갑니다.
다른사람들이 의아하게 느낄정도로...왜 흔히 좋아하는사람이야기하면
흥분해서 목소리톤이 달라지고 얼굴에 홍조띤다고 해야하나??아무튼....
밖에서 누가들으면 싸우는줄알거예요.목소리가 정말 커집니다.
누워서 이야기하다가 벌떡 일어서질안나 얼굴이 급상기됩니다!!
얼굴도 한두번밖에 않봤고 제가 어디가서 남편이야기 막 하구 다니고 그런스타일도 아닌데...
자기가 엄청 잘 아는것처럼 다른사람한테 내남편에대한 설명까지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내생각이 맞다면 그아줌마 울 신랑 좋아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