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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결혼도안했는데벌써부터난리

이건뭐 |2010.10.13 02:35
조회 6,605 |추천 0

안녕하세요^^얼마전 완전황당뒷골잡은일이있어서;;

 

저는26살이고 6살많은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있습니다.

 

만난지는1년좀안되었구요, 저는남친 부모님을뵌적잇고,남친은

 

저희 엄마만 뵈었습니다.

 

그것부터 실수였지요..-_- 결혼도장 찍기전까진 부모님을 찾아뵈는게아닌데,

 

워낙에 가족에대한 애정과 욕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저를 딸처럼(?)여기시겠다며...

 

전화도 자주하고모 그랬습니다. 완전 귀찮았죠,사실 할말이 머있겠습니까..남친하고도길어바야1분인데...;;

 

남친은 1남1녀중 막내고 누님은 결혼했습니다. 능력이 좀있으셔서 잘살고계시는데, 제남친은이제껏

 

모은돈도없어 지금당장결혼도 못하죠..사실 처음 만난지얼마안됬을때 왠지 나이도나이고 여자친구도없었다고

 

해서 돈좀 모아놨겟다싶고 사람도 참 착하고 해서 결혼생각한건데.. 가면갈수록 자꾸 뽀록이 나는겁니다.

 

사실머. 직장이없는것 아니니 지금부터라도 모으면 장땡이고, 다만 문제는.. 남친 부모님이

 

오빠에게 엄청엄청 어마어마한 기대를하고계신단거죠-ㅅ-천재로알고있다는????? 멍미??ㅋㅋ

 

잘난대학나온것도아니고,그냥일반회사다니구있는데말이죠, ..

 

무튼. 요즘은 남친이 사고친게있어서 연락도안드리구 있는상황이고 남친은 친구집에서 지금 같이 살고있습니다.

 

어느날 어머님테 전화가오더라구요, 간만에 전화였죠..

 

반갑게 웃으며 받앗죠^^ 머 남친만났냐 ~ 물으시기에 네 ~ 주말에 만낫어요

 

그러고.. 남친집에 가밧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아직은 못가밧다구, 그랬조,또 친구집인데 막막 가긴머하잖아요

 

그랫더니 눈치껏 바서 자주 가라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 ^^ 햇죠.. 그러나 또 덧붙여하시는 말씀,,

 

가서 청소도좀 해주고 빨래도좀 해줘라 너랑 같이있으면 걱정이안되는데 혼자있으니까는 ...

 

...... (남친이랑저랑6개월동거했다가지금은따로살고있습니다) 저 할말잃었습니다...

 

어머니계속왈 : 니가좀가서 살펴주고 잘지켜주고 그래라

 

헐..  어머니.누가누굴 살피라는건가요? 제가 남친보다 어리면어렸고 것도 한두살도아니고6살이나어린데..

 

누가 누굴 지금,, 그리고 결혼도아직않했고,남친집도아니고 남친친구집엘가서 내가 청소를해야하나요?

 

라고.. 목구녕까지 밀려오는 말들을 꾸역 삼키며 아하하;;;네;;; 하고말았습니다..꼬치꼬치 확인해가며

 

시키시는분은아니니까여... 하지만 !! 자꾸 하루종일 그생각만나는겁니다..

 

남친어머님이 남친을 너무 애로 보고있습니다.어머님뿐아니라 누님하며 매형하며 아버님도그런듯합니다.

 

자기 자식은 애고 저는 어른인가요?????????????

 

다큰자식입니다.  사고쳤다고 집에서 도와주는것도아니고, 돈없어 결혼못한다는데 머 당장 보태주지도

 

않으실꺼면서 왜그리 말은 많고 바라는건 많은지..

 

예전에 한번은 제가 지금  일다니다 놀고있는중이거든요, 그게 걱정되그러신건지먼지간에하시는말씀이

 

어머니 : ㅇㅇ야 니 결혼하고나면 남는 축의금으로 전문직을 배아라,한 2년정도 배아서 평생할수있는일을

         배워야한다, 요즘머 간호조무사도 있고 머가 이래 많더만...

 

지금저보고 당신 아들내미도 오늘내일짤릴지 모를 일반 아무게 회사원인데 저보고 평생직을배워서

 

평생동안 일해서 당신아들내미 먹여살리란 말씀인가요???

 

인사드리러 갔을때도 제가 그림같은걸 배우고있다니까 그런거배우지말고 음식을 배워서 식당을하랍디다..

 

어머니가 멀하긴 좋아하시는데 성공하지 못하는 케이스거든요?

 

자꾸 저보고 여자가 똑똑해야 잘산다고 니가 잘하라고 하시는데

 

여자똑똑해도 남자들떨어지면 못사는세상이라고 참 말하고 싶습니다.. ㅠㅠ

 

하.... 요즘전 다짐에 다짐을하는것이 있습니다. 꼭 맞벌이를할것이며 집안일도 같이 나눠할것이며

 

양쪽부모님께 할일은하되 넘치게하지 않을껍니다. 만약 결혼해서 자꾸 남친 부모쪽에서 귀찮게하면

 

데릴사위로 우리집에서 살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

 

남자는 다똑같다고 가끔 제가 남친한테 어머니가 하시는말씀들 서운하다고 얘기꺼내면

 

별말아닌거같은데 심각하게 신경쓰지말라고합니다 ....

 

그리고 자기가 돈이없어서그렇답니다.돈많이벌면해결된다고,,이건 또 먼소리? 돈벌어서 부모님께 퍼다 나르겠

 

단말?? 그럼 우린언제 돈모아서 언제결혼함??

 

그건 니생각이고 !!!!!!!!!!!!!!!!!!!!!!!정신차려이사람아!

 

중심잘잡아라~ 너네엄마가 너랑 더오래살지 내가너랑더 오래살지 잘계산하그레이~~

 

이상입니다... __)

 

 여러가지 말씀들 참 감사해요~

 

여기오시는다른 분들에 비하면 별로 기차지않는 투정이긴했지만요,

 

그냥 결혼이 현실이고 갑자기 그생각을하니까 예민해지고

 

이거저거 걸리는게 자꾸 생각나고..

 

지금 남친 조건밨다고하시는분, 사실맞아요,저도 나이가있는데 첨부터 안보고만날순없는거죠

 

근데 그걸 거짓말을 한거였으니 실망은 당연하지만. 이미 지금은  남친을좋아하고 정도들어서

 

그래서 머리가 아픈거랍니다;; 사랑하지않으면 이런 상황에 그냥 헤어짐 끝이겠지용..

 

에휴, 어쨋든 여러여러분들 말씀따라서 할말은 할수있는 여자가 되어야겠어요,

 

항상 네네 만했더니 우습게보는거 같기도하구, 아무튼 리플들 감사합니다~맘이그래도쉬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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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sky|2010.10.13 03:00
아래 개념좀이란 사람 아주 헛소리 작렬하고 계시네요. 결혼 할 사람이라는게 결혼 하기 전까진 다 모르는건데 뭘 드나듭니까. 내 딸이 만약 결혼 전부터 남자 집 드나들면 난 그 꼴 못 볼거 같은데? 엔조이 아닌 이상 다 사귈 땐 결혼 전제로 사귀지 헤어질거 예상하고 사귀나? 아가씨, 26살이면 아직 나이도 어린데 32살 먹고도 돈도 한 푼 못 모아놓은 남자 만나면서 돈 모을때까지 기다리면 그 때 남자 나이가 몇? 남친 어머니 되신다는 분도 오지랖 작렬이시고, 자기 아들 연락해서 청소 잘 하고 사냐 하시지 왜 남의 집 딸한테다가. 그리고 1년도 안사귄거면 진짜 얼마 사귀지도 않은건데 벌써 6개월이나 동거를 했고 그걸 또 남친댁에서도 안다니 쉽게 보이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여하튼 결혼 전에 자기 값어치 떨어뜨리지 마시고 지금 남친이란 사람 참 위의 이야기만 들어도 한심하기 그지 없네.....
베플그러니|2010.10.13 10:29
연애하면서 남자집을 왜 가니??? 여기 하루 한번씩만 들리면 결혼전 남자집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 다섯가지를 알게 될거야.몇번을 말해야 돼? 말좀 들어라.엉??? 이건 뭐....시친결 판에 툭하면 이런 잡스런 글들만 올라 오다니.. 신명도 안나고 재미도 없고 감흥까지 떨어지네. 제발..너네 같은 애들은 판을 따로 하나 맹그러서 놀아. 여기다 자꾸 철딱서니 없는 글 올리지 말고.
베플...|2010.10.13 11:08
걍 평생 혼자 사는게 맞을듯. 결혼 전제하에 동거까지 하였으니 부모의 간섭(?)아닌 간섭도 듣는 듯. 한마디로 굉장히 쉬운 여자다 그 말씀. 여자로서 몸가짐이나 행동은 그리 하찮게 하면서 상대방한테는 고귀한 대우만 바라니 참 아이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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