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깜짝 놀랐네요 헤드라인이라니 ㅎㄷㄷㄷㄷㄷ
넋두리로 쓴글이 올라갈 줄이야...
전 그래도 지금 회사 만족합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 겠지요~ ㅎㅎ
집을 지어보고 싶으나 안하기에 지을수가 읍네요...
모든 IT 계열 종사자 여러분.30대에 들어선 노총각 여러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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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IT 계열에 종사한지 3년차인 직장인 입니다.
요새 판에 IT 계열에 관한 글들이 자주 보여 저도 한자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지방4년제를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IT업체에 취직하였습니다.
연봉은 1800... 퇴근시간 장담 못함...
그 당시 한참 불경기인지라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입사했습니다.
그 회사는 8시 출근.10분이상 지각하게되면 일이 없어도 야근을 해야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회사 분위기상 3달 정도는 무지하게 바쁘고 한달 정도는 좀 널럴한 그런 패턴으로 1년을 보냈습니다.
팀장이란 사람도 대놓고 욕하고 사원들 뒷다마 엄청 날리며 사원들간의 불화를 조성하고 모든 잘하면 자기덕 "니들 나땜에 이정도로 회사 댕기는줄 알아라""나니까 이정도지 딴회사 가봐라 다 개고생이야" 이런말을 남발하고 자기가 잘못을 해도 "난 그런적 읍는데""니네 왜 그렇게 했냐" 이런식으로 책임을 떠 넘기는 회사 였습니다.
팀장만 이런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작은 회사였었으나 여기저기 일 이 많이 들어와 급하게 큰 회사였으니까요.
그래도 이거라도 어디냐 하고 버티고 다니던 중 연봉협상시기에 회사와 불화가 일어 여러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나고 저도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옮긴 회사에서도 면접때는 자기네는 퇴근시간 보장 못한다 이런말은 기본이였구요
전 회사보단 괜찮을거란 생각에 이직을하고 회사생활에 적응을 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생활하면 할수록 좋은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회사 복지며 팀 분위기 등도 전회사와는 비교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회사를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전 제 나름대로 극과 극을 경험했다고 생각됩니다.
IT가 다른 계열에 비해 열약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나 열약한 회사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좋은 회사를 찾는 다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너무 계열만 가지고 싸잡아서 안좋다고 여론 몰이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직업에 귀천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눈높이를 맞춰가고 시각을 조금만 달리 한다면 자기 자신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쓸 의도로 시작한건 아니지만 쓰다보니 제 하소연이 대부분 인거 같네요....
이거 마무리 짓기가 애매하군요...
제 처음 의도는 구직자를 생각한 것이었는데... 글을 잘 못쓰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모든 구직자 여러분 IT계열에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너무 힘들다고만 하지 마시고 분위기를 바꿔 보세요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각! 그것이 당신의 마음을 바꿀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