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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오빠7탄 '그오빠 그동생(2)'

|2010.10.19 12:38
조회 127,553 |추천 346

 

안녕하세요안녕

하... 저 지금 되게 얼떨떨하고 그렇네요

제가 쓴 3탄이 톡이 될줄이야...

기대는 물론 상상도 안하고있어서인지

기쁜건 둘째고 너무 놀랬어요

 

댓글들 하나하나 보면서 톡이된걸 실감하고있습니다

재밌다 공감된다 감동적이다 계속 써달라는 댓글들 보면서 답글다는데 

저 정말 입이 귀에 걸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악플..도 있을거란 생각을 하며

조심조심 스크롤내리면서 댓글을 봤는데

다행히 없었어요 ㅠㅠㅠㅠㅠ

혹시 지금 달려있는건 아닌지....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부족한 글솜씨를 잘쓴다 웃기다 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계속 고맙다 감사하다 이러니까 왠지 얼굴이 빨개지는..부끄

 

 

안그래도 오늘 7탄(2)를 쓰려고 들어왔다가

톡된걸 알게된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7탄(2)를 쓰려고 합니다

부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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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202860473 1탄

http://pann.nate.com/b202863074 2탄

http://pann.nate.com/b202865478 3탄

http://pann.nate.com/b202866899 4탄

http://pann.nate.com/b202869989 5탄

http://pann.nate.com/b202872590 6탄(1)

http://pann.nate.com/b202873688 6탄(2)

http://pann.nate.com/b202878096 6탄(3)

http://pann.nate.com/b202879500 7탄(1)

http://pann.nate.com/b202883502 7탄(2)

http://pann.nate.com/b202884619 7탄(3)

http://pann.nate.com/b202889448 8탄

http://pann.nate.com/b202895157 9탄

http://pann.nate.com/b202900960 10탄

http://pann.nate.com/b202902860 -11탄 '꼭 봐주세요'

http://pann.nate.com/b202907163 11탄

http://pann.nate.com/b202918351 12탄

http://pann.nate.com/b202924689 13탄

http://pann.nate.com/b202930152 14탄

http://pann.nate.com/b202936225 15탄

http://pann.nate.com/b202946514 16탄

http://pann.nate.com/b202957215 17탄(1)

http://pann.nate.com/b202963149 17탄(2)


 

 

 

 

7. 그오빠 그동생 1-2

 

 

 

7탄(1)에선 나의 점심시간을 얘기했다면

오늘은 오빠의 점심시간을 얘기하겠음

 

 

우리오빤 정말 많이먹음 미친듯이 먹고 또 먹음

그러면서 살은안찌고...실망

 

 오빠있는 내친구들도

"우리오빠는 아무리먹어도 살이안찐다" 라던데

 

세상의 모든오빠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안찜?ㅠㅠ

근데 왜 여동생들은 공기만마셔도 살찌는것임?

(이건 나만 해당되는건가...ㅠㅠㅠㅠ)

 

 

 

아무튼 자칭 대식가+미식가인 오빠에게 점심시간이란

어두운 학교생활에 한줄기빛과도 같았다함

 

근데 어느날 놀라운 회복력을 가진 튼튼한 오빠가

아.팠.음

놀랍게도 아픔을 느꼈음

오빠도 인간이였음... (설마 인간일줄이야..흠)

 

 

도저히 차갑고 딱딱한의자엔 못앉아있겠다고 판단

선생님께 말하곤 양호실에 가기로함

 

사실 조퇴를 하려고했으나 오빠는 요주인물 이였기에

필시 꾀병이라는 선생님의 진단이 내려지고

어쩔수없이 양호실로 향했다함

 

 

 

 

 

똑똑똑

 

 

"양호쌤~ 저 아파서 그러는데 좀 누워있을게요..."

 

 

 

 

조용~

 

양호실엔 아무도없었음

우리학교 양호쌤은 땡땡이를 잘쳤었음

양호실가면 거의 없음

그래서 학생들이 알아서 약먹고 치료하곤 했음

 

 

 

 

"이년 또 땡땡이가 팔자좋네 ㅅㅄㅄㅄㅂ..."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오빠말투 그대로쓰는걸 이해해주시길바람*

 

 

 

양호실을 들락날락 거리는 연약한존재들은

약이 어딨는지 침대온도를 높이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알고있었겠지만 생전 양호실과 인연이없던 오빠는 전혀몰랐음

 

 

 

 

"아오 졸라 춥네 양호실이나 교실이나 다를게 뭐고 니미.."

 

 

 

 

그렇게 오빠는 아픈몸으로 

차가운침대에 누워선 바들바들 떨고있었음

 

 

근데 오빠는 불과 점심시간 한시간을 남기고 양호실로 간거였음

그리고 양호실이 있는 건물엔 식당도 같이있었음

맛있는 냄새가 진동진동진동 오빠의코를 자극하기시작함

 

그때 오빠눈이 번쩍 떠질만한 냄새를 포착했음!!!

그것은 바로

양.념.통.닭.냄.새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오빤 닭킬러임

그것도 통닭킬러!!!!!!!!!!!!!!!!!!!!!!!!

 

 

갑자기 고통이 없어짐과 동시에 힘이 솟아올라

냄새를따라 식당으로향함

 

 

 

"앜ㅋㅋㅋㅋ오늘 통닭이였다닠ㅋㅋㅋㅋㅋ오메 우짤꼬ㅋㅋ"

 

 

 

만약 지금 교실로가서 "저 다 낳았음~" 이러면

"저놈 역시 꾀병이였구만" 이런소리 들을게 뻔했음

 

안그래도 진짜 아팠던건데 꾀병이란 누명을 받고

울며겨자먹기로 양호실갔던거라

꾀병소리는 너무나도 듣기싫었다함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하짘ㅋㅋ통닭은먹고싶고 꾀병소리는듣기싫곸ㅋㅋㅋ

 미치겠다 손이달달떨리넼ㅋㅋㅋㅋ진정진정ㅋㅋㅋㅋㅋㅋ"

 

 

떨리는 손 발 가슴을 진정시키며 해결책을 생각해낸결과

이거다!!!!! 하는게 떠올랐다함

 

 

 

 

 

'식당에서 아줌마들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네에~?? 흐흐흐흐'

 

 

 

 

우리오빠 어른들한테 엄청 싹싹함

어릴때부터 생판남인 어른들 그리고 친척어른들 사랑을 독차지했었음

 

소심한 나는 어른들이 "이름뭐고?" "몇살이고?" 하시면

이름 나이만 딱딱 말하는 단답어린이 였다면

 

오빠는 "제 이름은 ㅇㅇㅇ구요~ ㅇ살이에요~ 에헷에헷"

생판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재롱을떠는 애교쟁이였음땀찍

 

 

 

 

 

'소싯적 능력좀 발휘해볼까? 오늘 내 식당아줌마들을 녹이리~'

 

 

당당하게 식당문을 박차고 들어가

힘드시겠다며 안마해주고 무거운거 들어주고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재끼며 아줌마들을 기쁘게해줌

 

 

 

처음에 딱 들어갔을땐 아줌마들 반응이

"학생은 누구고? 왜 왔누?" 이러셨다함

 

오빠는 "아파서 양호실에 있었는데 맛있는냄새에 이끌려왔다" 

"역시 우리학교 식당아줌마들 음식솜씨는 대단들하시다"

라고하며 아줌마들의 환심을 샀음

 

 

그렇게 식당아줌마 하나 둘을 포섭! 식당을 휘어잡아버림

식당에선 식당아줌마들이랑 친해지면 게임끝인거잖슴?

 

 

거기서 점심시간끝날때까지 아줌마들이랑 웃음꽃피우고

통닭도 먹고 밥도 같이먹고 설겆이도 같이하고 그랬다함

 

 

 

 

 

 

근데 이놈이 한번 맛들이더니 거기에 푹 빠지기시작했음

 

 

 

 

 

 

 

 

아이고 오늘도 스크롤작렬......

다음에 7탄(3)이 이어집니다~만족

깔끔하게 쓰고싶어도 전 도무지 더이상 깔끔해지진 않네요..

줄이려고 줄이려고 해도 안줄어지는...ㅠㅠㅠㅠ

스크롤폭팔이라 욕해도 괜찮습니다....이해해요....

그냥 재밌게읽어주셨으면 하는 작은바램?????

 

그럼 빠이?

 

 

추천수346
반대수5
베플콩언니|2010.10.19 15:32
이정도는 스크롤압박아님. 모지람 모지람 한참모지람!! 1편부터 정신없이 읽다가 지금 댓글담. 무척재밌음 님도 지문없어질때까지 연재해야함!! 설령 악플이달려도 나님같은 잉여들을위해 없는기억 있는기억 모조리 꺼내다가 써주기바람 *^^* 중도하자는 없음 - 와핫 베스트리플알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이런일도 ㅋㅋㅋㅋ 19명의 동감해준 님들 감사하뮈다 ㅋㅋㅋ 베플바뀌기전에 선수치기 캬캬캬캬캬캬캬ㅑ캬캬ㅑ캬컄캬 닉님 덕분에 이런것도 당해보고(?) 조으다요 ㅋㅋ 일부러 찾아서 볼정도니까 꾸준히 잘써주삼 ㅋㅋㅋ 나도 이거 해보고싶었어....... 비루한 집짓기......ㅋㅋㅋㅋ www.cyworld.com/Beansis
베플우왕|2010.10.20 00:34
근데 요즘 톡보면... 남자친구분 얘기 쓰시는 분도 경상도 사투리 쓰시고 이 글 글쓴님 오빠도 경상도 사투리 쓰시고 난 사투리 쓰는 남자들이 좋드랑 ㅋㅋㅋ 까뤼하자낭 박력도잇고 으흣 사투리 쓰는 남자를 어찌 만나야하나 ............
베플에휴..|2010.10.19 14:22
아 빨리 7(3)줘요 나 현기증난단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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