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전남친컴퓨터 고장났으면 좋겠다는 댓글보고
진심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잇힝 당신은
센스쟁이![]()
오늘도 전남자친구가 톡을 보지 않기를 기원하며!
본론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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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1탄 http://pann.nate.com/b202884232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2탄 http://pann.nate.com/b202889973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3탄 http://pann.nate.com/b202896692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4탄 http://pann.nate.com/b202902938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특별판! 잘민사진공개! (삭제)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6탄 http://pann.nate.com/b202922119
전남친은 안봤으면 하는 나의 러브스토리 7탄 http://pann.nate.com/b2029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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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태가 오두방정을 떨때도
나는 먼가 긴가민가했음.
말이안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날?도대체 왜?
이런느낌??
그도그럴것이
그 차가운 눈빛은ㅋㅋㅋㅋㅋㅋ
잊을수가없음ㅠㅠ
난 이미 한번 빠태한테 속았기때문에
그를 믿지않았음
개소리 하지마 이호빗! 난 믿지않아
(라고했지만 한편으론 좀 두근두근세근네근
)
그후로 몇일뒤인가??
빠태가 "야! 잘민이 오늘 너랑 밥먹자는데?
너 밥사준데!"라고 했음
허허어허어하어하엏러허러어얼
농담인줄만 알았는데 진짜였음
리얼레알정말진짜진심?????????????
한백번정도물어봤음
(그만큼 빠태의 허세와 구라에
나의 믿음은 한없이 하락함ㅋㅋㅋㅋ
하태에대한 신뢰는 지하 3층만큼 추락해있었음)
근데도 빠태가 자꾸 오두방정을
떨면서 오지랖을 펼치며
잘민이 너맘에든다는둥 널동생삼고 싶다는둥
밥한끼 먹고싶다는둥 핸드폰번호를 준다는둥
내마음을 흔들어놨음
(하지만 잘민은 여전히 시크의 절정ㅋ..
그뒤로 인사했는데도 그냥 처다보고 말았음.ㅋ..
도도의 끝임ㅋㅋㅋ
지금도 내핸드폰에 도도라고 저장되있음)
결국 몇일뒤에 일이 끝난뒤에
내친구들(2마트로 끌여들임ㅋㅋㅋ)이랑
빠태랑 잘민이랑 스누기랑
(엄청 착함ㅋㅋㅋ빠태친구임! 지금은 2마트 반장님됨!ㅋㅋㅋ)
같이 치킨을 먹으러 갔음
근데 막 잘민이
치킨을 먹으면서
내 앞접시에 치킨을 옮겨줌.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킨 안먹고 집에 가져가고 싶었음
하지만 난 치킨을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혼자서 한마리 다먹음ㅋㅋㅋ구라가아님)
냠냠쩝쩌뻐쩌뻐
열시미 먹었음ㅋㅋㅋㅋㅋ
사실 쑥스럽고 낮가려서
할말없고 막그러니까
고개파묻고
치킨만 열심히 냠냠먹었음ㅋㅋㅋ
그때까지도 말이 없던 잘민이
입을 열음ㅋㅋㅋ
머라고했더라?
내가 완전 치킨에
몰입해있으니까 나보고
"치킨을 처묵처묵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한마디에
순간정적이였다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돋네![]()
(아나 글쓰면서도 생각나서
계속 엄마미소 지으면서 쓰고있음)
아무튼 그러다가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방 구조가 ㄷ자라고 해야되나?
이렇게 생김.
내친구 두명은 갑자기 볼일이 있다고
가버리고..
결국엔 나랑 잘민이랑 빠태랑 스누기만 남음
나는 노래방에 들어가자마자
의자2에 앉음.
왜냐면 부끄러우니까
의자1이 엄청 넓고 길었음.
난 당연히 의자 1에
다 앉을줄 알았음.
근데 잘민이 내 옆자리에 앉음
그넓은 자리를 다 재쳐놓고
소인네의 옆으로 와주신거임
그러더니 노래방
리모컨을 건내고
나보고 노래를
예약하라고 했음
나란여자 노래방가면
벙어리 삼용이 빙의됨
노래 거의안함 해봤자 한곡 두곡임.
근데 자꾸 옆에서 잘민이
리모컨을 건내면서
"불러 너 안부르면 나도 안불러"
라는거임
이봐요.. 당신노래..
그래.. 듣고싶긴하지만 ..응?
암튼 노래를 불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잘민의 노래를 듣고 싶어서
부른건 아니고 ....
.................
☞☜
암튼 보보의 '늦은 후회'(내18번)를
부르고 나서
리모컨을 슬며시 잘민쪽으로 밀었음
잘민이 피식웃더니
내 귀에다 대고 작은목소리로
"뭐 듣고싶은거 없어?"
라고했음.
우아이건정말레알
얼굴터지는거임
내얼굴은 원숭이엉덩이마냥
붉게 물들었음.
(지금생각해보니 선수인듯)
나의 신청곡은
'취중진담'이였음ㅋㅋㅋ
근데 잘민은 미친게 분명함
노래도 잘했음
이거완전미치는거임
잘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하면
80퍼 먹고들어가는건데
새장에 가둬두고
하루종일 노래만시키고 싶었음
근데 이사람 점점 뻔뻔해짐
날 빤히 처다보면서
노래를 부르길래
민망해서 고개를숙였더니
아예 대놓고 몸을 틀어서
나한테 노래를 불러줬음....
으아............
진짜고개를 들수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발가락에 너무 힘을 줬더니
내발가락이
사라졌나했음.
감각이없ㅇㅁ...........
아무튼 그 꿈의 노래방에 끝나고
집에 가는데
집까지 바래다주신다는거임
우리집에서 노래방ㅋㅋㅋ
십분걸림
완전가까움
한사코 괜찮다며 혼자갈수있다고
했지만!!!
그래도 굳이 데려다주신다기에
말리진않았...ㅋ....![]()
막우리집쪽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잘민이 팔짱포즈를 취함
그러더니 나를 팔꿈치로 툭툭 건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알겠음?
팔짱끼라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으아아름다운밤이에요
처음에는막웃다가
결국에는 살짝 팔을 걸침
(팔짱을 낄수없었음
키차이가나서 난 버스손잡이를 잡듯
살짝 걸침)
아그때만큼은 우리집이
서울에서 부산만큼 떨어져있길 바랬음
하지만
우리집은 코앞ㅋ....
시ㅋ망ㅋ
집앞에서 안녕히가세요
인사를 했는데
잘민이 안가고 서있음
??????????????
머지?????????
물끄러미 처다 봤더니
갑자기 양팔을 올림
헐?키?
설마 포옹????
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