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값 해야하는 나이,
어디가서 귀여운척 하기엔 좀 뭐시기한 나이,
아이돌 스타가 언제부턴가 아~~주 동생이 되버린 나이,
그런 나이에 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죠..ㅎ
우선 남자친구..
나보다 2살 어림, 키 186 몸무게 76,
게다가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미소년 느낌은 아닙니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
모델 제의 여러번 받음,
근데 본인이 전~~혀 관심이 없어서 매번 거절
저....그러니까 저...
나이 먹을대로 먹음, 키 172 몸무게? 팔다리? 하이간 기냥 키만 큼...-_-
키가 170 넘어가면 보통 늘씬 날씬 미녀 상상..??
노노...진짜 아님..ㅠ 그냥 동네 돌아다니면 만나는 평범한 얼굴..ㅠ
그런 저와 남자친구..사랑은 타이밍이란 말도 있듯이..
타이밍이 좋아 사귀게 되었고..
그렇게 4년 정말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요즘 고민인게..
그동안 간간히 알고는 있었어요
주변 여자들이 자꾸 대쉬하는 것을..
근데 요즘 뭐가 끼였는지.. 거짓말 안하고 남친 직장 동료부터 후배
심지어 헌팅까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남친을 채가려고 여자들이 눈을 부릅뜹니다.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어제 씐나게 먹고 CGx에서 영화를 보려고 잠깐 대기를 타는 시간..
제가 화장실을 다녀왔거든요..
화장실에서 나오니까 남자친구가 왠 뇨자랑 말을 섞고 있는데..
여성분은 뒷모습만 보이고..
하이간 멀리서 봐도..긴~~~~생머리에 늘씬늘씬..옷도 잘입고..
모델 포스...
그래서 또 뭐 모델 제의 받나 했습니다.
제가 멀리서 걸어오니까..
남친이 절 향해서 손가락질 몇번 하고..그 뇨자가 제 남친의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제게 옮기고 절 위아래로 한번 본다음에..가던길 가시더군요..
"저 앙칼진 여성분은 누구야??"
"아..앙칼지게 번호따려는 여자.."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저렇게 대답하더군요.
"그래서??번호 알려줬어????????"
"내가 너 손가락질 한거 보면 모르겠어??ㅎㅎㅎ저기 마누라가 시퍼렇게 눈뜨고 쳐다보네요. 라고 대답했어.."
라더군요..
사실 남친의 장점이자 단점중 하나가 엄청나게 보수적인데..
이렇게 한번 보고 바로 접근하는 여자들은..
어디가서도 그러는 아주 쉬운 애들이라며..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강조해왔거든요.
정말 생긴거에 비해서는..
여자관계 엄청 깨긋했쬬..심지어 xx친구들도 인정하는..
근데 뭐가 불안하냐구요?
저랑 같은 고민 하시는 분 없나요?
여자는 여자맘 알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주머니속에 넣어둘수도 없고..
길가면 10분에 한번씩 보이는게 초미녀들이던데..
그 뇨자분들이 저는 너무너무 두렵습니다.
진짜...제발....
부탁인데요........................
제발...접근하지 마세요..
님들은 진짜 접근 안해도 좋다고 목매는 남자들 많자나요!!!!!!!!!!!!!!!!!!!!!!
그니까 제발!! 제발 이러지들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