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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죠...................................

슈크림 붕어빵 |2010.10.23 07:58
조회 176 |추천 0

정말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인터넷에 글올려봅니다...

 

올해 군대 전역하구 3월에 복학하기전까지 영어 공부도할겸

 

영어 학원을 등록하러 간날 학원 로비에서 그녀를 처음보았습니다..

 

처음 여자친구 를 봤을때 아 이런 여자랑 한번 사귀어 봤으면...

 

하는 생각에 한동안 넋나간 놈처럼 쳐다봤던 기억이 나네요..

 

우연히도 저는 그녀와 같은 레벨의 반에서 공부하게되고

 

스터디그룹도 같이하면서 상당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도 저에게 마음이 있었는지 우리는 안지 얼마 안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녀에게 물으니 그녀도 절 처음봤을때 부터 호감을 가지구있었다구 하더군여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가끔씩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아직 학생인데

 

지갑에는 항상 10만원짜리 지폐가 있더군요... 돈씀씀이 또한 보통 나이또래

 

여자들과는 틀렸습니다... 처음에는 집이 잘사는줄알았는데 나중에 말해보니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서 알바를 해서 용돈을벌구있다 20살이 되서는 집에서 용돈한번

 

받아본적없구 고등학생 때두 알바 하며 왠만한건 자기가 벌어썻다구 하더군여

 

마음한편으로는 여자친구가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아팟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가 다니는 알바가 조금씩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근 시간도 정해져있지않구 날짜도 거의 마음대로였습니다

 

사무직알바 라구는 하는데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여자친구의 핸드폰 문자를 보게됬습니다..

 

알바하는 회사 실장이랑 나눈 문자였는데 내용은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였습니다...

 

오피스텔 방 호수랑... 손님들이 왓다갓다 한 문자내용 이였죠...

 

***오빠 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문자들도 몇개있었습니다

 

그중 한 ***오빠 는 자주 찾아오는 손님 같더군요... 여자친구 집도 알구 알바할때

 

외에도 만난적이 있던거같더군여...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여자친구를 보고도

 

아무 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서...

 

여자친구 핸드폰에 적혀있던 실장 번호로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어떤곳인지 뭐하는곳인지 물어보니... 자세히 설명해주더군요...

 

듣기가 너무 괴로워서... 전화를 놓아버렸습니다...

 

지금도 여자친구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여자친구랑 있으면 너무행복한데... 아무것도 못해주는 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그놈의 돈이먼지..............  

 

여자친구 아버지가 요즘 일을 쉬고계셔서...  집에서 동생 용돈도 주고...

 

아버지 차 기름값도 드린다구하네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제여자친구는 평소에 속도 너무 깊은 친구고...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그런 여자친구입니다... 길가다가두.. 어려운사람보면 항상 도와줘야하고...

 

마음도 너무여려서.. 눈물도 많습니다.... 웃음도 많구요... 저보다 4살어린 친구인데..

 

제눈에눈 아직 철부지 어린애 같아요... 너무 예쁘구 귀여워서... 항상 좋은것만

 

보여주고... 좋은것만 먹이고... 좋은것만 해주고싶은데......

 

주위사람들한테 말도못하고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라도 이글 을 보시는 남자분들 이 있다면요...

 

절대로.. 절대로... 돈으로 성을 사는 그런짓은 하지마세요...

 

부탁할께요... 제발... 부탁할께요....

 

사랑하는... 누군가의.. 여자친구... 누나...여동생...  딸... 이 될수도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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