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 자 입니다.
거주지역은 혹시라도 내용보면
발각될 수 도 있으니 비밀로 해두죠
맨날 판을 즐겨 보다가 지금 저도 고민을 하나 올려볼까해요
움.......
판 쉽지않네?![]()
처음써보는 판.
격하게 아끼는 톡커님들 부탁해잉 ![]()
![]()
거두절미하고
우선 뭐 남자분들의 적극적 리플, 그리고 사랑에 일각연있으신 분들 다 환영입니다.
스압이 예상되니
^^; 알아서 ㄱㄱ
저와 남자친구는 제가 21살 초창기인 꽃피던 3월에 사귀기시작했어요
지금 무럭무럭커서 벌써 600일이란 시간이 .....![]()
하지만 점점 진지한관계 즉 우린
어린나이(예, 압니다) 라고 할진모르지만 어느정도 결혼을 약속한사이에요
물론 남친은 24살입니다.
2살차 커플
전 한번 사귀면 좀 오래가는 타입인지라 뭐 더 오래사겼던 분들도 많게지만
3년 까지 사겨봤네요
남친의 혈액형은 AB형이구요,
1년은 붙어있었고 1년은 벌~리 떨어져 지내는 중인 장거리 커플입니다.
처음부터 반해서 사귄건아니지만
어쩌다 아는사람의 자리.....이건 대략생략할게요
암튼 우연히 알게되어 약 4개월간 지인으로 지낸뒤 사귀기시작했는데요
처음부터 전 3년동안 사겨왔던 A형 남친에게 이미 넌더리가 난상태라서
싸움을 잘 안걸고 유순히 제말을 다 받아주는 AB형( 좀 혈액형 따집니다.믿어요 신봉녀임
)
남친이 전 매우매우 좋았어요
그리고 급속도로 그의매력에 빠져들었죠
남친은 181에 건장한 체격, 제가 가장좋아하는 남자다운 상을 갖고있으니
두말할것도 없이 전 퐁~당 빠졌습니다.
(오빠성격 : 안친해진 상태면 매우 무뚝뚝함.하지만 친해지면 애교 많은 스턀임
하지만 커플사이에 기념일 등등 챙겨본 역사없는 장본인임 . 난 몰랐음
약간 음흉......한 장난도잘침
)
내 성격? 난 지고지순의 순정녀는 절대아님
즐기는 문화는 좀 좋아하지만
절대 마음을 준다거나 그런타입아님. 그리고 커플끼리 알콩달콩 챙겨주는 그런 사소한
것들 엄청 좋아함
분명 오빠도 절 무척 아끼고 사랑했구요
때는 여름
백일이 지나고 150일쯤
알바를 하기시작했죠
좀 좋은 음식점알바였는데
모르는 사람에겐 싀크하게 대하는 오빤데
언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작업을 치고있다는 ..뭐 그런관계를 전
몰랐던거죠
전
믿으니까요
전 정말 원래 솔직히 머리로 계산하고 생각하는 그런복잡한걸 하면
머리가 터질거같아서
안합니다.
우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죠 근데 그게 아니었단걸 알면.............![]()
끝. 입니다
결론은 둘이 놀아났던것.(잠깐)
저 원래 문자이런거 안봄니다 하지만
전 소규모 이벤트 좋아하는 뇨자
그걸 알기전날 밤
전 오빠집에가서 오랫만에 집을 다 치워놓고
빈 냉장고를 갖가지 채소 과일 과자 등 을 채워놓고
그 재료마다 다 편지와 그림등을 아기자기 하게 그려놓고
몇몇 주방기기도 사놨더랬죠...
근데 그날 밤 오빠에게 문자가왔더라구요
"난 참 나쁜놈이다.... 정말 고마워"
이뜻을 그땐 몰랐죠
놀래켜줄 부푼맘을 안고 오빠집을 쏜살같이 달려갔죠(심야 5500..)
같이 컴퓨터로 영화를 보는데 계속 전화가 왔고 (그 망할년한테)
전 직감적으로 폰을 뺐아서 다 확인한후
그년한테 바로 쏴질러서 모든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 모든사실은
톡커님들의 리플 마니 달리면 정말 자세히 말할래요 ㅡㅡ
이것도 고민 왕창많음
모르는게 약이라고.
난 하염없이 하루내내 울고
헤어지자고 백만번을 외쳤지만
오빠는 그런 절 보며 같이울었어요 (연기였나?)
평소 눈물보인일이없었는데 당황앻ㅆ죠
울다지쳐서 잠든적있으세요? 저 그날그랬어요
한 다섯시간이 흘렀나
오빠가 절 못가게 붙잡아놔서 그냥 포기하고 너무힘들어서 잤습니다.
내남자라서 라기보단
그사람은 절대로 아닐거라는 그런......망할 믿음이 한순간에 금이간거죠
인나보니 아직도 모릎을 꿇고
제손을 꼭 잡고 있었어요
잠든상태였죠
둘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한숨도 안자고
울고 지지고 볶고다 했으니
자세한 내용을 쓰지 못해서 이해 못드린점 양해부탁드려요
이글만 보면 나쁜놈이라고 할수도있겠네요;
뭐 잘한짓도아니지만요 -
결국 그사람을 한번 더 믿어보자는 결론에 합의를 봤죠
전 이런일 남애기면 정말 ㅅㅏ귀는건 미친짓이다 했을텐데
내애기니깐
그게 또 아니네요 ㅠ
무튼 ! 그후로 정말
저에게 헌.신 을 다해 잘해줬어요 ![]()
그래서 다시 그 상처를 매꿀수있었죠
그러던 중 우리에게 다가온 200일..
오빠는 정말 단점이있다면
정말 싸움도 안걸고 성격도 좋고
착하지만
기념을을 안. 챙긴다는 것
이었죠
.......
저에게 있어 기념일을 챙긴다 = 물론 선물 주고 받는거 좋죠!
하지만 그날을 굳이 말안해도 안다는 것
그게 중요했어요
하지만 오빤 아에 알지도 못했죠
그래서 또 섭섭한 마음을 말하다가 티격태격
전 울었어요 서러워서 ........ㅜㅠ
이런 뇨자 나밖에없을것 같애 ' 라는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 .
오빠는 이해를 못했어요
자기가 이날을 기억못하는건 정말 미안하다고
하지만 굳이 이런걸 챙겨야 하냐고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평소에 잘해주고 그럼 되는ㄴ거 아니냐고
하지만 저 , 내 그래요. 저좀 약았어요
전 연애지론 원칙이. 그래도 이런 기념일에는 서로 그사람을 생각하면서
정성스럽게 선물도 준비하며 이날을 손꼬박기다리며 두근거리는 낙?
이랄까요..
이런거 재밌지않나요???![]()
나만 그런가요?? ![]()
그리고 솔직히 대학생이다보니
비교하면 안되지만........주변 친한친구들은 남친들과 알콩달콩
선물 주고받으면서 노는거 진짜 부러웠어요 ㅜ
제 친구들은 좀 과잉 오바해서 GIVE AND TAKE를 하지만요.....그것도 문제지만
안주는것도 전 문제라고..보는데
여자라서 좀 더 그런가요?
정말 평소엔 한도끝도없이 전 오빠가좋아요
정말 지금 600일이 지난이시점에도
질릴법도한데 (그동안경험상)
어쩨 갈수록 더 잘해주고 좋습니다..
오빠도 저를 평생의 친구이자 자기의 동반자라면서
그냥 이건 법칙이다 뭐 이런 아주 신김칫국을 마시고있죠 -.-
저
근데 지금 좀 힘들어요
장거리 커플 그거 지금8개월간 참았죠
처음엔 싸움을 안걸고 웃으며 넘기려는게 성격좋다! 이랬지만
지금은 문제회피로 보입니다...
그냥 싸우기싫어서 넘겨버려요 알았다고하면서
근데 나아지는 건 없으니 또 전 애기를 하죠
그럼 또 남친은 잘한다구 기분 풀어주지만 도로묵?
싸움의 주내용은
누구나 하는 커플행위 입니다.
기념일 챙기기 평소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표현해주기(선물)
과자하나라도 -.- 미리!!
말은 기똥차게 잘합니다물론...
저도 저의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내생활도 찾을 수 있고
시간뺏길일도 없어서 적응 잘했어요
그리고 오빠는 아직 직장에서 초짜라서 돈을 많이 벌진 않지만
자기에게 돈이 있으면 항상 절 보러와주고
저에게 뭐라도 하나 더 주려고 노력해요
자기옷 하나 안사더라도 저에게 먹을 거 사주는 그런사람입니다..
전 그래도 오빠에게 항상 이쁜모습을 보이려 옷 사대고 꾸미고 나가는 여자구요
아무리 오래됐다고 해도전 이쁜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건 좋아고생각해요
하지만 그래도
오빠도 일하긴하지만
한달에 2번이 이젠좀 너무 적은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들면서..
더군다나 이번 600일도 그냥 넘어가는 남친을 보며
(저 일부러 말안함)
이사람은 내가 결혼해도 ' 우리 결혼기념일 조차 안챙겨줄 것 같은 스멜이 풍기면서'
우울타고 있어요
그리고 결혼을 생각한다면
외적인 것도 보이기 마련이죠
집안 형편도 살짝 힘든것같고
아버님께선 돌아가시고
솔직히 말하면 아버님도 바람을 피셨다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아빠 버릇 아들도 따라간다
이런리플예상되네요 --
근데 제생각일진모르지만
오빤 엄마경향을 마니 닮아서 남들에게 싫은소리 한번 못하는
그런 사람이에요 ㅠㅠ
그래도 혹시...라는것 때문에 걸리네요
이나이에 이런거 생각한다고 우습다고 생각들 ..많이하실거란거알지만^^
장기간 저도 오래사겨본 유경험자로써
이사람은 우선 성격이 평생 같이살아도
날 힘들게 하지않고 무엇보다 배려와 날 아껴주는 생각이남달라서
그게 절 행복하게 할 것 같았어요
할무니할아부지되도 손잡고 다니는 분들처럼..
근데
바람피다? 걸린적 1번 있고
이런 거에 무심하고
이런게 좀 걸려요
사실 먼것도 좀 그래요
하지만 이건 저도 직장잡게되면 가까워지겠죠
하지만 같은곳에 있기엔 아직도 근2년의 삶을 더 떨어져야 한다는 그런 압박감과
전 정말 아무생각없이 잘 믿고있는데
자꾸 주변에서 안좋은 말들을 남발하시니.
(안좋은말이 = 몸이멀어지만 맘도멀어진다 뭐 이란거에요)
오빠의 본질에 대해선 다들 좋게봄
암튼
남친떄매 전 맨날 맘을 다 퍼주다가도
이사람이 날 생각하는 마음이 적어서 날위해 작은 선물하나
못사줄까? 하는 이런생각도 듭니다
저 속물이라하지마세요
제가 말한 작은선물은 정말 정성어린 편지
뭐 이런겁니다
전 작고 사소한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건 우선 절 생각했다 라는 표현이니까요 ![]()
요즘따라 정말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섯부른 판단이겠지만
전 좀 진지한 만남 좋아하거든요
어차피 안할거면 아에 사귀지도 않아요 전
몇일을 사귀더라도 그사람과의 미래를 그려보고
저와 적합한 사람을찾죠
근데 남자들 종류중에 이런걸 원래 잘 안챙기는 타입도 있는지
아니면 진짜 날 좋아하는데 그정돈 아닌건지
혼란이와요
오빠는 당연히 저랑 결혼할거란걸 확신하고있는데
저도 확신했는데
요즘 생각이많습니다
저의 과분한 욕심인가요?
저 이남자 믿고 계속 가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