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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잃어버린 아이 빨리 찾아줄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합니다.

mulkung |2010.10.26 11:38
조회 17,455 |추천 60
이런글을 어디에 올려야할지 몰라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는 여자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 입니다. 며칠전 신랑이랑 얘기를 하다가 든 생각인데요,,, 많은 사람이 아시고, 또 호응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서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 가족이 지방에서 고아원을 하시는분이 있습니다. 한번은 그분의 고아원에 인근의 비인가 시설의 고아원이 문을닫아 들어온 아이가 있었는데, 눈에 익더랍니다. 그래서 실종아이 전단지를 확인해보았더니, 각 고아원마다 보내진 전단지 속의 아이였다더군요. 그래서 그 아이는 부모를 찾았구요.   그 지인의 얘기로 고아원등을 운영하면 국가 보조금 또는 기부금등으로 들어오는 돈이 꽤 된답니다. 그리고, 아이 한명당... 식으로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시설에 있는 아이를 다른곳으로 보내지 않으려 한다는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실종아이 전단지등이 들어와도 확인치 않는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예전에 시사프로에서 한번 본적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고아원이 얼마나 되는지도 너무 많은데다 인가가 안된곳도 많아서 그 수도 확인이 안되지만, 실종아이 부모가 직접 찾아보려해도 그 곳들이 협조를 안해주더군요. 그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더라구요... 울 애기들 역시 호기심 왕성하여 밖으로 나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언제 어떤 상황에 처해질지 모르는데... 윽, 생각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물론 비인가 시설이지만 사명으로 아이를 돌보는곳이 대부분일거라 생각은 하지만, 위의 시설이 하나라도 있으면 안된다는것 또한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기와 같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1. 모든 실종아이들은 시설로 보내지기전에 DNA 검사를 하여 국가에서 보관할것. 그리고, 최소 일년에 한번씩은 시설에 잘 있는지 직접 가서 보고, 사진을 찍던지 하여 아이의 DATA를 보관해 둘것. ---> 가끔 아이들의 기억과 상황이 다른경우도 있다하여... 그리고, 사진만으로 알아보기 힘들경우에..   2. 모든 시설을 국가가 확인을 하고 국가의 관리하에 둘수 있어야 함.   * 위의 두가지는 나라에서 진행하고자 한다면 많은 시간과 돈이 들겠지요. 하지만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3.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실종아이가 발생했을때 아이를 데리고 있는측에서 부모를 빨리 찾을수 있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동대문등에서 파는 저렴한 가격의 옷을보면, 안쪽에 세탁방법을 표시해두는 라벨이 있습니다. 이 라벨의 재질이 볼펜으로 글씨가 써지는 재질이예요.   나라에서 앞으로 모든 아동복을 생산할때 아무표기가 안되어있는 이 재질의 라벨을 세탁라벨 옆에 하나 더 달라고 정해두는겁니다. 아동복 구입하는 부모가 그 라벨에 볼펜으로 아이의 이름과 연락처를 써두면, 혹시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를 발견했을때 좀더 빨리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미아방지 목걸이나 팔찌를 싫어하는경우도 많고, 분실할수도 있으나, 옷을 입지 않은 아이는 없으니까요.   이 라벨의 가격은 옷 한벌당 10원 이면 됩니다. (제가 의류쪽에 근무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옷이나 물려입은 옷들에는 이 라벨을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마트등에서 팔수 있게 하면 되구요.  이 라벨에 글씨를 인쇄하는 심플한 기계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글씨까지 새긴걸로 살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이상 저의 의견이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를 절대 잃어 버리지 않겠지만, 혹시 그런일이 생기더라도 빨리 찾고 싶습니다. 위의 방법 말고 더욱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 방법들에 귀 기울여주고, 채택해주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런 방법들을 모집하는? 국가 사이트가 있으면 그또한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60
반대수0
베플쫑2|2010.11.01 08:46
이론으로는 가능한데 대한민국현실은 그렇지못하다는거 우리세금이 다 어디로갈까
베플딸냄엄마|2010.11.01 10:01
라벨에 이름쓰는거 참좋죠..^^ 전 아이 원에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라벨에 이름써주는데요.. 세탁해도 왠만하면 잘 지워지지않더라구요.. 라벨에 이름쓰고 전화번호쓰는건 엄마들이 모두 입소문내서 실천하게되면 .. 아주 좋을것같아요..^^ 그외에것도 실행이 된다면좋겠지만..당장은 불가능할것같기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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