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이 30일도 남지 않았다 정말 코앞으로 닥친 시험..
난 이맘때 쯤 극도로 예민해져서 작은 소리하나에도 민감했던 것 같뜸
그래서 수능 한달 전에는 독서실을 등록해서 거기서만 공부를 했음
이처럼 공부를 할 때에도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중요한 법!
그래서 옛 생각도 좀 하면서 공부하는 유형별로 한번 정리해 봤음
1. 공부할 환경이 마련되어야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 공부하기 형
많은 학생들이 이 유형에 속할 것 같음(나도 물론 이 유형임....)
혼자 두면 공부를 못하고 독서실처럼 조용하고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비로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유형임!
요즘 독서실은 산소방이다 뭐다 해서 공부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있지만
그만큼 유혹이 많은 곳도 바로 독서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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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실에서 유의해야 할 것 #
1. 친구들과 같은 독서실을 등록하면 망함
( 같이 등록할 경우, 책상에 있는 시간보다 가방만 두고 나가서 놀 가능성 99.9% )
2. 조심해야 할 주변 인물들이 많음
( 하루종일 문자보내는 소리 '딱딱'내는 사람, 음식 냄새 풍기며 먹는 사람,
친구들과 속닥속닥 떠드는 사람 등등 )
3. 한 번 잠들면 일어나기 힘듬
( 독서실 조명은 공부하기에도 좋지만 자기에도 좋다는 사실!
더군다나 깨워줄 사람도 없음 )
2. 편안하게 공부하는 게 제 1의 원칙! 집에서 공부하기 형
난 집에서는 절대 공부하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의외로 집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이건 옛날 과외생의 사진인데 집에서 공부할 때 물은 물론,
커피, 휴지 등등 모두 책상위에 놓고
문제집도 5권 이상은 책상위에 모두 펼쳐놓고 공부하더랫음
집에서 공부하면 좋은 점은 무엇보다 편하다는 것임
편한 옷을 입고 발도 쭉 뻗을 수 있고 넓은 책상도 마음대로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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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유의해야 할 것 #
1. 엄마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음
( 열심히 공부하다가 잠깐 졸던 차에 항상 등장하는 엄마......
집에서도 공부를 이렇게 안하는데 밖에 나가면 어떻겠냐는 잔소리를 피할 수 없음 )
2. 너무 편안하다는 거... 또 침대와 책상은 가까움
(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어려움, 5분만 자야지 하고 책상 옆 침대에 누웠다가
눈을 뜨면 3시간이 흘러있는 경우 다반사임 )
1.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부가 진리, 학교에서 공부하기 형
혼자서는 공부를 절대 못하는 유형임!
친구든 선생님이든 누군가가 같이 있어야 공부를 할 수 있는 유형은 학교가 제격임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학교에서 공부하면 좋은 점은
모르는게 생기면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물어볼 수 있고
친구들 공부하는 것에 자극도 받을 수 있고
또 무엇보다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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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것 #
1. 짝궁을 잘 만나야함
( 열공하는 짝구을 만나면 나도 열공하지만,
열심히 노는 짝궁을 만나면 나도 같이 놀게 됨 )
2. 나는 공부가 안되는데 열심히 하는 친구를 보면 스트레스 받음
(특히, 고3 수험생들은 더 그럼)
2. 조용한데선 잘 집중하지 못하는 카페에서 공부하기 형
사실 이건 대학생이 되고부터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유형인데,
과외생들을 보니 요즘은 고등학생들고 카페 유형이 많은 것 같음...
나도 시험기간에는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공부하려고 카페에 간 적은 많지만
30분..이 지나면 친구를 불러서 수다만 떨다 온 경우가 다반사였음
카페에서 공부할 경우엔 일단 분위기가 좋고 좋은 노래도 들을 수 있고
맛있는 음료나 케익도 먹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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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유의해야 할 것 #
1. 한마디로 시끄러운 분위기임
( 노래소리도 처음엔 좋을 수 있지만
사람들 말소리와 노래소리가 섞여 나중엔 소음이 될 수 있음 )
2. 카페에 놀러온 다른 사람들 보면서 공부하는 자기 처지가 싫어질 수 있음
( 특히 대놓고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들을 볼 때면......)
님들은 어떤 유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