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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여자 내여자 될때까지 ㅋㅋㅋㅋ

C군 |2010.10.27 05:18
조회 546 |추천 2

 

3살 어린 여자 친구와 사귀고 있는 남자입니다.

참 할예기가 많네요

 

저는 솔직히 잘생기진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여자친구는 쫌 이쁜 편이구요ㅋㅋ

 

아는 여자 후배 소개로 지금 여자친구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보고 쫌 끌려서 만난지 한 일주일 정도 만에 고백해서 사겼어요

 

근데 사귄지 2주쯤 됬을때 까지 별로 안만났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리고 문자로 연락만 자주 하고 있었죠

저는 그때 그냥 연락중이던 여자가 몇명있었어요

그냥 호감만 있었고 딴 여자들이랑도 연락 자주 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뭔가 쫌 이상한거에요

여자친구가 은근 나한테 뭘 숨기는거 같고 그러길래

그냥 아무 생각 안했어요!

그냥 쉽게 만나서 그닥 오래 갈꺼라고 생각 안했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뭐 싫다 하면 헤어지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하고 있었는데

 

만나서 놀때마다 누구랑 문자하고 이러드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오늘 영화나 볼까 그러면 약속있다 하고 ㅋㅋ

거기서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었는데

 

어느날 헤어지자 그러드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눈치 쫌채고

'알았어 잘지네 ㅋㅋㅋ' 이랬죠!

그랬더니 연락은 좀 하면서 지내도 되냐고 물어보드라구요

'ㅋㅋㅋㅋㅋ 됬어 ㅋㅋ 그냥 연락하지마

남자는 내여자가 다른 남자랑 연락하고 그러는거 싫어해 ㅋㅋ

지금 연락하는 애한테나 잘해 ㅋㅋㅋ'라고 했죠

그랬더니 그냥 미안하다고 답장 오더라구요

그렇게 헤어 졌어요

 

그렇게 끝내고 많이 좋아하진 않았지만 쫌 씁쓸하길래

자주 연락하던 다른 여자애한테 연락해서 다음날 약속을 잡았죠!

그리고 그날 쫌 기분 풀겸 친구들과 놀다가 푹 잤죠!

 

그리고 그 다음 날 이제 자고 있는데 그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그래서 뭔일이냐 했드니 잠깐 얼굴좀 보자고 하더라구요?

3시에 약속있으니까 1시에 보자그랬죠 ㅋㅋㅋ

그래서 만났는데 암말 안하는거에요...

그러드니 다시 사귀자 하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떡할까... 하다가 그냥 사귀자 했죠 ㅋㅋ

 

 

그리고 어느날 드라이브를 갔는데

가기 전에 안좋은 일이 쫌 있었어요

그리고 만나서 갔는데 개 보자 마자

뭔가 기분이 은근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금방 기분이 또 풀려서 잼께 놀았죠

그러다 물어봤죠!

그때 뭔일이었냐 그랬더니

저 만나기 전에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날 갑자기 전화와서 사귀자 하길래 저한테 헤어지자 말했던거라네요 ㅋㅋㅋ

그래서 막 웃겨서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드니

그 남자애랑 사귀기로 했다가 아무래도 안될꺼 같에서

헤어지자 하고 저한테 다시 만나자 했던 거래요 ㅋㅋㅋ

 

저도 그때 개가 다시 사귀자 할때 왜 사겼는지 후회했었는데

이상하게 거기서 그말 들었는데 별 생각 안들더라구요 ㅋㅋㅋ

원래 성격대로라면 잠깐 만나자 했을때 아예 안만났을텐데;;

암튼 '지난일이고 상관안할테니까 한번만 더 그럼 죽는다!'그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제 더 이상 문제가 없겠구나 했을때....

식당에서 밥 먹다 다른 테이블 남자들이 폰번호를 따갔다네요?ㅋㅋㅋㅋ

그것도 저한테 걸려서 제가 그 남자한테 연락해서 뭐라했죠!

그러더니 이제 연락 안하드라구요?

 번호따이고 이런일이 몇번 있었고

지금 까지 싸운적은 남자 문제 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한번은... 늦잠자구 일어났는데 부재중 3통화.. 문자 10통.... ㅠ

수업 일찍 끝났다구 만나자구 연락왔길래

오늘은 싫다구 귀찮다 그랬죠! 돈이 없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알았다고 친구랑 놀다 집에 가겠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냥 잠깐 얼굴이나 볼려고 간단 말 안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뭐하냐고 문자 했더니 XXX에서 밥먹고 있다 하길래

거길로 가서 옆자리에 앉았죠 !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친구랑 둘이 있다가 갑자기 어? 왠일이야 하면서 깜짝 놀라드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니가 보고싶다 해서 나왔다고 막 장난치던중에..

여자친구 폰으로 문자가 하나가 왔는데 여자친구가 식탁위에 있던 폰을 순식간에

확 잡더니 숨기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딱 눈치 채고 폰 뺏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봤더네...

'네 누나~ 지금 갈께용 ^0^'

이런 귀여운 문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 이거 했더니 내가 못나온다 그래서

아는 동생 잠깐 만나고 갈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완전 열받아 가지고........

그냥 폰 줘버리고 나왔더니 막 쫓아오길래

됬다고 꺼지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잠깐 예기 좀 하자고 해서

예기를 하러 갔죠!

 

근데 진짜 그동안 남자로 많은 일이 있었던 지라...

딱 말했죠!

 

'너 지금 딱 말해! 난 내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노는 꼴 못보니까

그냥 나랑 사귀고 진짜 내 여자친구 하든가,

아니면 그냥 지금 여기서 헤어지고 다른 남자애 만나!

괜찮은 남자 없음 내가 소개 시켜 줄께 ㅋㅋㅋㅋ'

라고 화 참고 웃으면서 예기 했더니....

대답은 없고 막 우는 거에요 ㅠㅠ

그래서 어떡할래? 그랬더니

이제 오빠만 만날께 이러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일있고 지금까지 2달 정도 지났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습니다

바람둥이의 끝을 달리던 여자친구가 이제

다른 남자들 연락은 다 씹고 이제 저한테만 잘해주네요 ㅋㅋㅋㅋㅋ

언젠가 또 다른 남자들이랑 놀진 모르겠지만

그런건 일단 생각 안할려구요 ㅋㅋㅋㅋ

 

처음엔 그저 그랬었는데 어느샌가 개가 많이 좋아진거 같네요 ㅋㅋ

개도 이제 절 많이 좋아해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가 쫌 잘 안됬지만 여태까지

바람둥이 여자친구와 저의 파란만장했던 연예기 였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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