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얻은 휴가.. 여름휴가를 못가고 지금 가려니 할 일도 없고 하다가..
인터넷 서핑하다가 갑자기 옛날 친구놈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
10년 전인가.. 제 친구 J 는 운전 면허를 따기 위해 시험을 보러 갔어요 ㅋ
원래 색약(색맹보다는 좀 약한)이라서 카트라이더의 노란장갑과 빨간장갑도 구분 못하는 놈이었는데..
운전면허를 꼭 따야 한다고.. 면허시험장에 가서 필기도 따고 뭐 여러가지 테스트를 다 합격했어요..
근데.. 마지막 난관.. 색맹테스트!!!
시험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래와 같은 테스트를 보게되었어요~
정상적인 분들은 5라고 쿨하게 외치고 나갈수 있었지만~
감독관 : 그림을 보고 숫자를 말해주세요~
제 친구 J는 한참을 고민한 후에.....
J : (당황도 안하고 쿨하게..) "한~~~ 30쯤?"
(감독관님한테 반말하면 안돼.. 이눔아..-_-;;)
감독관 : "???????????????" (정확한 숫자를 대란 말야.. 짜샤.. 뭐 이런놈이..)
결국 내 친구 J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호등만 있는 방에가서 따로 테스트를 받았다는....
아~ 다들 그렇듯이 써놓고 보니.. 썰렁하네...ㅠ.ㅠ
모처럼 휴가니까 북촌마을이나 놀러가볼까나..-_-;;
ps> J는 신호등방의 테스트를 가까스로 통과하여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었음....
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