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탄싸탄 싸탄왔어요!!!!!!!!
시간이 늦었네용용용용
요새 리플보는 재미로 사는듯.
이젠 이름들이 익숙한 분들이 보임 !!
1탄부터 댓글 계속 남겨주신분들! 본인들이 더 잘알꺼임 히히
방가?방가!!!!!!!!!!!
리플 안달아주면 다음탄 안써주꺼임
리플로 나의 우울함을 없애줘요
오늘 하......................기분 진짜 우울함 ![]()
수시 떨어짐....................................................
나 이제 어쩐다냐....... 수시준비만 해서 하..... 정시.........부담감 돋네 막막함 돋네.......
오늘 글에는 'ㅋ' 따윈 쓰지않겠음.
지금 내겐 'ㅋ'은 사치힘.
'ㅋ'이 뭐임? 먹는거임?
대신, 히히는 한번씩 사용하도록 하겠음.
넘 우울해서 오늘 , 아니 이번주에 그냥 4탄 안쓸랫는데
그냥 판 올리면서 생각 좀 안하면 괜찮아질까해서 요로캐 공부하다가 컴터앞에 앉았음.
오늘 공부도 손에 안잡힘.
한문제풀고 하~...
또 한문제 풀고 하~...
우울증돋네 아오
우울한 얘기 그만하고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내가 훈훈한 얘기 하나 해드리겠음.
어제 잇었던일임.
1탄 보셔서 아시겠지만 나님 야자 쫓겨남.
집이 좀 멀어서 학교마치고 봉고를 타고 가는데 빨리 나오니 그럴수가 없잖슴.
그래서 5시에 친구랑 나와서 버스를 타고 집에감.
학교앞에서 타는 버스는 친구집쪽으로 안가서
내가 거기서 혼자 타고 슝슝~ 가면 친구는 10분정도 혼자걸어내려와서 가야해서
그냥 가치 더 밑에 내려와씀.
친구랑 빠빠이 하고
난 마을버스를 탔음.
근데 나님 아직 독감걸렸던게 좀 남아있음.
콧물 찍ㅡ
기침 콜록ㅡ
마을버스 타고 제일 뒷자리에 앉았음.
요새 급 날씨 너무 추워져서 그런지
자리에 앉자마자
씐나게씐나게 비트까지 맞춰가며 기침을 했음.
근데 기사 아저씨가 자꾸 막 쳐다보는거임.
나는 요새 독감이 유행하니까
아저씨가 독감 바이러스들을 내뿜는게 싫어서 쳐다보는 줄 알았음.
근데
오잉?
하이고 뜨시다~ ![]()
갑자기 내 자리 밑에 히터에서 완전 뜨끈뜨끈한 바람이 나오는게 아닌겅미?
진짜 완전 따뜻했음.
아저씨가 나 자꾸 기침해서
내자리에만 틀어준거임!!!!!!!!!!!!!!1
나 내릴때까지 완전 빵빵하게 계속 틀어놔주셨음.
더울정도로 (아. 'ㅋ'쓸뻔해따..)
아저씨 짱!
참으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경험이었음.
1탄이 요기잉네? http://pann.nate.com/b202920831
2탄이 요기잉네? http://pann.nate.com/b202926040
3탄이 요기잉네? http://pann.nate.com/b2029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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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스크롤압박 ㅈㅅ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때가 중3 9월말인가? 10월 초 인가? 그럴꺼임.
토요일이었음.
언니는 이미 방학이 끝나서 호랑이 담배피던시절에 다시 서울로 슝슝~ 했음.
우리집
2개임.
5~10분정도 거리에
집에 하나 더있음.
엄마 법당 잇는 집임.
처음엔 엄마 신 받은지 얼마 안됬을때 배워야하니까
소개로 알게된 법사님한테 법사님 법당 집에 매일 가서 배웠엇는데
그 법사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돈밝히고 그래서
엄마 나왔음.
엄마가 거기에 잇을때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손님들은 계속 엄마찾는데
마땅히 점봐줄 곳이 없어서
거의 한달정도?3주? 우리집에서 점을 봣음.
근데 주 생활 공간이다 보니 참 불편했음.
자꾸 손님들 오고가고
(솔찌 우리들보단 손님들이 불편해했음. 다들 점보러올땐 깊은 고민거리들을 가지고 오니까)
그러다 보니 내 생활에도 방해되고
엄마도 불편했는지
걍 근처에 잇는 아파트 , 전세로 계약했음.
몇달전에 엄마가 그냥 그집 사서 이제 엄마꺼임 히히
지금은 엄마 용하다고 소문많이나서 사람들 많이옴 히히
무튼, 그래서 엄마가
(아.. 원래 가족들끼리말할때 그아파트 이름말하면서
"엄마, ㅇㅇ 이야?" 이러는데
아파트 이름을 말할순없어서 법당집이라고 하니까 좀 어색하네..
무튼 법당 집이라고 하겠음.)
법당집 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서
한동안 계속 거기에서 기도 드리고 해야해서
집에 잘 안왔음. 못왔음.
뭐 지금도 주말엔 안오고 주중에는 나 학교갈때 아침챙겨준다고 잠만 자러 와서
거의 나 혼자 생활함.
완전히 내집임 히히히히히히히히
엄마가 몸 약하고 힘들어하고
엄마가 아플때 옆에 아빠없으면
불안해해서 심장 뛰어서 (우리엄마 심장안좋음, 그래서 나도 좀 유전됬음...)
아빠도 그때 거의 항상 법당집에서 잤음.
근데 원래 그런거 하고 법당 차리고
기도하고 그럴때 귀신들이 좀 많이 옴.
귀신이라고 하기 좀 뭐하네. 엄마가 그런일을 하는사람이니..
영가 라고 하겠음.
영가들이 엄마주위에 계속 있음.
그날도 엄마아빠가 없었음.
혼자 있으면서 어짜피 다음날 일요일이라 늦잠잘수있으니까
TV보면서
까까 까묵고,
음료수 따라마시고,
과일 깍아묵고,
뒹굴뒹굴 거리고,
친구랑 전화 샬라샬라하고,
소화시킨다고 스트레칭 하고
막 그러고 잇엇음.
한 프로 끝나면 채널돌려서
재밌는거 또보고
채널 퍼레이드 무한반복이엇음.
그러다보니 시간이 1시넘었음.
우리집은
이런 구조임.
거실에서 세탁실을 가러면 부엌의 저 복도를 지나서 좌회전해서 들어가야함.
세탁실에 비닐봉다리 모아놓은 통이 있음.
근데 나 혼자 잇는데.
세탁실에 창문도 다 닫아나서 바람도 안들어오는데.
세탁실에서 뽀시락뽀시락 소리가 들리는거임.
첨엔 봉지가 통 끝에 걸터져 있어서 떨어지는 소리인가? 했음.
그래서 열씌미 티비를 계속봣는데
소리가 계속 나는거임.
1.2.3탄의 경험이 있는 나로써
이상하다는걸 깨닫는순간 몸은얼고 모든신경이 귀에 쏠렸음.
이미 티비소리따위는 들리지도않았음.
'뭐지?! 뭐지뭐지뭐지뭐지 벌레인가? 그럴지도 몰라. 아냐 아닐수도 잇어 ㅠ
어쩌지? 가서 확인해볼까? 아냐 가지말자 . 갈까?가지말까? 확인할까?확인하지말까?'
혼자 별의별 생각을 다했음.
뽀시락뽀시락 소리가 계속 났음.
나 이미 그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내몸은 내가 아님.
그냥 뭔가 홀린듯이 걸어갔음.
왜 있잖슴,
공포영화보면 막 소리나는 곳으로 주인공 막 걸어가잖슴
속으로
'아 ㅄ 저기 왜가노 , 안가면되지 . 야 도망쳐 ㅄ아!!! '
이런적 잇잖슴.
그런데도 ㅄ같은 주인공은 막 가서 문열어보고 혼자 헉! 이캄서 놀래서 뛰어가고
그러잖슴.
그 주인공이 이해가됐음.
머리로는 가지말라고하는데 몸은 그게아님.
나도모르게 그냥 그쪽으로 가고 있었음.
리모콘을 두손으로 꼬옥 쥔채로.
그때 도대체 리모콘을 왜 꼬옥 쥐고 갔을까....
귀신나오면 리모콘으로 귀신 조종하려고....??
귀신아 리모콘 레이저를 받아서 두 다리를 들어라 얍!
무리수 돋네.......
무튼 완전 천천히 벌벌떨면서
부엌 끝까지 갓음.
근데 부엌끝에서 왼쪽으로 돌면 세탁실안이 보이는데 거기앞에
전자레인지가 있음.
전자레인지앞에 섰음.
몸 숙여서, 아님 몸 돌려서, 아님 한발짝만 앞으로 가면 세탁실이 보이는데
아..........볼수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같으면 용기잇게 확! 볼수잇겠음?
그것도 1.2.3탄의 일들을 경험한 후에 .
난못함 ㅠ
그앞에서 15분정도는 계속잇었던듯.
뽀시락뽀시락 소리가 멈쳤음.
왜 멈추지?
그래도 볼 용기가 안났음.
그 앞에 계속 있다가 그냥 후딱 한번 휙! 보고 바로 가려고
마음을 먹엇음.
그래서 세탁식을 조심히
봤는데
봤는데
봤는데
봤는데
봤는데
왠 할머니가 나 무섭게 쳐다보면서 서있었음.
눈도 안 감아지고 다리도 안움직여지고 소리도 안나오고 손가락도 안움직여지고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그래도 얼었음.
하얀 한복입고 머리 올려서 비녀꽂고잇엇음
전형적인 옛날 할머니였음.
진짜 그 얼굴 너무 무서움
서프라이즈같은데에 나오는
망태할아버지처럼
망태할머니 같이 생겼음.
그 후에는 기억이 안남.
새벽 4시쯤에 눈을 깼는데
거실에 누워잇었음.
아마도 거기서 도망쳐서 기절햇나봄.
너무 무서워서 방마다 불 다켜고 티비소리도 크게 틀어놓고
이불싸매고 소파에 앉아서 해뜰때까지 귀만 쫑긋 세우고 있다가
9시쯤에 정신차리고 불끄고 소리 줄이고
걍 있다가
낮2시쯤에 잠들었음.
오래자서 중간에 깼는데 집에 혼자잇으니까 무서워서
그냥 계속 잤음. 또 깨도 일부러 안일어낫고 계속자고
걍 월요일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갔음.
세탁실 지금은 뭐 아무렇지도않게 잘 가는데
그때는 공포의 공간이엇음.
3주후에 언니가 추석이라서 부산내려오기전까지는
거의 혼자있다보니 갈 엄두가 안났음.
도대체 그 할머니는 왜 나한테 모습을 보인걸까.
이상 4탄 끝!
님들이 나와 같은 상황을 겪었다고 생각해보셈.
오싹해 죽을껄?
아 내일 학교를 가야하는구나......
수시합격 할 줄 알고 ...... 진짜 기대많이햇는데........
엉엉어어어미ㅏ렁;ㅣ랴ㅓ미햦ㄷㄱㅂㅈ;ㅐ댜허;ㅑ ㅣㅏㅠ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어찌하나요
하..........
오늘까지만 우울해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쿨하게 생각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이 리플로 내게 힘을 좀 주셈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지금 우울증 걸릴기세 ㅠㅠㅠㅠ
5탄 예고!
악 가위눌려따!!
멍들었다
누군가가 어깨를 툭툭
5탄 재밌을꺼임 히히
감기 조심하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