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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이 알려주는 유학갈 때 알아두면 좋은 TIP -2탄-

두밥 |2010.10.29 13:03
조회 3,474 |추천 19

여러분 안냥염~!

 

 

2탄들고 돌아왔어요~~~

 

1탄 안 읽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고고!

http://pann.nate.com/b202937874

 

 

비록... 조회수가 347인데 9명 밖에 리플을 남기지 않았지만......

도대체 나머지 338명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난 쿨하니까 ^.^

 

 

ㅋㅋ

리플 남겨주신

 


-_-
제에발
sj
ye
잘봤어요^^
윤서의
빨간사과
마녀

님들 감사합니당!

 

 

2탄은 꼭... 더 많은 분들이 리플을 다시길 바라며..................

연애이야기 아니라고 그냥 지나치시면 매우 슬플거에여 ㅜ_ㅜ

 

1탄은 학교생활을 중심으로한 TIP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엔 생활에 대한 TIP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홈스테이 VS 기숙사 VS 자취 입니당!  

 

 

(음슴체 너~무 힘들어서 그냥 보통말투로 갈게요 ㅋㅋ)

 

 

1) 홈스테이

 

유학을 준비할 때 학교 다음으로 중요한 결정이 바로 살 곳을 정하는건데용.  

보통 학교에서 제시해주는 선택에는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가 있지요.

먼저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대략 18살 미만인 국제학생인 경우 꼭 홈스테이에 살아야한다는 정책을 갖고있는 학교가 많답니다.

하지만 성인인 학생의 경우에도 홈스테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두려움' 때문일 겁니다.  

타지에서 혼자 어떻게 살지 막막하기도 하고 또 홈스테이 가족과 살면 영어도 빨리 늘고 그쪽 문화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생각 등등 이런 이유 때문에 홈스테이로 가시는 경우가 많아요.

저의 경우도 저희 엄마가 저 혼자 사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홈스테이에서 살라고 강요하신 적도 있죠. 엄마는 미국이 매우매우 위험한 나라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ㅋㅋ 물론 위험하기도 하죵... 치안은 대한민국이 최고!

 

그럼 여기서 홈스테이의 장점을 알아볼까요? 

 

홈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가 빨리 는다는 점일거에요.

홈스테이에 살면 정말로 '영어만' 써야 하니까요 ㅋㅋ 그리고 1탄에 썼듯이 외국인들은 타인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다고 했죠? 게다가 같이 사는 홈스테이 학생인데 알고싶은게 얼마나 많겠어요. 가족관계부터 시작해서 학교생활까지 저녁시간에 같이 테이블에 앉으면 질문이 쏟아져나올거에요. 그 때 벙쪄있으면 안되겠죠? 영어가 안 되더라도 손짓발짓 어떻게 대화를 하다보면 그렇게 교류가 시작되는거에요. 처음엔 스피킹이 전혀 안되겠지만 리스닝 연습만은 확실히 된답니다 ㅋㅋㅋ 

 

홈스테이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가족이 생긴다는거에요. 밑에 기숙사/자취 편에도 자세히 쓰겠지만 타지에서 가족없이 혼자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ㅜ_ㅜ 가끔은 친구도 외로움을 달래주지 못한답니다. 친구가 항상 함께 있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홈스테이 가족은 정말로 가족처럼 대해주고 생일도 챙겨주고 외식도 같이하고 축제같은곳도 같이 가고 등등 정말 '가족'과 하는 활동들을 같이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은 있어도 곁에 누가 없어서 느끼는 외로움은 없으실거에요 ^.^

 

저의 경우에도 홈스테이에서 살 때 정말로 홈스테이 부모님들이 저를 딸처럼 대해주셔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제가 공부로 힘들어 할 때 상담도 해주시고 제 생일 때는 완전 진수성찬을 차려주셔서 완전 감동하고 ㅜㅜ 그 외에도 공연이나 영화도 같이 보러가고외식도 같이하고 정말 가족처럼 지냈어요. 게다가 홈스테이에 아들 한명이 있었는데 제가 외동인데 거기에 살면서 남동생 하나 생긴것처럼 그 녀석이랑 진짜 미친듯이 놀았답니다 ㅋㅋ 덕분에 유학기간 동안 외로울 틈이 없었어요!

 

버뜨,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죠? 

 

홈스테이의 가장 큰 단점은... 운이 좋아야 한다! 입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말 그대로 운이 안 좋아서 이상한 홈스테이에 걸리면 완전 망하거든요.

표현이 좀 과격하지만... 홈스테이를 신청하는 가족들 중에 질이 좀 안 좋은 가족들도 종종 있답니다. 말 그대로 홈스테이 돈을 자기네 집 돈줄로 생각하는 가족들이 있어요. 제가 들은 경우에는 전기세 나간다고 한겨울에 난방도 못틀게 하고 밥도 제대로 안 주고 그래서 너무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또는 홈스테이 가족과 좀 맞지 않으면 많이 힘들거에요. 예를 들어 음식이라던가 라이프스타일이라던가... 저도 저의 홈스테이 가족이 너무 좋았지만 점심은 라면으로 먹고 저녁은 거의 8시 넘어서 먹는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좀 고생을 했지요. 점심은 뭐라 할 수도 없었던게 그 집 아들도 라면을 먹었기 때문에 차별이 전혀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 집이 바빠서 점심은 그렇게 먹는거였으니까요. 저녁은 또 어찌나 늦게 먹던지 저 그것때문에 살 많이 쪘습니다...ㅋㅋ 

 

이런 경우가 심심치않게 있으니 학교에서 홈스테이는 어찌 선정하는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제가 다닌 학교의 경우는 그 가족의 범죄기록까지 다 체크해서 홈스테이를 엄선한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안심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신청할 때 작성하는 서류는 꼼꼼히 답변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을텐데 자신이 선호하는 것들을 다 적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그런것까지 다 적으셔야 고양이 없는 집으로 가지요 ㅎㅎ 알레르기 있는데 고양이 다섯마리 키우는 집 가면... ㅎㅎ 아시겠죠? 대충대충 넘기지 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뽀인뜨!

영어를 쓰는데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홈스테이 가족들은 여러분이 국제학생이고 영어에 서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쉬운 영어로 질문해주고 또 여러분들의 답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줄거에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콩글리쉬나 바디랭기지라도 좋으니 영어를 많이 쓰고 가족들과 교류를 많이 하시길 바래요~

 

 

2) 기숙사

 

드디어 기숙사군요! 홈스테이 쓰는데 거의 1시간 걸렸어요 ㅜ_ㅜ

위에꺼 쓰느라 지쳐서 왠지 내용이 점점 짧아질 것 같은 예감 ㅋㅋㅋ 

 

기숙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 살고있는 기숙사는 부엌과 거실까지 있는 아파트같은 구조에요. 방 4개가 있고 화장실은 두개 그리고 부엌과 거실이 있답니다. 대신 기숙사 내에 식당이 없고 저희가 직접 밥을 해먹어야해요. 그 외에도 방 2개 있는 구조도 있고 혼자 쓰는 스튜디오도 있는데 그쪽은 가격이 좀 더 높아요.

저희 학교같은 기숙사가 있는 반면 정말 '기숙사' 스러운 룸메이트 2~3명과 방을 같이 쓰고 공용 샤워실이 있고 식당이 있어서 그 곳에서 밥을 먹는 그런 기숙사도 있지요. 

 

어떤 기숙사든간에 공통적인 장점은 친구들을 쉽게 사귈수 있다는 거에요. 일단 룸메이트 또는 하우스메이트들과 같이 사니까 바로바로 친해질 수 있고 기숙사에 층마다 또는 일층에 Common Room 같은 곳이 있을거에요. 그 곳은 학생들이 놀거나 공부하거나 그러는 공용룸이지요. 그 곳에서도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또 기숙사 자체에서 여러가지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 이벤트를 통해서 적은 돈으로 놀러갈 수도 있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저희 기숙사에서는 정말 이벤트가 넘쳐나는데요 같이 쇼핑하는것부터 시내관광까지 정말 안 하는게 없어요 ㅋㅋ + 가격이 저렴해서 따로 돈 들여서 관광할 필요가 없답니다.

 

역시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겠죠잉...? ㅎㅎ 

 

단점은~ 다들 예상하셨듯이 룸메랑 성격이 너무 안맞아!!!!!!!!!!!!!!!!!!!!!!!!!!!!!!!!!!!!!!!!!! 

그런 때에 발생하는 문제점들... 

제 예전 하우스메이트는... 아 ㅜㅜ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열받는데 걸핏하면 자기 방에서 담배 뻑뻑 피고 (기숙사는 전면 금연구역인데!!!!!!!!!!!) 새벽마다 친구들 불러서 술파티 하고 ㅜㅜㅜㅜ 게다가 더러운건 얼마나 또 더러운지 ㅜㅜㅜ 부엌이 정말 쓰레기장 ㅜㅜㅜㅜ 진짜... 너무 괴로웠어영 으허헣허헝 

지금 새로운 하우스메이트들이랑은 정말 잘 맞아서 다행이지만...

그러니 꼭! 기숙사 처음 들어갈 때 작성하는 서류 꼼꼼하게 작성하시구요 만약 그래도 이상한 룸메를 만났다 그러면 겁먹지 마시고 바로 컴플레인 하세요. 외국인이라고 위축되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우리 속병만 들어요 ㅜㅜ 가장 좋은 방법은 들어가자마자 서로 룰을 정하는거에요. 설거지는 어떻게 하며 쓰레기는 누가 버리며 몇시 이후에는 크게 음악틀지 말고 친구 데려오는건 언제 되며... 등등등 자잘한 것 까지 확실히 같이 정해야 나중에 피해보는 법이 없답니다. 이렇게 정하고 말해놨는데도 계속 피해를 준다... 그러면 기숙사 오피스에 가서 확실히 말씀하세요. 내가 서류에도 이런 방 원한다고 써놓고 룸메와도 룰을 정해놨는데 계속 어긴다. 나 이런 곳에서 더이상 못산다. 환불해줘!!!!!!!!! 라고 강하게 나가시면 바로 방 바꿔줄겁니당 ㅋㅋ 아니면 그 룸메가 나가던가! 아무튼... 위축되면 안돼요~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들이니까요!! 

 

 

3) 자취

 

아... 역시 글이 점점 짧아져요 ㅋㅋ ㅈㅅㅈㅅ

 

자취의 장점은 역시~ 자유롭다는거죠. 샤워하면서 노래 크게해도 되고 한밤중에 친구들 불러서 놀 수도 있고 내 맘대로에요~ 

버뜨, 자금적으로 좀 많이 깨집니다.

미국에는 Social Security Number라는게 있는데 한국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거에요. 하지만 우리는 유학생들이기 때문에 이 번호가 없죠. 근데 SSN이 없으면 아파트 구하기가 좀 힘들어요. SSN이 신분을 보장해주는 번호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아파트를 구하더라도 Deposit (보증금) 을 많이 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학생이 SSN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원래 유학생은 일을 못구하는데 학교 내에서의 일은 할 수가 있어요. 그 일을 구하면 돈 받을 때 세금보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SSN 받을 수 있는 서류를 줘요. 그럼 그걸 근처 동사무소가서 내면 유학생들도 SSN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가서, 아파트는 친구랑 같이 쉐어하지 않는이상 렌트비가 비쌀거구요 대부분 가구가 없는 집이 많아요. 가구 다 있는 집 구하는게 좀 어렵답니다. 그래서 제 친구는 침대도 없이 이불깔고 바닥에서 잡니다 ㅋㅋ

그리고 만약 자취하는 집이 학교랑 멀다면 교통문제도 있겠죠. 미국은 차가 없는이상 돌아다니기가 많이 불편해요.

 

그리고 자취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되게 외로워요.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고.. 밥도 혼자 해먹어야하고 집안일은 또 얼마나 많은지 ㅜㅜ 정말 가족이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특히 엄마 ㅜ_ㅜ 엄마의 밥이 그리워요!!!

 

음... 자취는 그렇게 할말이 없네요? ㅋㅋ 자취는 별로 주의할점이 없는거 같아요.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으니...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리플로 질문 남겨주세요~ 아는선에서 최대한으로 답변해드릴게요 ^.^

 

 

 

 

휴... 

다 썼다!

 

점점 짧아지는 글이 안습이네요 ㅋㅋㅋ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리플로 남겨주시구여~

 

다음편은 유학올 때 가져와야할 필수품들! 을 알려드릴게요~~

 

그럼 리플 많이 남겨주시궁 ^.^ 또 봐요! SEE YA! 

추천수1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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