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보니까 음슴체가 있던데 저도 한번 소심하게 써봐도 될까요?...
17살이라고 뭐 공부나해라 이런말은 삼가 해주셨음함..
작은 말에도 상처받은 나님.. 소심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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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음
나랑 오빠랑 만난지는 한 2년 다되감. (21-17)
장거리 연애라는게 문제였음. 보기가 참 어렵고 힘들었음.ㅠ
난 경상이고 오빠는 경기도 지방이다 보니까 오빠가 고3때는 맘 편안히 놔둿음.
근데 내가 나이차이를 느낄때가 온것임!!![]()
오빠는 청춘이 불타오르는 대학교생활이 시작되고
나는 공부에 찌들어서 살이 포동포동 찌기 시작했음..큐큐큐큐..
그래서 나님은 문자와 전화에 애정이 말라서 계속 집착처럼 보냈고,
오빠님은 뭐 핑계를 대면서 내 문자를 요리 조리 씹다가
친구들이랑 다 놀면 그제서야 문자를 하기 시작하고 나는 학생이라서 일찍 낸내 해야하는 운명임. 당연 노는 시간대도 안맞고 오빠도 점점 못보고 하니깐
사랑이 식어가고 있엇음..
근데 나는 무뚝뚝한 경상도 女 - 애교 많은 표준어 男
애교 한방이면 풀려버려서 연락 안하다가도 하게 되고 그래서 한 2년 사겼던거 같음..![]()
그런데 우리 가족들은 내가 외동딸이고
내 나이때 느끼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니깐 오빠님을 죽도록 싫어했음,
그래도 반대를 무릎쓰고 사랑을 .. 나혼자 한지도 모르겠음
내가 항상 하는 생각이 "나는 그냥 물주 였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솔직히 데이트를 해도 오빠님보단 내가 돈을 많이 내는 편이였음.
커플링도 내가 사고 그랬음큐큐..
그리고 오빠 동생이 나랑 동갑임.
내친구들은 "야 니 동생이 우리랑 동갑인애랑 뭐가 좋아서 사귀겠음?
"그리고 너무 멀고 고등학생이랑 군인..야 니가 여자로 보이겠음?"
"누가봐도 니 돈 뜯어먹을려고 니랑 사귀는거로 보임 " "금마 바람피는거 한두번임?"
이런말 참 많이함..![]()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오빠님이 영장? 이 날라왔다고 하셨음..
뭐 요즘 곰신 거꾸로? 말도안됨 난 일편단심 해바라기 였음
그러고 곧 오빠님은 머리를 깎으며 입대함.
근데 이게 왠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군인들이 군화 거꾸로 신음?![]()
100일 휴가 또 어떤 휴가 나올때마다 날 보러 안오고
내 문자도 전화도 씹고 친구들과 여자들과 샬라샬라 쿵덕쿵덕 놀음..ㅋ난 다알고있음.
그러고 나서 다시 들어가면 자기 심심하니까 전화옴.. 야자중인데 받음
참다 참다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 왔을때
제가 막말을좀 했음.
"나 진짜 좋아하는거 맞냐고..왜 보러 안오고 여자랑 노는거 다 아는데 숨기냐고.. 짜증나니깐 솔직히 말하라고 하고 이제 연락하지마라 "하고 전화번호를 바꿧음.
그리고 이때까지 보내주던 소포 편지 다 끊었음..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님들 현명한 대답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