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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와의 끈질긴사투

곱등이 개놈 |2010.11.01 15:36
조회 469 |추천 0

일단 좀 쳐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인터넷에서만 보던 곱등이가 어떻게 시발 아파트 11층을 뚫고 쳐올수가 있죠?

미친 강아지가 ㅋㅋㅋ 아니시발 주택이면몰라도 미친놈이 아파트를 왜 남의 아파트를 시발

물로보나 아새끼가 시발 ㅠㅠㅠ 아무튼 곱등이와의 첫대면은 정말 판타스틱했습니다.

 

제..제가 사실은 변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 똥을 일주일이상 보관하는 멋진새끼죠.

 

어쩌면 제가 인간에서는 곱등이존재로 칭할수도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절대로 곱등이를 능가할 순 없겠더군요.

 

저는 엄마가 왠일로 감자튀김을 사오신게 아니겠습니까? 사실 오늘 엄마 생신이셨는데 제가 선물을 줘야할 망정 엄마가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된겁니다. 저는 염치 불구하고 감사하게 잘 쳐먹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같이 먹으라고준 우유.. 시발..그게 그게 시발!! 곱등이의 문을 열어준 열쇠가 되어버린겁니다.

아 좇망할, 엄마생신선물로 곱등이를 줬다면 저를 쓰담해줬을까요.

 

저는 우유를 먹고 1시간이 지나지 않고서야 벌써 신호가 왔습니다. 하지만 저로선 뭐 괜찮아 이러면서 화장실로 직행했죠. 제가 변비이긴 한데 똥이 아무리 쳐 굵게 나와도 똥구멍이 찢어지질 않습니다. 그만큼 강한 똥구멍이라는거죠. 아무튼 이건 별필요없는 이야기 같네요.

 

바로 변기에 앉고나서 조카 오늘 하루의 삶을 되짚어보고 있는데 갑자기 욕조 밑에서 더듬이 같은것이 2개가 조카긴게 시발ㅋㅋㅋ 난또 우리누나 머리카락인줄 알았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 조카 꿈틀 대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진짜로 머리카락인줄알고 물결에 머리카락이 휘날리는구나 라면서 조카 뚫어져라 쳐다봤죠.

아니 근데, 자세히보니 저것이(더듬이) 땅이랑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옷? 읭? 잉? 조카 혼자서 개지랄 떨었죠. 뭐지? 저건? 시발? 엉!? 야 !? 라면서 점점 욕조안에있던 더듬이가 점점 앞으로 더 앞으로 나오더니 머리 다리 몸통 시발 이상한 꼬리인가 뭔가 삐족한것까지 다쳐나오길래 우억시발!!! 똥누다가 곱등이를 쳐보네 시발!?

 

다들 아시죠? 진짜 무서움을 느낀다면 비명이 안나온다는거.. 전 정말 꼼짝없이 굳었습니다. 하지만 똥줄기는 끊어질기미가 안보였죠.(똥줄기라고도 하기 뭐하죠 딱딱하게 굳어선 ㅅㅂ..) 조카 똥구멍에서 느껴지는 희열과함께 뭔지모를 충격감에 사로잡혀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곱등이에 대한 정보는 꽤 알고 있었던 터라 가만히 있었죠. 혹시나 내가 쉬고있는 숨때문에 덤벼들까봐 조카 소심하게 숨쉬기도 했습니다. 전 곱등이와 엄청난 눈싸움을 펼쳤습니다. 그 시발 조그만한 화장실에서!!! 하지만 전 피하지 않았어요, 절때로 질 수 없었습니다. 정말 시발 좇대로 되라는 식으로 계속 쳐다보기만 했어요. 일단 튀고 싶었지만 안됩니다. 아직 똥줄기는 떨어지지를 않았거든요. 기다렸습니다. 똥이 내곁을 떠나기를 그 순간 닦는거도 뭐고 뛰쳐나갈려고 준비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ㅡㅡ.. 조카 여기 하이라이트 였어요 무서움이라면..

 

다들 아시다싶이 똥이 우리곁을 떠나게되면 변기안에있던 물과 접촉하게되어 퐁당~ 하는 소리와 함께 소리의 파장을 일으킵니다. 우와 시발 전 그것도 모르고 오직 빨리눌려고 배에다 힘을 줬고(근육이 있다보니 배힘은 장난아니였으며 게다가 변비걸린 사람들중에는 똥이 조카 크게만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접니다)그 가속도와 함께 떨어진 똥은 멈출줄을 모르고 물과함께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결국 시발 퐁당이아니라 푸우우웅덩 이되었죠. 조카 물이 내엉덩이에 다 묻는 그 찝찝함이 있었지만 전 참고서 나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 발걸음은 제자리..왜냐.. 곱등이가 제 똥의 파장을 느끼고 더듬이를 딸딸딸 거리며 기어오고 있는겁니다. 시발 오늘 엄마 생신인데.. 죽을 순 없단말이야..

 

결국 전 내 수치심은 개나줘라는 식으로 그냥 문열고 뛰쳐나갔죠 물론 거실에는 엄마 생신파티가 한창이였고 저희 누나와 아버지는 저의 성스러운곳을 보게되었죠. 아버지는 뭐 같이 목욕탕을 자주가니 괜찮습니다. 엄마는 화장실에 계셨고, 누나는 아.. 진짜 지금 생각하면 조카 쪽팔리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내 미래 배우자한테도 보여주기전에 누나한테 보여줄 줄이야 시발.. (은근 야!!!거리면서도 끝에 오..는 뭐였지?)

 

아무튼 전 그딴건 집어치운뒤 화장실에 곱등이가 쳐나왔다고 조카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인터넷도 안할뿐더러 뉴스에도 곱등이는 나오긴 하지만  잘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모르셔서 뭐? 라고하시고 누나는 인터넷을 많이 하시는터라 금방 아시고 곱등이!? 그 더러운 곤충!? 이라면서 막 발광하는겁니다. 그때 알았어야 했습니다. 곧 곱등이도 누나처럼 발광할것이라는 것을..곧이어 엄마도 뭔일이냐고 나오셨고, 화장실안에 곱등이가 있다고하자, 그게뭐냐고 하며 화장실문을 열려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물론 누나도 안된다고 조카 말렸죠.

 

 

아 시발 글이 너무기네요ㅡㅡ 오늘진짜 너무 흥분해가지고 아직도지금 시발

간추려서 적겠습니다.

 

결국 곱등이는 무서운 존재이기에 꽤나 정보를 알고있던 저 혼자서 퇴치하기로 했구요.가족들에겐 절때로 움직이지 말라고했습니다. 괜히 움직였다가 달라붙으면 인생좇망이니깐요. 결국 전 잘 알고있던 에프킬라와 라이터를 들고서 화장실문을 벅차고는 못열고 소심하게 열었죠. 이게 왠일 전 문을 황급히 닫았습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제 똥냄새에 놀래서 시발. 아무튼 다시 열었죠 그런데 이새끼가 샴푸통에 찝적대고 있길래 왘ㅋㅋㅋ 미친놈이 내일 밖에나가야하는데 좇같은놈이 감히 샴푸를 이라면서 쏠려곤했지만 쐇다간 샴푸통이 녹을 확률이 있기에 시발 이라면서 유인을 하기로 했죠. 발로 땅을 쿵쿵 밟았습니다. 밑집에 좀 깐깐한 할머니가 사셔서 시끄럽다고 지랄할게 뻔했지만 전 무시하고 일단 저새끼가 중요했기에 조카 쿵쿵됬죠. 아.. 역시 백번의 글보단 한번의 경험이 낫다고.. 곱등이의 그 속도와 점프력을 미리 알고있었더라면.. 이게 정확히 내 가슴을 향해 착지한겁니다. 아 시발ㅋㅋㅋ 아실겁니다. 오늘 대구 조카 36도엿나..왘ㅋ 에어컨이 없는 저희들은 남자들은 물론 옷을 쳐벗고있고, 엄마나 누나도 옷을 벗진않지만 밑에는 벗고 반바지같은 짧은걸 입고있습니다. 아위시발 맨 살에 닿는 그 기분은 조카 꺼칠꺼칠하면서도 뭔가 웤ㅋㅋ 그냥 쉽게 설명하면 조카 손톱으로 맨살 치는것같아요 그냥치는게아니라 다섯손가락으로 조카 난타해보세요 그 느낌입니다. 그게 시발 곱등이라고 생각해보라고요 시발 아존간나시발색귀가잘지내는우리집을 털고지랄이야강아지가 아우ㅅ비라

 

결국전 초등학교때 태권도 도장에서 배웠던 손날로치는 권법을 곱등이에게 쳐먹였고 곱등이는 땅바닥으로 쳐떨어졌습니다. 운좋게도 곱등이가 떨어진곳은 철로된 바닥, 기회는 이때다 싶어 조카시발 라이터 조준 그리고 에프킬라를 쏘는데앜ㅋㅋㅋㅋㅋㅋㅋ 제손을 쐇어요 앜ㅋㅋ 경험미달 시발 초보자의 숙련도 강아지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에프킬라는 제손을 갈라서 곱등이에게까지 다가갔고, 결국 곱등이 맨살에 그 에프킬라의 기체가 닿는순간 게임은 지지.. 난리도 아니였죠. 와 시발 진짜 한밤중이였는데 온 가족이 여기저기 뛰어다녔습니다. 어떻게보면 조카 재밌는 하루였을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시발 겪어보지못한자들은 몰라, 이게 진짜 지옥이라는것을,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죽는다면 지옥이 정말 곱등이만있는 세상이 아닐까 싶기도 해..

 

결국 곱등이가 점프하는 타이밍을 노려서 정조준을 해서 죽여버리긴 했습니다. 확실히 태워서 죽이니 보스는 안나오더군요. 다행입니다. 나왔으면 진짜 배째라고 하고 엄마 생신선물로 창문번지점프 보여드릴뻔 했습니다. 진짜 눈물이났어요. 하지만 뭔지모를 희열감에 한번더 나타난다면 더 깨끗하게 보내줄수 있는데.. 라면서.. 뭐.. 더 실감나게 표현해서 글을 적고싶었지만 글이 너무길어질까봐 이쯤에서 끝냅니다.

(딱보면 아무래도 우리 아파트는 던전이된것같습니다.덥다보니 습기도지랄맞고 아우시발)

 

 

정말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곱등이도 하나의 생명이고, 우리가 그 생명을 죽인다면 살인자가 되겠죠.

하지만 안죽인다면 님들이 정말로 죽습니다. 무조건 발견하면 죽여버리세요

뭐 먹이사슬이다라고 지랄하시는 분들은 개 병신입니다. 우리 인간을 먹는 강아지들은 없습니다.

우리가 제일 고등생물인데 미친 조딴 잡식성강아지때문에 죽고싶습니까?

죽더라도 조카 큰새끼한테 죽으면 이해를하지 시발 조난 작은새끼한테 내가 진짜시발

누나한테 내존슨을 보여주면서 이게무슨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카 빡쳐서 그냥적어봤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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