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인천 사는 잉여돋는 27남자사람입니다.
대세는 음슴체!!! 저도 살짝 끄적여 볼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악플도 달게 받겠음, 나님 강한 남자임 ㅋㅋㅋㅋㅋ
그럼 지루한거 싫어하시는 너님들을 위해 바로 본론으로 ㄱㄱ하겠음 ㅋㅋ
지난 일요일이었음.
요새 일에 찌들어 살다보니 잉여킹에서 갸라도스로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음!!
그러는 도중 오랫만에 나님 친구가 저녁에 술 마시자고 전화가 오는게 아니겠음??!
나님 술 좋아함.
아니 사랑하는 것 같음.![]()
자취할 때 술로 밥 지어 본 사람임 ㅋㅋ
소주로 밥 지어본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다고 알콜 중독자는 아님
)ㅋㅋㅋ
여튼!!
간만에 술 약속에 바로 콜을 외치고 약속장소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음.
경쾌한 우리 버스 쟈기의
'감사합니다'
소리와 함께 비루한 체력의 나님은
멀지 않은 거리지만 나님 다리를 위해 자리를 스캔하기 시작했음.![]()
딱 한자리 남아 있었는데 그 자리는 바로!!!
뒷문 앞의 혼자 앉는 그 자리였음.
그림 설명 들어감. 나님 친절한 남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발로 그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 볼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 빨간 색의 자리임.
앉아서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였음.![]()
그 다다음 정거장에서 곱게 차려입으신 할머니 한 분이 타시는 거임. ㅠ
그러더니 나님처럼 자리를 휘리릭! 스캔하곤
내 앞으로 걸음음 옮기셨음 ㅋㅋㅋㅋㅋ
'아... 하늘은 내게 자리를 허락치 않는구나.
'
라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일어났지만
겉으론 최대한 상냥하게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
라는 가식을 떨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하면서 앉으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난 역시 효를 아는 매너남 ㅋㅋ 훈남 돋넼ㅋㅋㅋㅋ'
라고 혼자 심취해 실실 웃으며 일어나면서
그 뭐라그럼...? 버스 의자에 보면 손잡이가 있고.. 그 위에 초록색 노란색 등으로 덮는
덮개 같은거 있지 않음? 그 뒤에 막 광고 있고....ㅋㅋㅋㅋㅋ
이거
이름은 모르겠고! 암튼 편의상 의자 커버라 하겠음 ㅋㅋㅋㅋㅋ
그 의자 커버를 잡고 일어서는 순간!!!
그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가 개 급정거를 하는거임!!! ![]()
망할 버스기사 ㅠㅠ
그 덕택에 그 의자커버를 잡고 있던 나님은 의자커버가 통째로 벗겨지면서
버스 바닥과 박치기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우어어어어엉어어어어엉~~~!!!!' 하면서ㅠ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잠깐... 나 눈물 좀 닦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몸무게는 64인데 키는 183임 ㅠ 아주 그냥 젓가락임 ㅠ
나이도 27살이나 처 먹고선 저 짓을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게 다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지면서 의자 커버가 벗겨졌잖슴? ㅋㅋㅋㅋ 그 커버로....
커버로!!!!
그 할머니 뺨을 사정없이 후려치며 넘어지게 된거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안 때렸음 ㅠ 살려줏메 ㅠ 고의 아님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런 순간 어떻게 해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여고생
캐 웃고있는 아줌마 두분
날 잡아주려다 같이 넘어진 남학생 (고마워요 ㅠ)
등등이 넘어져 있는 날 보고 있는게 느껴짐![]()
순간 멍~ 때리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생글생글 웃으시며 한 마디 툭 던지셨음.
'총각~ 그렇게 비켜 주기 싫으면 말로 하지 그랬어~
'
'총각~ 그렇게 비켜 주기 싫으면 말로 하지 그랬어~
'
'총각~ 그렇게 비켜 주기 싫으면 말로 하지 그랬어~
'
'총각~ 그렇게 비켜 주기 싫으면 말로 하지 그랬어~
'
'총각~ 그렇게 비켜 주기 싫으면 말로 하지 그랬어~
'
![]()
![]()
![]()
![]()
![]()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요 ㅋㅋㅋ 나님 한 순간에 할머니 자리 양보해주기 싫었는데 비켜주고
앙심을 품고 싸대기 날린 ㅍㅐ륜남이 된거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았음 ㅋㅋ
'야 봤어? 쟤가 할머니 싸대기 때리는거? 뭐 저딴게 다 있어? ㅋㅋㅋㅋ'
'저런 수정과에 잦같은 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음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발딱 일어나서 죄송하다는 말을 오백번 아웃사이더로 빙의되어 내뱉었음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아프시면 전화 달라고 번호도 드렸음 ㅠ
그리고 내릴 데 안되었는데 바로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폭풍같은 한 정거장이었음 ㅋㅋㅋ
그리고 난!!!!
걸어서 친구를 만나러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근데 어떻게 끝내야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되면 제 친구와 있었떤 완전 웃긴사연 또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사랑함 ㅋㅋㅋ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버스 탈 때는 손잡이를 꼭 잡읍시다~ㅋ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