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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약국에서의 잊지못할 이야기

1004 |2010.11.03 18:28
조회 406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톡은 두번째로 쓰는... 21살 여자예여 ㅋ

 

다름ㅇ이 아니라 저번주 토요일날 약국서 있었던 일때문에 너무웃겨서ㅋㅋ

다른분들한테도 들려드리고싶어서 씀니다ㅋ

 

 

걍 빨리 시작하것슴다

이제부터 음슴체로 갈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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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지난주 토요일 엄마랑 나는 집밖을 나섰음

엄마가 수술한지 얼마안되서 바깥공기도 쐴겸해서 나갔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할머니의 틀니때문이었음ㅋ

 

 

할머니는 틀니를 물로만 헹구시고 전혀 양치질을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할머니랑 같이 방을 쓰고 교회도 같이가는 남동생이

 

할머니랑 말만하면 웩할거같다고 티비에서 틀니세정제 광고가 나오는걸

어디서 본 모양인지 엄마보고 자기 학교가기전까지 사다놓으라 했음ㅋ

 

 

그래서 틀니세정제를 사고자 집에서 5분거리인 약국으로 향했뜸..

 

 

 

 

약국에 들어갔슴

 

 

안에 약 빻고 있는 조제사 한명 그리고

계산대 같이 생긴데 앞에 서있는 알바생 처럼 보이는 젊은 여자 한명이랑

또다른 약사 한명이 서있었음

 

 

 

엄마는 들어가서 당당히약사한테

 

"틀니세정제 주세요" 라고 얘기했음

 

 

 

 

약사는 자기가 하기싫었는지 바빴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옆에있던 젊은 알바생한테 세정제를 갔다 주라 시켰음

 

 

 

나는 약국에서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계산대 앞에있는 무좀약, 애들 먹는 비타민약,

세안제 이런거나 들여다보고있었음

 

 

알바생이 세정제를 들고 엄마와 내 앞에 나타났음

 

 

"이거예요.~!#%$^#@!!"

알바생이 젊어서 그런지 되게 친절하게 얘기하면서 갔다줬음

 

 

 

엄마는 틀니세정제는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서

알바생에게 사용법을 물어봤음

 

 

 

알바생이

 

"아 이거는 손 이용해서 닦으시는 거예요"

 

 

라고 얘기해뜸

 

 

 

 

엄마는 틀니를 손 사용해서 닦으래서 좀 황당해했음

무슨 틀니를 손으로 닦으라는거임..ㅋ

 

 

여튼 그래서 엄마가 다시한번 물었음

 

 

"다시한번 알려주실래요?"

 

 

 

 

근데 알바생이 또 같은 얘기를 반복했음

 

엄마 좀 화가나기 시작함

 

 

 

 

"아니 뭐라는 거예요..? 손으로 쓰는거라구요?"

 

 

 

 

알바생은 웃으면서 얘기했음

 

 

 

 

 

 

 

 

"저도 사용하고 있는거구요~"

 

 

 

 

헐ㅋ

헐ㅋ

헐ㅋ

헐ㅋ

헐ㅋ

 

 

 

 

엄마랑 나는 당황하기 시작함ㅋ

 

 

 

이젊은언니가....

교정기를 끼고 있는거 같진 않고..

 

 

어린나이에 틀니를 끼나..ㅋ

 

 

 

 

 

여튼 근데 엄마는 자꾸 알바생이 딴소리해서 열이 뻗침

 

 

"아니 도대체 무슨 말을하는거냐구요!틀니를 왜 손으로 닦어요?"

 

 

 

 

그러자 젊은 알바생...

 

당황해하믄서 曰..

 

 

 

 

"질 세정제 달라고 하신거 아니였어요?"

 

 

 

 

헐ㅋ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황당..ㅋ...

 

근데 더웃긴건 나중에 울언니랑 집에오면서 이얘기를 해줬는데

언니 너무 웃다가 오줌 지림...ㅋ

 

 

딴길로 샜네 ㅋ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저한텐 잊지못할 애기였어요..

정말 그날 하루는 엄마랑 눈만 마주쳐도 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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