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앙 뭐 이런 개똥허접같은 글을 톡으로 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햄보케 끼야!
지루하고 무료하던 나으 일상에 이런 소소한 기쁨이! ㅋㅋㅋ
나도 싸이공개해도 됨?ㅋㅋㅋㅋㅋㅋㅋㅋ 우캬캬캬ㅑ
나한테 귀요미 말투 역겹다고 그리고 대세는 음체라고 당장 고치라며 조언해준
톡녀 시미수에게 영광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렁 바꾸라고 얘기해준 너의 말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소심해서 ㅋㅋㅋㅋ 삭제해버릴까했는데
"묵은지처럼 묵혀서 잊고있으면 톡이 되능거얌"
이란 말로 힘을 ㅈ붜ㅣㅏㄴ으리ㅏㄴ위 아 역시 마무리는 어려워.
암튼 모두들 얼큰한 주말보내요
-
니하오 방가데스 ![]()
모두들 안녕안녕
잉여스러운 삶을 살고있는 이십대 초반 녀성이예용~~
춥고 지루하고 심심한 차에 저도 판이나 한번 써봅ㅁ누ㅏㄹ머ㅜ?
아 시작이 어렵네. 마무리도 어려울 것 같아..
나도 음체써도되낭요? 응?
사건의 시작은 모든 자매들이 그렇듯이
동생이 언니의 물건을 훔쳐 쓰는데서부터 일어남
음.
제가 동생임.ㅋ
왠지 이 옷에는 이게 딱 인 것 같아보였던
언니의 소중한 귀걸이를 룰루♪ 넙죽 달고 나갔음
친언니님은 음... 악세사리를 평소에 잘 안하고 다니니꽈 ㅋ.ㅋ
나라도 아껴줘야지 않겠음? ![]()
근데 그런게 머피의 법칙임?
언니 몰래 언니 신발 먼저 신고나오면
언니가 그날따라 딱 그 신발을 찾아서 폭주한다던지
언니 나간 다음 언니 티를 몰래 입고 나가면
언니가 그날따라 집에 일찍 들어와서 폭주한다던지
자매의 법칙 읭??
언니는 내꺼 몰래 몰래 잘도 쓰드만 왜 맨날 나만 걸리지? ![]()
암튼 언니가 촉이 좋은건지 뭔지
친구랑 신나게 놀고 있는데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음
"야 너 내 리본귀걸이 가져갔냐?????????
"
음 나 연기 쫌 잘ㅋ함ㅋ
언니가 쫌 잘 속는거일수도ㅋㅋㅋㅋㅋ
"노노 나 아님 ㅋ"
"그래??? 진짜??????????....??????????
근데 내 리본귀걸이능 오디가찌??????ㅠㅠㅠ?"
"왜왜 없어져써?"
"웅ㅇㅇㅇㅇㅇ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놔 간만에 책상 정리하는 중인데 그게 없어져버려씀..."
"에이 어디 있겠지-
가방주머니같은데 잘 찾아봐~~"
이미 난 어느 가방주머니에 숨겨야되나 빛의 속도로 머리를 굴리고 있었음ㅋ ㅋ
"근데......... 너 진짜 안가져갔어?"
"ㅇㅇ 나 아토피라 귀걸이 안해 ㅋ"
ㅋ
ㅋ
ㅋㅋ
히익.
"....구럼오디찌암튼끊ㅇ-"
재빠르고 조급하게 ㅋ
툭 끊어버리신 자매님.ㅋ
0ㅂ0
ㅋ
아 이제 어떡하짘ㅋㅋㅋㅋㅋㅋ
얼렁 들어가서 언니가 안 두적뒤적했을 가방에 숨겨놔야겠닼ㅋㅋ
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또 전화가 왔다능 ㅋ
ㅓㅏㅁㅋ니러ㅣㅏㅓ리ㅏㄴ오또카지? ㅋ(´∀` a)
"ㅇㅇ?"
"야 너 ...진짜 안가져갔냐?????????"
이미 내가 안가져갔다고 얘기했으므로
확신이 없는 목소리였심.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땐 확신을 줘야함
ㅋㅋ
"안가져갔다거!!!!!!!!1111![]()
![]()
![]()
"
방구꾼노미성내노니 아멘.ㅋㅋ
"ㅜㅜ 그럼 내 귀고리 우디쩌 힝홍헹홍 찡찡마눙라ㅣㅜ리ㅏㅣㅏㅁㄴ?? 너 아냑????"
언니에겐 잘 찾아보라며 다독다독 말은 하고 있었지만
머리속에선 이미 망해따망해따를 외치는 중 ㅋ ㅋㅋ
왜냐면 저쯤됐음 이미 집을 한 스무번은 들들 뒤져보고(아 욕같당 ㅋ) 쑤셔보고
볼 데 안 볼 데 다 찾아봤을꺼임
ㅋ
어디에 숨겨야 하나요 귀걸이 ㅋ 응?
암튼 그렇게 전화를 끊고
세번째 전화가 왔을 즈음 전 그냥 실토하기로 생각함
"흐엉엉ㅇㅇㅇ 없어 내 귀걸이
솔직히 말해 지금 말하면 그냥 용서해줄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 ㅋ
미안
ㅋ"
"......ㅠㅠ.?"
"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니마미안햌 언니사랑해 내가 지금 들어갈께 들어가고 있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내 귀에 ㅋ"
"ㅁㄴㅇ러ㅐㅁ니야ㅏㅓ리ㅏㅇ닅큰치ㅣㅁㄴ
ㅋ
ㅋㅋㅋ
ㅋㅋ
고대로 갖고와라"
ㅎㅎ
다행임
언니가 별로 화가 안났음ㅋㅋㅋ
ㅋㅋㅋㅋ
음 집에 가서 빌어야지♪ 그래도 진실이 밝혀지다니 마음은 편하다♬라고
신나서 들어가고 있었음
음. 요기가 도입이였음.ㅋ
서론이 길었져 ㅋ
본론 ㄱㄱ하겠음
그 뭐냐 우리집가기 전에 ㅇㅇ아파트라고 있음
저 앞을 걸어가다가 저 불빛 아래서 귀걸이를 뺏음
ㅋ
ㅋ
왠지 귀걸이를 낀 채로 들어가면 건방지지않음?ㅋ ㅋ
오른쪽 귀의 귀걸이꼬다리(라고 부르는 고무떼기의 명칭이 뭐임?)를 빼고
귀걸이를 마저 귀에서 빼내고
그거슬 왼손에 올려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발그림 창피햌
암튼 저런 상황?
그라고 나는 오른손으로 왼손의 귀걸이를 빼고 있었음
ㅋㅋ그 병맛같은 포즈로
귀걸이를 빼면서 오른손을 보다가
ㅋ 아 이러다 떨어뜨리겠ㄴ
"또로로- 톡"
... 또로로?
ㅋ리ㅡㅁㅇ니ㅏ릔아ㅡ리ㅏㄴ으리ㅡㄴ이른;ㅣ을;ㄴ:??????????????????
ㄴㄹㅇㄴㅇㄹㄴ
ㅇ
ㄴㄹㅇ
ㄹㅇㄴ
ㅇㄹ
ㄴㅇㄹ낭러ㅣㅓㅣ 우뚜케여 떨어졌어요 (゚д゚)
뭐가?
꼬다리가.
고무 꼬다리가.
뇌리를 스치는
ㅋㅋ
고대로 갖고와라
간만에 보물찾기나 해볼랑가나~♡ ლ(◉◞౪◟◉ )ლ 뿌잉뿌잉
ㅁㅇㄴㅁㄴㄹㅇㄴ아러ㅣ 흐잌
빛의 속도로 주저 앉아 찾기 시작
어떻게? ㅋ
...ㅋ 요로케.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ㄴ으ㅟㅏ
차라리 귀걸이가 떨어졌으면 딱 보이기라도 하는데 ㅋ
마개는 고무라서.. ㅠㅠ 투명이라 잘 안보임
흐엉어엉ㅇ어어미ㅏ어미ㅏ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고대로 갖고와라
ㅋㅋㅋㅋ
머리에서 웅웅거리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았음
저러고 앉아 있으니 동네 사람들이 지나갈 때 비켜주기도 하고
그냥 무시하고 막 밟고 가기도 하고 ㅠㅠ
하아
근데 그때 뒤에서 벅적벅적거리더니
"아가씨~~~~ 뭐 찾아?
"
ㅋ어떤 아주머니께서 미천한 저에게 관심 투척
"아.. 귀걸이 뒤에 고무를 잊어버려서요..
"
"ㄱㅓ~~~봐~~~~~~
엄마말이 맞지??ㅋㅋ 엄마가 귀걸이같은거라고 했지??"
저녁운동을 다녀오는 것으로 보이는 이 가족은 (아주머니 아저씨 초딩아들)
아마 저 멀리서 쭈구려있는 저를 보고는 뭐하고 있나 얘기를 했었나봄
"에이 나는 돈인줄 알았는데~~
엄마!
우리가 같이 찾아주자!
"
읭?
"아....ㅁ암ㄴ이ㅏㅁ 안그러셔도 괜찮아요 저 혼자 찾아도 되는데..........
"
"~~~ 아가씨 어떻게 생긴거야~~~??
그 귀걸이 막는거 말하는거지????"
"엄마 내 생각엔 이런데 숨어있을꺼야
이런 홈파인데!!!!!!"
"(험험)"
저거슨 집에 가자는 아저씨의 험험이 아니고
오예 뭔가 신나는 일이 생겼네
뿌듯하게 젊은 아가씨를 도와줘나 볼까나의 험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하며 암튼 빨리 찾고 집에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근데 그때
"뭐 찾고 계세요
?"
이십대초반 젊은 커플이 다가왔음...
그런 애들 있잖음?
정의롭게 생긴 애들
모르는 사람 가방문 열려있으면
"저기 가방문 열리셨어요^^"
이러는 애들
나쁘게 말하면... 하아..
ㅁㅇ나ㅣㄴ어리ㅏㄴ어 오지랖 짱 넓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상황 뭔가 당황스럽고 창피한데 짱욱기닼
근데 얘넨 뭐짘 이러고 있는데
아줌마가 선수쳤음
"으응^^^^^^ 이 아가씨가 귀걸이 뒤에 고무를 잊어버렸다지 뭐야~~~"
"^^^^^ 우리 모두 찾고 있어요!" ← 아들
"거봐 내 말 맞지? 귀걸이 같은거라고 했자나~
(어이 너네 나두고 자꾸 추측하지마)
제가 찾아드릴께요^^
그치 저번에도 오빠가 니 귀걸이 떨어뜨려서 찾아줬었지이~?"
"응
오빠 이런거 엄청 잘 찾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이런 상황에 여자친구가 쉽게 저러지 않지 않나
ㅁ아ㅣㅁㅜㅜ 오글거리고 아 난 모르겠다 난 몰라
상상이 감?
아저씨 아줌마 초딩아들 나 젊은 남녀 여섯명의 사람들이
앉아서 귀걸이 고무떼기를 찾는 상황이?
상상이 안될 것 같아섴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진짜 매우 완전 개웃겼음 ㅠㅠㅠ
하지만 저때의 난
ㅋㅋ
고대로 갖고와라
여기에 쫄아있었기 때문에
아 빨리 찾고 집에 들어가고 싶다 이 생각밖에 없었음
막 그 젊은 청년은
"이런건 찾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
여기 불빛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찾는거예요"
이러고 휘젓고 다니고
초딩남자애는
"차자따!!!!!!!!!!!!!"
이러면서 돌맹이로 계속 낚고
아주머니는
"아니 이게 여기 어디 있을꺼 같은데엥~~~"
이러시고
아버지랑 젊은 처녀는 말없이 열심을 다하고
아 뭔가 따뜻하고 눈물나지만 창피한 그런 상황?
심지어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마저 뭐가 있나 웅성거리면서 막 가고
호기심을 참지못한 어떤 젊은 처자 둘이서
"뭐 찾으세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류ㅏㅓㄴ유라ㅓ ㅇㅎ자ㅁ 오지마 오지마 그만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는 합류는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지나가다 물어보는거였음
ㅋㅋ
ㅇ머이ㅏㅁ 쵕피해
귀걸이 고무떼기 찾는다고 말하기도 챙피하고
잊어버린 애가 나라고 말하는 것도 챙피해ㅋㅋㅋㅋㅋㅋ
쑥스러움에 닥치고 등돌려 찾고 있는데
젊은 청년 왈
"하하ㅏㅏ 보물을 찾고 있습니다
"
ㅠㅠㅠ
그 청년 한 마디에 나를 제외한 모두가 훈훈해졌긔...
"그으래????????? 뭐 금이라도 떨어졌어?????"
![]()
반대방향에서 오시던 아저씨 ㅋ
그 얘기를 들으시고 무리로 다가오심
"아휴 그게 아니라~~~ 이 아가씨가~~"
울라불라
아주머니의 설명시작
ㅋ그리고 아저씨 합류...ㅋ
ㅋㅋㅋㅋ추카추카 일곱명이예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뉴페이스 아저씨의 등장에
왜 떨어뜨렸냐부터 시작해서
저는 그때 그 상황을 재연하기도 하고
왼쪽 귀걸이 고무를 빼서 보여드리기도 하고..
"여러부운~ 요로케 생긴거래요~ 다들 한번 봐봐요~~"
ㅜㅜ 아주머니 헝헝........
활기가 돋는..
것도 잠깐이지 ㅜㅜ 나올 때가 되었는데 얘가 안나오니까
다들 지치는거임
나는 미안해지고...ㅋ ㅋ ㅋㅋㅋㅋ
그러게 다들 가랬자나!!!!!!!!!!!!!!!!!!!!!!!!!!!!!!!!!!!!!!!!!!!11
딱 멋있게 지가 찾아서 여친님에게 으쓱하고싶던 젊은 청년은
나올 때가 됐는데 안 나오니까 조금은 화가 나서
"근데ㅡㅡ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예요?
"
이랬드랬져
힝.
그치만 아시자나요.
ㅋㅋ
고대로 갖고와라
ㅜㅜ
"...네...
아니 ㅜㅜ 그냥 가셔도 되는데.........."
"아니 뭐 중요하다면 찾아야겠져 그렇긴한데
ㅁ이ㅏㄴ어리ㅏ 얜 어디있는거야ㅡㅡ!!!!!!!!!!!!!!!!!!1"
ㅋㅋ
남자는 화가 나고
여자는 짜증이 나고
모두의 의문
고무떼기는 어디에 있을까
모두의 바램
내가 찾아서 영웅이 되고싶어
제가 주저앉은지가 30분쯤 지났을 무렵
복작거리는 아파트 앞을 살펴보러 오신 경비아저씨와
슈퍼가던 두명의 아주머니가 보물찾기에 투입되었고
ㅋㅋㅋㅋ
눈치보던 커플은
ㅋㅋㅋ
몰래
ㅋㅋㅋ
갔어요ㅋ
봤지만
모르는 척 해줬음.. ㅠㅠ
그래도 고마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자애였음 완전 짜증났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이미 많이 지쳐있어 집에 가고 싶은 눈치인지라
하아 어떡하지 그냥 집에 갈까 이러고 있는데
아줌마가 한마디 하셨습
"근데 ㅡㅡ 아가씨 그거 그냥 사면 안되? 그게 그렇게 중요해?
지하상가가면 그냥 막 주지 않아??"
"... 아.. 근데 그게 중요한거라.."
.ㅜㅜ.. 알자나요 나 고대로 가져가야되서.. 힝
"아니 아가씨 그거 없나봐!!!! 없는 것 같아!
그냥 하나 내일 사면 안되???
"
의문형이었지만 강압적인 말투.
ㅋ
"아니.. 음.. 아....."
....
"....저!!!! 그냥 들어가볼께요.... ㅠㅠ"
"그으래~~~ 그냥 하나 사아~~%^^^^$%$"
"그래요 수고했어요"
"아휴 근데 어디 있던거야 이건"
ㅠㅠ 모두 뭔가 훈훈한 마무리ㅋ
ㅋㅋㅋㅋㅋ
집에 오는 길에 너무 어이없고 웃겼지만 일단 그냥 ㅋ
언니에게 두들기 혼날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음
ㅋ
끗
집에 와서 잔뜩 쫄았었는뎅
자매님께선.
아. 그건 많아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고생은 무엇이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ㅋ.ㅋ
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줬더니
언니 자지러지면서 웃어서
혼나지도 않고 무사했다는 훈훈한 얘기였심
아 판 처음 써봐서
재미없었다면 미앙해요 우헤헤
추운데감기조심해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