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내안에 묻고 다시 살게할 나의 미래가 나는 너무 두려워
사랑했기에 내것 일수 없었던
사랑했던 기억들을
멀리 이별로 보낸 너이기에
너의 추억에 애써 기대어볼께
널 잊는 그 순간까지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나오 인해 그이가 눈물짓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그리움에
스스로 가슴쥐어 뜯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내가 죽는 날에도
그 이름 진정 사랑했었노라
그 말만은 하지 말도록
묵묵한 가슴속에 영원이도록
그리하여 내 무덤가에는
소금처럼 하얀 그리움만
남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