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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가 버린 내 커플신발..!!

 

음 우선전ㅋㅋㅋㅋ안양사는 23살 여자입니다.

요즘은 음체쓰던데 전도 편하게 음체를 걍 쓰겠음

쪼매 황당한 일이있어 톡을쓰게됨

몇년전 이야기지만 문득 생각이나 올리게됨^^

 

 

 

===

 

 

어느날 남자친구와 안양일번가를 활보하던중 갑자기 커플T나 커플신발이 너무 사고싶은거임

 

남자친구한테 우리 커플신발 살까? 라고 말했떠니

정말정말 쿨하게 그래 어떤거? 라고물음 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넘무 조았씀

 

고민고민하다 싸고 편하게 신을수 있는 컴버스 단화를 사게됬음ㅋㅋㅋ

그날 따라 흰색이 예뻐보이는 ㅋㅋㅋㅋㅋ

"우리 흰색으로살까?" 

그래 예뿌네 ~~~~~~라고 말해서 쿨하게 질러버림

계산은 내가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날 문득 친구가 집에 놀러왔음

 일할때 신을 신발이 없다며 단화를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신발이라 한 3초정도 고민했지만 젤루 베푸라 

그래그래 커플신발이니 깨끗하게 신고줘 라고 말하고

쿨하게 빌려줌ㅋㅋㅋ 난 쿨녀니까

 

근데 그기지배가............1년이 지나도 안주는거임......물론 남친이랑은 헤어진 뒤였고

그닥 신경쓸 필요가 없었고 잊고 있었음

가끔만나면 내 신발을 잘 있냐?ㅋㅋㅋㅋㅋ요정도 물어봤을뿐

 

어느날 저녁을 먹으려고 만났음

근데 친구가 검정색 단화를 신고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혹시나 물어봤음

혹시............그거 내신발????????????? 아니지~~~~~아니겠지 ㅋㅋ

역시나 쿨하게 << 제친구들은 대부분 쿨함

화못낼정도로 해맑게 "이거 너꺼야^^!"

"설마.........근데 왜그렇게 검정색이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리아서 알바하면서 신어서 기름때 묻었어^^

나름 커플신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끔 손톱만큼 욱함

빨래방 맡겨서 깨끗이 빨아서줘라 ㅋㅋㅋㅋ

"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1년후쯤?

 

나지막히 생각난 내 신발......

"야 내 신발 빨아서 준다매"

 

 

 

 

 

 

 

 

" 버렸는데^^"

 

 

"멍미....................................................................."

 

 

 

"이런 쉬발.,

 

 

 

아무리 쿨하다지만 결국 욕을 안할수가 없었던 옜추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솨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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