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사고 발생 지점!!!
상상을 초월한 피해지역!!!
멕시코만 에 위치한 딥워터 호라이즌 위치!
딥워터 호라이즌...의 처참한 모습!!!
5억 6,000만 달러 가치의 원유 시추 시설인 '딥워터 호라이즌호'가 4월 20일 폭발한 후 불타고 있다. 이 폭발과 뒤따른 화제로 11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4월 22일 이 시설은 침몰했다.
딥워터 호라이즌 시추선의 폭발로... 어로 수역이 폐쇄된 루이지애나 주의 세인트 버나드 패리시(카운티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에서 5월 1일 영국 석유회사 브리시티 페트롤리엄(BP)이 주관하는 방제 요원 교육에 참석한 어부들이 대주교가 즉석 기도를 올리자 고개를 숙인고 있다.
휴양지를 망쳐버린 기름때!!!
''설탕 같은 하얀모래 2에 수정 같은 파란물 1을 섞어보세요, 앨라배마 주 오렌지 비치가 음식의 조리법처럼 만든 관광홍보용 구호다.
6월 초에는 이 조리법에 딥워터 호라이즌 호에서 유출된 기름이 첨가되었다.
루이지애나 주 바라타리아 만의 조류서식지 근처에서 방제 작업자들이 기름흡작제를 자루에 넣고 있다. 그들의 발치에 기다란 흡착용 붐이 깔려있다. 7월말까지 원유 방제 작업에서 나온 고형 폐기물의 총무게는 3,600만Kg에 달했다.
미국 앨라배마 주 걸프쇼어 해변에서 방제 요원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도 꿋꿋하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 썩을 것들...
갈색으로 보이는 것이 기름...
''보시다시피 새가 사경을 헤매고 있어요'' 루이지애나 주 퀸베스 섬에서 기름으로 뒤범벅이 된 브라운펠리컨을 구출해낸 현지 공무원 P.J. 한이 말한다.
이 펠리컨은 목숨을 건졌다.
기름에 뒤덮인 멕시코 만!
원유 시추 시설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로 현장부근에서 방제 요원들이 수면에 떠 있는 기름띠에 불을 붙여 태우자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거의 500만 배럴에 이르는 원유가 유출된 이번 유정 폭발 사고는 세계최대의 해양 원유 유출 사고로 기록되었다.
<미국 앨라배마 주 걸프쇼어의 해안에서 기름 파도가 부서지고 있다.>
1859년 8월 27일 에드윈 드레이크가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타이터스빌 인근에서 최초로 유정 굴착에 성공한 날로부터 150년 7개월하고도 24일이 지난 2010년 봄, 루이지애나 주 해안에서 약 77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석유 굴착 장치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수심 약 21m에서 기름을 퍼올린 드레이크의 유정은 근대 석유사업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줄곧 우리는 석유를 근간으로 한 생활방식이 유발하는 문제점을 처리하며 살아왔습니다. 멕시코 만 원유 유출사고의 책임 소재를 놓고 지금껏 많은 비난과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석유 소비에 익숙한 우리들도 이 사고에 상당 부분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하루에 20배럴을 퍼올린 드레이크는 현대인이 얼마나 많은 기름을 소비하게 될지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드레이크의 유정을 비롯한 그 시대의 여러 유정에서 퍼올린 원유의 대부분은 등유용으로 정제되었고, 이는 당시 불을 밝히는 데 쓰였던 고래기름 대신 사용됐습니다.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포드 사도 그로부터 거의 50년 후에야 등장했습니다. 석유를 재료로 한 폴리머, 플라스틱 병, 비닐봉지, 비료, 제트기, 그리고 석유 전문가 '대니얼 예르긴'이 원유의 역사를 다룬 저서 <더 프라이즈>에서 언급한 '탄산수소 인간의 시대'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번 호에 실린 기사와 기름범벅이 된 브라운펠리컨, 타르로 뒤덮인 해안선, 절망이 가득한 어부들의 어굴을 담은 사진들은 우리가 주유소에서 치르는 기름값보다 훨씬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미국 본지 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