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처음 써보네요.. 진짜 넘 넘 억울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ㅜㅜ
한달 전쯤에 늦잠 자는 바람에 출근시간에 맞춰서 못갈꺼같아 택시를 탔어요.
하필 그 날 지갑에 잔돈은 없구 만원짜리만 있더라구요....어쩔수 없이 만원을 드렸죠.
그러니깐 택시기사 아저씨가..
"아씨~ 어이 아가씨! 아침부터 재수없게 뭐야. 다음부터 잔돈들고다녀"
이러는거예요... 기분은 나빴지만 그냥 아침부터 똥밟았구나 생각하고 그냥 내렸죠..
이 얘길 엄마 아빠한테 해드렸더니, 넌 바보같이 왜 한마디 못하고 내렸냐고...ㅠㅠ
또... 톡에서 어떤 분이 저랑 비슷한일 당하셨는데 그때 베플에.... 그럴땐 차 문을 열고 그냥 가는거라고 되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담에 또 이런 일 또 있으면 그냥 내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죠!!!
그.. 그런데 그저께...토요일에 택시를 탔는데, 무슨 회사택시였는데....(그날도 천원권이 없었음ㅠ)
또또또 그러는거예요!!!
아저씨 : (만원짜리인걸 확인하더니) " 아 씨 ~ x "
나 : 아저씨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아저씨 : 아가씨한테 한거 아니다!!!
나 : (그때 생각이 나서 욱했음... 잔돈 받고 내리면서) "아저씨, 잔돈도 없이 무슨 영업을 하시는데요. 잔돈 챙겨다니세요. "
그러고..... 문을 열고 가버릴까 닫아줄까..... 엄청 고민하다가 좀 세게 쾅!! 닫아줬더니........
바로 아저씨가 차에서 나오면서 저한테....
"야이 신발!! x같은 년아!!! 이리와봐!!!!!!!!!!! 죽여버릴테니깐!!!!!"
이러면서..... 손가락질을하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을 내뱉은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도망갔어요..... 그러고 남친한테 전화를 하니깐... 빨리 차 번호판을 보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외워놓긴 했는데 ..... 신고해야 할까요....?
너무 속상하고 꿈에서도 나오고..... 잠도 설쳤어요..ㅠㅠ
이제 택시 안타려구요...(절대 혼자서는 안탈꺼예요!!)
모든 택시가 다 그런건 아닌데.......... 제가 만난 택시기사분들은 왜이런지 ㅠㅠ 흑.....
또 생각하니깐 눈물 날 꺼 같아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