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시각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남자의 이야기도 들어야 하지 않겠소?
딸랑 여자들의 이야기만 들으면
안봐도 뻔하지...
정답 : 이혼해라... 일꺼외다.
그런데 남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자 그럼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그나마 글은 솔직하게 써 준것 같으니 이야기가 가능하겠군...
남자가 여자를 때릴 수 있는 경우는 딱 두가지가 있어...
그 첫째는 매가 약이 되는 경우지...
매가 약이 된다고 하니까 별의 별 핑계 대서 여자들 줘 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소리가 아니고,
여자가 넋빠져서 정신줄을 놓아버렸을 때나,
기절같은 것을 했을 때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서 한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두번째로는,
남녀지간에 운우지정을 나눌때,
쾌락을 위해서 좀 변태적이긴 하지만 양방간의 동의하에,
매질을 하는 행위가 있을 수 있지.
원래 인간은 가학과 피학, 지배와 피지배의 상황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니
변태가 아니라고 볼 수 도 있겠군......
아무튼 이 두가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자는 남자에게 맞아야 할 의무가 없고,
남자는 여자를 때릴 권리가 없어.................
하다 못해 여자가 바람을 피워도 남자가 때릴 권리가 없고,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여자가 남자를 때릴 권리가 없지.........
그럼 이렇게 때릴 권리가 없는 남자가
맞을 의무가 없는 여자를 왜 때리는 걸까?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이야기하기엔 그렇고,,,
글 속에 나와있는 두 사람간의 문제를 자세히 보니 답이 있더군.
바로.... 욕이야....
귀싸대기 몇대 맞은 것은 육체적인 충격이 와서 발끈하면서,
두 사람이 서로 욕하는 것은 그럴수도 있다고 관대하더군......
아니... 관대가 아니라 불 붙은 산에 잘 타라고 불쏘시게를 얹어 주고 있더군.....
저도 신발소리 들으니 화가나고 신발 했더니 욕했다고 또 달려들며 욕하길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재능 중에 가장 위대한 재능은 바로 언어일꺼야...
그 중에 대한민국은 신의 축복을 받아서 세종대왕이라는 위대한 왕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덕에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얻었지......
그런데 그런 위대한 한글을 가장 그릇되게 쓰는 방법이 바로 욕이야..................
이 욕은, 귀싸대기 한대 맞는 것 보다 훨씬 아프지.........
이 욕때문에 사람을 죽인 일은 흔하디 흔해서 얼마든지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인터넷에서 술 먹다가 화가 나서 사람 때려죽였다는 뉴스를 추적해봐.
왜 화가 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상대가 욕을 했을 꺼야.................................
부모가 욕을 안하면,
아이도 욕을 안해.................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끼리 주고받는 대화의 70%가 욕이고 20%가 은어나 약어더군.
꼭 외국어 하는 것 처럼 들려... ㅎㅎㅎㅎ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욕을 한마디도 안하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있어.
그 학생들의 집을 선생님이 방문해서 보면
그 집 부모가 욕을 안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지............
두 사람의 가장 큰 문제를 발견했나????
그럼 고쳐....
남자와 여자가 존대말만 평생 쓸 수 있으면,
살만은 할께야................
그나저나... 이곳은 오랜만에 와도 변한게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