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이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있었다는 말이 맞겠군요....
그녀는 모 종합병원에 간호사입니다.. 3교대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직없이죠...
소유욕 강하고 외로움 많은 저로써는 특히나 힘든 연애였죠...
그녀는 일산에 살고 전 잠실쪽에 살고있습니다..버스로는 한시간이상이 걸리는 거리죠..
저는 주말에 일을 쉬고 그녀는 3교대로 인해 외로움 많이 타는 저로써는 쉴때 조금이라도
더 통화하고 싶고 만나고싶은 마음이였죠...
200일 동안 너무 많이 싸웠던것같습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싸웠으니까요...
뭐 그이유에는 같이 쉬는날 전 보고싶은데 친구를 만나러간다고 하던가 아니면...
여자친구가 사람들 만날때는 연락을 안하는성격이여서 저는 연락이 왜 안되냐고 화를 부르고...
뭐 정리해서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의 싸우는 이유 "연락이 왜 안되냐""쉬는날 나를 만나야지 친구는 왜만나냐""나한테 관심은 있는거냐"이정도 그러나 이 이유중 남녀역활이 바뀌였다면 편하게 이해가 가실거예여....
그런이유로 많이 싸웠고 몇번이고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제가 쭉 잡아왔습니다.
그러던중 일주일 전쯤 토요일날 둘다 쉬는 날이기에 제가 금요일날 퇴근후 여자친구 집에갔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친구가 온다는 이유로 새벽 한시경에 나가더라구요...
저를 여자친구 집에 둔채로 말이죠... 너무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3~4시 안에 들어와라..
그러니 알겠다고 나가더군요... 전기다리다 잠이들었고 인기척에 깨어 보니 새벽 6시..더라구요.,... 여기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친구가 밤늦게 나가는걸 좋아하겠습니까? 거기다 새벽 6시까지 술마시고 들왔는데 화가 안날 사람은 없겠져... 물론 좀 늦게다는 연락도 없이요..
너무 화가나서 물어봤습니다... 나랑 4시까지 들어오겠다는 말을 생각이나 한거냐고...
그랬더니 어? 4시네? 그러고 말았답니다...
그건 그렇게 어찌어찌 넘어갔습니다..
그러고는 2주후 주말이 저랑 여자친구가 쉬는 날이 같기에 근무표가 나오는 3주전부터 스키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뜬금없이 금요일날 술마시면서 친구들이랑 그날 부산으로 놀러 가기로했답니다... 그래서 저랑 약속한건 어쩌냐고 그랬더니 미안하다며 끝내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나랑약속한거 생각은 했었는지 물어봤더니 기억도 못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그랬더니 건성인지 진심인지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려더라구요... 그래서 "나랑 약속 보다는 친구들 약속이 우선이냐고" 했더니 그렇다네여...
그러더니 서로 너무 않맞는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여....
저는 너무 그녀를 좋아하는데....
이건 헤어지는게 맞는 거겠죠? 그러기엔 너무 힘들어서 말이죠....ㅜㅜ
지금 헤어진 그 여자친구는 저에게 관심이 있긴있던걸까요?
아 그리고 여자친구 아버지가 이번주 주말에 생신이라 집에내려간다고했었는데..
그전에 주려고 여자친구 아버지 선물을 몰래 사둔게있었는데... 전해주는건 오바이져...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