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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를 잃어버렸어요.

그저웃지요 |2010.11.18 17:11
조회 433 |추천 1

 

안녕하세요 365일 심심해서 판자주들여다보는 20대초반남성입니다.

 

오늘이 수능일이네요 제동생도 지금 수능보러갔는데 잘보길바라면서 ㅎㅎ

 

주의#  쵼~~~~~~~나 김

 

제게는 특별한에피소드가하나있지요 그래요..

 제목에다써서아는데 굳이한번더안쓸께요

손아프니깐. 아니전 시크하니깐요.

그리고 음체는 판에 필수라고생각해요전.이제부터시작~

이거슨 초대형불롹버스터영화임.. 실제상황임.미리예고함.. 커밍순..

 

때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으로갈꺼임...  ( 시간을되돌리고싶나 개콘드립생각이났지만표현력부족으로넣어둠)

 

수능보기 2일전으로 돌아가겠음. (뿅)

 

저는 운동부출신이라 미리 대학교에가서 형들이랑 운동을 미리하고있었음.

종목은 안가르쳐줄꺼임 .. 전시크하니깐요..

운동부아이들은 어떤종목이든지 휴일을좋아라하고 사랑하고 받아들일준비가되있고

 

암튼 저희신입생들끼리도 대학교들어가기전 장기휴일을 만끽하고싶어

꼼수가필요했던때 수능이라는대박찬스우대권(부루마블드립)이 기다리고있었음

 

운동선수들은 수능보기전에 미리대학결정을내고 빠르게 대학교에합류해서 운동하기때문에 수능은 거의신경쓰지않음..

 

 다른사람들 인생에한번뿐인기회이고 그시험을위해 몇달몇년을 준비하는사람들

이있는가하면 우리같은사람들은 남들다하는경험한번정도해볼까?하는

정도였던게 수능이였음.

 

어쨋든 수능찬스로 4일정도 휴가를 받은거같음 (그새기억이가물가물)

고등학교친구들과 바로연락을해보니 그아이들은 벌써휴가받고 집에서쉬고있는놈들도있었음  우린이미늦은거임...ㅡ,ㅡ; (빠른녀석들)

 

집에서 하루정도쉬고수능전날인 고등학교운동부숙소로 모이기로함.

 

 

 

그리고 .... 드디어 운명에 날이왔음..

 

 

 

당일 숙소로모인 우리동기들은 각자 흩어진대학교얘기로 서로떠들기바빳음..

 

그리고 수능보는장소와 시간을맞춰보기로했음.

수능보는장소는 옆옆옆옆옆동네 버스타고한시간거리였음.ㅋ

 

우리계획은원래 아침에 출발하면 늦을꺼같아서 옆옆옆옆옆동네 에서 모텔을잡고

합숙을하기로했음. ㅎㅎ 그날아주밤새놀 거창한계획을짜면서.. ㅎ

 

 

그러는사이 고등학교때 우리를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이오셨고 인사를나누고

이런저런 덕담도듣고 훈훈한 마무리가되었음.

 

여기서잠깐 우리는 다른고등학교운동부에비해특별한무언가가있었음

감독선생님 사모님이였음.

 

고등학교3년내내 우리에게 때론 천사 악마 두면에얼굴을 가지신사모님...

전설의따발총이라는별명이있음..(말빨에1인자라는 부산사람임..)

진실도거짓으로 바꿀수있는 Lv.99짜리스킬이있었음.

곧 그말이 우리학교에 법이였음

진짜 어떤사람이든 말싸움을져본걸본적이없음 감독선생님도 꼼짝못함...

 

한번은 짝퉁옷이있엇는데 우리가보기에도 시장에서 사온짝퉁옷인데

그걸 진퉁옷으로 만든적이있었음

우리애들 전원이 시장에서 사온옷인걸알았는데도 그옷은 특수제작한 옷이라며

30분거창하게 말씀하시더니 진퉁옷으로바꿔버린것임..  그때당시 30대1싸움이엿음..

 

 

 

 

사모님등장에 우리는 잠시 숙연해짐...;(뒤에 후광이 비춰지고있었음)

 

사모님曰 :오랜만이데이 잘들지냇노  어쩌고 저쩌고 (30분지난듯.)

 

왠지 우리계획이 이분에의해무산될까바 조마조마했음.

 

우리계획을 조심스럽게얘기했고.. 그즉시 답변이날라왔음.

 

" 응!^^ 안된다 ㅎ "

 

역시나 하지만 우린 그계획을 무너뜨릴수없기에 최대한필사적으로 달려들었고

 

만만치않은 내공은 우리를힘겹게 만들었음..

 

 

" 니들이 가서 뭔짓거리를할줄뻔히아는데 내가 보내줄듯싶으냐 가서 사고라도나면.."

 

우리는 최대한 순한양 순한눈망울로 사모님을보면서

 

사모님 사랑합니다 그동안 존경해왔스무니다 이런저런 필살애교 필살눈웃음등을보이며

 

속으로는 메스꺼워 지질뻔 ㅡ;ㅡ;  (맘에없는말은 역시하는게아님 솔직해지자)

 

 

그러자 문이열리는거임  조그만한 틈이 생기기시작하는거임.!!
멈추지않고 있는스킬없는스킬다쓰면서 생떼를 부린결과

 

결국 사모님은 애교에 녹아난것임.. 우리가 승리한거임,!!

 

그리고 승낙받자마자 뒤도안돌아보고 출발함ㅋ

 

낙장불입은 고스톱에만있는것임  혹시나맘변할까봐 바로 달려나감

 

근데 내주머니에 뭔가 없는것임   나는 그당시 후드집업에 주머니가큰 윗옷과 청바지를 입고있었음.

 

숙소에 놓고나온것같아 들어가보니 다행이 있었음지갑과수험표가있엇음(지갑도;; ㅎ)

 

 웃는얼굴에 사모님이보였음  니가그럼그렇지 라는표정과 알밤선물을받고 부리나케뛰쳐나옴 아이들은 나를 냅두고 벌써출발한듯 싶었음 ㅠㅠ

 

 얼릉뛰어가니 터미널에 도착해서놀고있는 아이들이보였음.  (진짜빠름 우리애들.)

 

 

저로말씀드리자면 건망증이 심해  어떤때는 한달에 지갑을 4번잃어버린적도있엇음..

 

택시에 두고내린지갑만 지금생각해보면 지금쯤차한대를 샀을거임..

 

 

암튼 옆옆옆옆옆동네로가기위해 버스를기다렸고 나는 핸드폰에걸린 티머니고리를가지고

놀고있었음 (핸드폰고리로된버스카드;)

 

근데갑자기 툭 하고 머가떨어짐 내핸드폰임.. 손에는 잡고있는 핸드폰고리가있었는데

줄이끊어진것임.  이때알아봤어야됨  불길에징조가 시작되고있었으니 ...

 

 

 

대수롭지않게 여겼고

 

좌석!!!버스가도착에 카드를 찍고 청바지를입고있어서 주머니에찔러넣음.

 

 

올라타 맨뒷자석으로갔음

 

우리는 맨뒷자석에 전세를냈고 남들시선은 이미 안중에도없었음

 

어떤놈은 닐리리아 노래부르고 어떤놈들은 좋다고 서로뽀뽀까지할라고햇음;; ㅋ

 

난 피곤에 쩔어서 눈을잠시 접어두기로했음....

 

얼마쯤지났을까 눈을떠보니 거의다왔음 근데 아직도 버스가시끌벅적 우리아이들이

열심이 강냉이털기를 하고잇는것임  버스안사람들은 짜증난표정으로 자꾸돌아보는데

얼마나챙피한지... ㅠ

 

암튼 도착지에 내렸음 우리는 주위를 스캔해보고 우리가 광란의밤을즐길(수능전날에

이무슨) 숙소를잡기위해 돌아다녔음  인근에 pc방 당구장 노래방

술집이 많은 모텔에 자리를잡음..

 

고등학생들이긴하나 겉보기엔 우리는 휴가나온 군인들이엿음;; ㅋㅋㅋㅋ

 

그리고선 바로 문화생활을즐기기시작햇으니... 

 

그시각 7시반이로다.....

 

..

...

.

.

.

.

.

 

후...............

 

한시간쯤 지났을까  나는 인근에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는 피시방으로들어감

 

친구들과 게임을하고있었음.

 

갑자기 벨소리가 울림  내전화임 !  전화올곳은 마땅히 없었으나

 

일단받기로함 

 

"여보세요? "     달갑지않은 답변이옴

 

 

"니어디고? "   닝기리  사모님목소리;;

 

 

" 아 저희여기 숙소 도착해서 티비보고있어요 애들관리는제가잘하겠습니다^^"

 

거짓말은기본이요 ㅋ 내가 마치 리더인냥 그렇게 잘도 떠들어댔지..

 

그다음 답변은 예상이됐음 

 

그래 잘했다 ^^  내일수능잘보고 잘오래이 ....

 

.

.

.

.

 

는개뿔..

 

 

"아그래^^?   그럼 니수험표는 어디고? "

 

 

나는 당당하게 답변했다

 

 

"아 그수험표는 당연히 제 주머니에있죠 ..!!  "  하고 주머니로 손을찔렀다..

 

응?! ,,,?????? 

 

물음표 곱하기 3천개?

 

없네?  ㅇㅇ? ㅇㅇ? ㅇㅇㅇ? ㅇㅇ? ㅇ?ㅇ

 

 

당황했다 황당했다  당황했다 황당했다;;;

 

 

 

"어? 없네요? "    이런 ㅁㅊ 놈;;;  내가 이런놈임;; ㅠ

 

 

사모님:  ^^ 잘했다 당장 학교로오거라^^  그리고이세상에없는말들을 풀어놓음

 

ㅇㄴ마론마ㅣ류바ㅓㅗ문류ㅏㅁㄴㅇ람ㄴㄹ ㅁㄴㄹ  새끼야~~!!!

 

학교가 난리가났단다  얼릉오랜다.. 나는 이제 죽었다  아직감독선생님귀에는안들어간듯.

 

감독선생님귀에들어가면 내생명은 이제 끝을보는것이다.

 

 

 

 

 

기억을 되돌려봤다  하지만 내머릿속에서는 수험표가이미떠나있엇다..

 

 

오주님 저를버리시나이까....  

 

지금 당장오라는 불호령에일단 피시방에서나가기로했다.

 

옆에서친구가 무슨일이냐는말에(눈은게임에입만벙긋 나는없었음)

 

나는 황급히 뛰쳐나갔다 지갑도 자리에둔채 계산도안한채 (생각도안남)

 

지하계단인데 막3칸 4칸씩뛰어서 올라갔다

 

뛰어올라가서 마치 도망자처럼 주위를스캔했다..

 

 

사람이 엄청많았는데 그렇게 뛰어나오니 갑자기 시선이 다나를쳐다봤다

 

 

(뭐야 저자식 영화찍나   이런표정으로 ... )

 

 

시선은 아랑곳하지않고 버스오는곳을쳐다봤다.

 

 근데 딱 타이밍좋게 버스가오는것이다..

 

근데이버스는 아까탄 좌석이아니라서 비싸다..  (다른버스)

 

그래서 올라타면서계산을하려고봤다 근데 없다 핸드폰밖에 .....

 

 

 (급하니깐 뭐가 다안보였음;; ㅠ )

 

 

버스아저씨가 너 뭥미?  이런눈빛을쏘는거임..

 

 

주머니를 뒤져봤다..  아무것도없다 동전이몇개있엇는데 차비에 200원이 모자른다..

 

주머니에 뭔가 더있는거같은데 청바지주머니가 손이들어오는것을거부하려한다

 

약간끼는 청바지래서 손이잘안들어갔다...

 

동전이랑 뭐가더있는데 일단 포기했다.. 갑자기 지갑을두고온게 생각났다.

 

피시방으로 뛰었다  버스는 보낸채...

 

지하계단이 그당시 15개정도있었던거같은데 그친구들을 가뿐히무시한체날아올랐다.

 

그럼과동시에 발목에 하이?  하고 전기가 날찾아왔다  찌릿찌릿..

 

발목을삔듯했다... 

하지만 발목이문제가아니다 난지금 생명이위험함 ;;...

 

 

친구도없고 내지갑도없고  계산은 한모양인가봄 ...

 

그사이어디로갔나부다.. 나는 외톨이야 외톨이야 다르디리다라뚜....

 

 

오주여.. 날버리지마시옵서서....

 

망연자실한체 아픈다리를이끌고 피시방을나왔음...

 

땀은 범벅이고 피시방을나가자 평범한사람들속에 나는 만신창이였음...

 

또다시 시선이느껴졌고 동정어린눈빛들은 날 더아프게만들었음..

 

다시 정류장으로왔고 일단 핸드폰을 눌렀음    친구한테전화를걸었음

 

 

띠리릭~

 

요번달사용하신 요금을다사용하셨습니다 충전은 어쩌고저쩌고..

 

 

그래  너네잘났다...   아직 고등학생신분이였기에 정해진요금을쓰고있던시절..ㅋㅋ

 

설상가상 알도 떨어졌다...

 

하는수없이 군인들의 친구 콜렉트콜을이용하려는데 저만치 버스가 오는게보였다

 

이번엔 좌석버스였다..

 

좌석버스는 지금가진돈으로 충분히 올라탈수있었기에 통화를 멈추고 버스에 올라탔다..

 

계산을하고 버스기사 바로뒷자석에 앉았다   땀벅벅이된 나는 이미 올라타자마자 시민들에 시선거리였다  그때 몰골은 정말 생각도하기싫다...

 

 

아저씨한테 최대한 빨리 가달라는부탁과함께 아저씨는  무슨일있냐며 나에게물었고

 

지금 생명이 위험하다고 하자 아저씨는 알겠다면서 버스속력을내기시작햇다..

 

 

그리고 기도했다  한아이에 생명을 살려달라고 정말간절히기도했다...

 

 

 

 

그리곤 벨이울렸다  전화가왔다 사모님...

 

 

나 : 여...여여보세요? (아까에당당함은 없어진지오래 소심해짐...)

 

 

사모님 : 정신이있는거고없는거고 낼이수능인데 수험표를잃어버리노어쩌구저쩌구

 

 

나: 아정말죄송합니다 (무한반복)

 

 

사모님: 어디고

 

 

나: 저지금 버스입니다 학교 가고있습니다..

 

 

핸드폰통화내용이컸나보다  주위사람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간절하면 이루어진다했던가..

 

갑자기 버스기사아저씨가 말문을 열었다..

 

 

 

 

버스기사아저씨 :  혹시 OOO학생?

 

 

나: (허얼!   버스기사아저씨는 내이름을알고있었다  점쟁이인가?)  네? 제이름을어떻게?

 

버스기사아저씨:  맞구나 OOO학생  자네 저뒷자석에다 요걸흘렸더군 하면서 건내는

 

그찬란한 종이한장 빛바랜종이한장을 꺼내주셨다....

 

네 맞습니다 여러분... 수험표에요 ㅠㅠ

 

 

갑자기 세상이 환해졌고  모든게 이루어졌다나는 행복하다 ..!!

 

욕을바가지로먹고있던나는 사모님께 다시 말씀드렸다..

 

 

나: 사모님 찾았어요!!!!!!!!! 수험표!!!!!!!!!!!!!!!!!!!!!!!!! 느낌표3천개 ~~!!!!!!!!!!!!!!!!!!!!!!!!!!!!!!!!!!!!

 

사모님: 머라꼬? 어디서 어떻게?

 

나: 버스에서요 ㅠㅠ   (이미 울고있음 감격에눈물임.. ㅠ)

 

 

 

어떻게 된거냐함은...  시간을 되돌려야겠네요    ( 발로그린그림에대해서는

 

정말 못그렸다고 생각하고요 반성합니다 그어떤발보다 못그리는발이에요 ㅠ)

 

 

 

 

 

 

버스를타기전 이버스는 왕복운행하는 좌석버스로 종착역에갔다가 다시돌아오는버스입니다.

 

 

 

제가출발한지점으로부터 도착지까지는 2시간이걸리는버스입니다.

 

 

목적지 까지는 1시간이걸려서 내렸고 그버스는 도착지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몇분이지나서 다시출발을했겠지요 도착지에서 출발지로요...

 

제가 수험표를잃어버린걸알았을때가 거의 1시간이되었을때고

 

뛰쳐나와 버스를 하나보내고  피시방갔다가 다시올라오니 그버스는 다시 돌아서

 

제가있던곳으로 온거구요 ..

 

처음에 버스에타서 잠이들었고 그때 아마 주머니에서 빠진게아닌가싶네요 빠져서

 

의자밑에들어갔고 그수험표를  도착지에가서 버스기사아저씨가 청소를하면서

 

봐서 가지고 저한테줄방법은없으니 학교에 연락을한겁니다.

 

경비아저씨가 전화를받고 숙소에가니 감독선생님은 어디나가시고

 

사모님이계셔서 그걸듣고 저한테연락한거구요..

 

학교가난리가났다했는데   그건 사모님이 저에게

 

겁을줄라고했던소리라더군요 ㅡ.ㅡ 역시악마..

 

 

그리고그버스를 제가타게된 말도안되는스토리네요..

 

제가 처음에수험표잃어버린걸알고 뛰쳐나와

 

돈이 200원이 모자르지않고 좌석버스가아닌처음버스를탔으면

 

아마 수험표를 못찾앗겠지요  그리고 난리가났을꺼에요아마..

 

 

정말 지옥과 천당을 경험한그날을 잊을수가없네요

 

 

 

어쨋든이미 문제는 해결됐고..  사모님과얘기했고 다시 돌아가라는어명과함께

 

버스에서 내리기로했음.  

 

 

버스기사아저씨께는 감사합니다라는말을 무한반복하고서는 내리려고하는데

 

그버스안에있던 시민들도 저를집중하고있던터라 저한테 여기저기서

 

제이름을부르시면서 (벌써이름을암;) 화이팅해라 힘내라 수능잘봐라

 

라고 외쳐주시고 박수도쳐주시고 참훈훈하네요;; ㅜㅜ

 

 제가신기한듯 다들그렇게 보고계셨나봐요.

 

정신차리고보니 X팔려서  고개를 못들겠더군요.. 창피함에 극치엿지요..

 

다시한번 기사아저씨께감사드리고 내렸지요.. 수험표를 잘챙기고!!

 

돌아가려고보니 6~7정거장을 걸어가야되는것임;;

 

정말 한숨만나오더군요.. 

 

갑자기바람이불기에추워서 주머니에손을찔러넣었어요 근데

 

청바지주머니에 뭔가 감촉이있길래 봤어요 100원짜리동전한개와 나오는

 

핸드폰고리로된티머니카드.... ( 너어디갔다인제오냐ㅡㅡ.)

 

아까 끊어지고나서 청바지주머니에 찔러넣었는데

 

급할때 막뒤지던 그감촉이 바로 이것이였음;;;

 

정말 황당했음......

 

그리곤 그것으로 다시 버스를 잡아타고 우리가잡아놓았던 숙소쪽으로갔음..

 

 

아이들도 벌써 전해들은얘기가있던지 저를 마구놀려대기시작함..;;

 

그리곤 해서는 안될 그날밤에 저희는 그렇게 늦게까지 광란에 밤을즐기곤

 

다음날 수능보는데 언어영역시간에 영어문제를 풀엇지요....

 

후,,,,,,,,,,,,,,,,,,,,,,,,,,,,

 

 

여러분 ...수험표뒤에다가 반드시 핸드폰번호를 적어두세요

 

잃어버리면 학교전체에난리가나요 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쵼~~~~냐 긴 글보시느라수고하셨어요 ㅎ

 

 

수능보는고3학생들화이팅!!!     내동생수능잘보고있을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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