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사랑이라는 거 한번 시작해 볼려 했습니다.
근데 너무 아쉽게 한달간의 사랑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게 사랑인지도 모르고, 한달을 끝으로 헤어지고 난다음 그게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뒤늦게알고 몹시 가슴아파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그얘기를 하려 합니다.
3년전 한인간에게 어처구니 없이 버림아닌 버림을 받은 나는 남자에 대한 환상을
모두 깨버리고 혼자서 그 나름대로 생활에 열심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하도 외로워 보였는지 친구가 자기 회사사람이라며 소개를 시켜 주더군요
전 안만날려고 그랬죠. 근데 하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한번만 만나보라 그러길래 만나 봤죠.
근데 전 아니더군요. 첫느낌이 왠지 거 있잖아요.
버터가 줄줄 ~ 느끼남.
진실성도 없어 보였구요.
거기다 술도 전혀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었답니다.
전 술을 많이 마시는 건 아니지만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타입이거든요.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
그렇지만 술 안마시는 사람이 그런거 어디 이해하겠습니까.
하여간 처음엔 제가 그사람을 좀 피했죠.
사실 그런 부류의 사람은 만나봤자 진실성도 없고 저만 상처 입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또 다시 쓸데 없는 인연 만들어서 상처 받기 싫었기 때문에 구더기 무서워 장 안담그려
했던 샘이죠.
근데 이 남자가 엄청 적극 적으로 나오고 정말 잘해 주더라구요.
그리구 제 친구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너 가슴 아프게 할 사람은 아니다 한번만 다시
만나봐라 그래서 이 일에 화근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이사람 조금 친해지고나니까 말하는것과 행동하는게 완전히 사람을 알수 없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정말 느끼하고 무서울 정도의 찐한 농담까지 ~
갈수록 가관이더군요. 그래서 네가 뭐라그러면 나를 못 믿냐는 둥. 만난 시기가 중요하냐는둥.
뭐 이런 허덥잖은 얘기로 나를 아니 자기를 정당화 하려 하더군요.
그래서 제친구 한테 그 넘 원래 그런 놈이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제친구가 뭐라그러니 내가 니
친구를 어떻게 하겠느냐는둥 농담이지 그러면서 완전 날 바보로 만들더군요.
거기까진 좋습니다.
어떤 게기로 전 다시 한번 속아보고 정말 진심으로 그사람을 믿고 나도 그사람에게 사랑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마음 가는건 시간 문제더군요.
좋아지더라구요.
매일 아침 거의 같은 시간에 하루 잘보내라는 메세지와 함께
매일 다른 문자 이모콘티 까지 날려 주며 정말 잘할려고 했죠.
근데 이넘이 이때부터 전화도 잘안받고 메세지 보내도 답도 없고.
보통 사람 이라면 뭐라 생각 하시겠습니까.
아 ~ 이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없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근데 만나면 또 틀립니다. 정말 이사람이 진심인것 같이 보이거든요.
정말 이사람 만나보자고 마음 잡고 난 후 한 2주정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알수 없는 이사람 때문에 ......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 사람의 핸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랑 만나기 한달 전 어떤 여자에게 보내려다 만 메세지가 있더군요.
저를 만나기 전이니까 상관은 하지 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여자만난지
6년이 넘었다 그랬거든요 왜 그런 쓸데 없는 거짓말을 하는 건지.
그리구 알수없는 메세지 (이것도 보내려다 만 것임)
이건 우리가 만난 동안 이었습니다. 당연 알수 없는 사람의 번호 ,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정말 한번 의심가기 시작하니까 이건 걷잡을 수 없더군요. 첨 부터 워낙 믿음이 가지않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몇일 후 회사에서 여는 아침과 같이 아침 인사를 보냈죠. 역시 답장이 없더군요
오후에 전화를 하니 안받더군요
그러다 끝날 무렵 전화를 하니 받데요.
바빳다고 ...... (그렇다고 전혀 정없이는 안받슴다.정말 나뿐인것처럼 해요.그러니 속을수빢에)
마치고 전화가 없더군요.
저도 전화안했죠.
담날 너무 열받아서 아침 인사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내가 지쳐 전화했죠.
그러니 대뜸하는 말 " 왜 전화안 하는데"
이 인간 정말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지는 손가락이 뿐가졌나.
제가 좀 바빠서 잠시 후 다시 전화를 했죠.
역시 안받더군요...... 전화도 없고..............
그래서 저도 또 안했슴다.
그날 저녁 소개 시켜준 친구 만나서 하소연했죠. 이 인간이 이런다.
그러니 친구가 집에 무슨 일있는것 같더라고 니가 이해하라고....
그 담날 제 친구가 그넘한테 뭐라그랬다더군요.
하루 종일 전화 엄따가 퇴근시간에 전화가 왔더군요. 쪼금 화난 목소리로
제가 바빠서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죠.
사실 헤어지잔 말을 할것같아서 전화를 받지도 걸지도 못하겠더군요.
용기를 내고 한 3시간이 지난뒤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 안받더군요.....
뭐라고 해석을 해야 할지......
한 한시간을 답이오길 기다렸죠. 묵묵히 답이 안오더군요. 역시나........
메세지 남겼습니다. 우리 그만 만나자고 그리구 답장 필요 없다고 한달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답장 받으면 가슴아플것같아서 답장은 기다리지 않겠다고........
역시 답이 없더군요.
전 그래 지가 생각하기에 내가 아니었나 보다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했죠.
딴년 만나서 잘사는가 보다
저 역시 가슴 아플줄 몰랐습니다.
만난 기간도 얼마 되지 안을 뿐더러 그사람 좋아하지 않은 줄 알았거든요.
근데 3일 후 가슴이 아파오더군요.
그리구 그사람도 아프고 집안에 정말 문제가 있는것같다는 소식
내가 먼저 헤어지자 했었다고 ..... 그래서 아픈 얼굴 하며 요즘 힘도 하나도 없고 말도 없다고.
저도 안 좋아한 줄 알았는데................
안 아플 줄 알았는데....................
그사람이 저한테 잘해준 기억만 생각 나더군요.
갑자기 비온날 걱정되어서 연락도 안되는 날 3시간 넘게 기다린 것하며,
뭐라두 먹고 일하라며 걱정하던것,
피곤해 하니까 피로 회복제까지 사주며 ...........
그 사람 정말 어떤 사람 일까요.
지금도 알수가 없습니다.
정말 날 좋아는 한걸까요.
정말 일이있어 나한테 소홀한건지.
내가 너무 성급했던것인지............
한달
정말 짧은 시간이죠.
그렇지만 그 한달 동안 정말 힘들었고 가슴아팠으며...................
저 어떻해야하죠.
이대로 훌훌 털고 끝내야 하나요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