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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놈도 치한이 되버리는 대한민국 샹.ㅎ

cyworld.co... |2007.10.25 16:18
조회 301 |추천 0

저는 gop에서 맑은공기마시며 군복무도 했고 지금은 착실히 학업에  열중하고있는~

 

울산사는 23살 남잡니다. 얼마전에 친구들과 술을먹고 택시비가 없어 ~

 

집까지 조낸 걸어가는중이었슴다. 집에까지 가려면 족히 40분은 조낸 걸어야했기에~

 

전 이어폰을 꽂고 노래도 흥얼거리며 살포시 걸어가고있었슴다.

 

글고 집에서 몇백미터 떨어진 꼴에 편의점이라고 적힌 구멍가게 앞을지날때쯤 한여인네가 프렌치

 

카페 삘나는 음료같은걸 빨대꽂아 빨아먹으며 나오는검다.  오~몸매코피..이런생각을 잠시하고

 

전 계속 걸었슴다. 그여인네는 저보다 몇미터 앞에서 걸어가고있었구요.

 

그러케 귓구멍에 스며드는 노래가 3곡이 넘게 계속 글케 걸었슴다.

 

글고 집앞 아파트단지 가기전에 육교올라가면서 부터 그여인네는 몇초간격으로 자꾸 절힐끔힐끔

 

보는검다. 전 첨에 제가 잘생겨서 자꾸 보는줄알았음다.니미...술기운에...........ㅋ

 

그래서 노래도 살짝크게 부르믄서 당당히 걸어갔음다~"살다가~♬살다가~♪~........."

 

글케 육교를 내려오고 아파트단지로 가는데 벌써 20분가까이 같은 길로 가고있는검다.

 

(저희집이 아파트긴 아파튼데 지은지 오래된거라. 골목이 많슴다.지대도 높고.)

 

거의 집앞에 다와갈때쯤 그여인네가 갑자기 자기어깨에 매던빽도 보따리품듯이 꼭겨안고

 

계속 절 힐끔힐끔 보믄서 울집아파트 현관으로 들어가는검다. 아무래도 제가 남자걸음이다보니

 

현관앞에 들어갈때쯤에 그여인네 바로뒤에 저도 들어갔슴다.

 

그때 갑자기 이여인네 "엄마야!!!!!!!!!!!!!" 이러더니 계단을 조낸 뛰어올라가는검다

 

(참고로 저희집 아파트는 5층짜리라 엘리베이터가 업슴다. 민증에는 맨션이라고 나오지만.

 남들이 물으면 전 당당히 아파트라고 함니다.ㅎ)

 

황당한 저는 그때서야 아..먼가 오해다..씨바! 이런생각에 여인네를 조낸 불렀슴다.

 

"어이! 저기요!!!!! 아가씨!!!! 저기요!!!씨바 내 여 1층 사는데 왜도망가는데요!!!!!"

 

하고 미친듯이 저도 뛰어올라갔음다! 딴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치한으로 몰린게 어이없어서!

 

전 미친듯이 조낸 뒤쫓아올라갔고 3층쯤갔을때 그여인네 손목을 낚아채고 다시 소리질렀음다!

 

" 내 밑에 1층사는데 왜 내보고 도망가는데요 씨........!!!!!!!!!!"

 

이러고 얼굴을 본순간. 서로  " 어..? "     "어..??"  이러고 둘다 웃었슴다.

 

어디서 마니 본얼굴인검다.   그여인네도 그런표정이었구요.

 

4년전으로 거슬러 제가 고3때 아침에 학교간다고 하라주꾸 비닐가방매고 눈꼽만 떼고 나올때

 

아침마다 윗층에서 내려오는 여학생하나가 있었슴다. 머리깻잎에 치마조낸 줄인

 

그때 그여학생은 고1이었나 봄다. 난 또랜줄 알아떠만..ㅎㅎ

 

아침마다 서로 부은눈끼리 마주친 그여학생인검니다.ㅋ

 

지금은 눈이 살짝 리모델링된거같았지만 딱 그앤줄 알았고 그여인네도 전줄 알은검다.

 

글케 서로 몇초간 둘다 어이없이 실실 쪼갯음다.ㅋㅋ

 

글고 그앤저에게 미안하다 그랬고~전 겐찬타며 그애 번호를 땄슴다 ㅎ

 

술이나 한잔 사라고....흐흐 ㅋㅋ

 

글케 17   19 이어떤  애들은   21   23되서 이런식으로  강하게 부디쳤음다.ㅋ

 

이거 운명아님미까?ㅋ 전걍 운명이라 함 믿어볼려구요..ㅋ.ㅋ

 

치한취급받는것도 조을때가 있네요 ㅋㅋ

 

작업함 걸어볼랍니다~!ㅎ 응원해주삼....ㅎ

 

애가.......................................쫌 이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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