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의혹을 사고있는 가수 성시경과 개그우먼 정선희가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성시경과 정선희는 최근 과한(?) 스킨십이 찍힌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된 커플 아닌 커플(?)로, 최근 SBS TV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녹화(6일 방송) 함께 출연하여 둘의 관계에 대해 출연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이들 우정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은 평소 성시경, 정선희와 절친한 MC 윤종신.
윤종신은 "이들 라디오 프로그램이 12시간 차이를 두고 있는데('정오의 희망곡' 오후 12~2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밤 12시~ 2시) 규칙적인 생활로 유명한 선희가 새벽에 진행되는 시경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두 사람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이어 녹화 중반에 성시경과 크게 다툰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정선희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최화정조차 "선희가 화를 내는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정말 많이 화가 났거나 아니면 관심이 있을 때"라며 이들의 교제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기도.
이러한 의심의 눈초리에 성시경과 정선희는 "그런게 아니다"라고 부인해도 모자랄 판에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여 오히려 주위를 당황케 하였습니다.
정선희는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의 과거사에 대한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는 한편, 성시경은 "정선희는 겉으로는 연애박사지만 사실은 살짝 스치는 스킨십 하나에도 떠는 여린 여자."라며 그녀를 속속들이 알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끊임없이 고개를 드는 의심의 눈초리에 정선희는 "성시경은 윤종신처럼 자매 같은 느낌"이라며 대답을 일축했는데, 그러나 성시경이 의외의 발언으로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성시경은 공식 입장을 표명해 달라는 MC의 요구에 "사실, 난 남녀 사이의 우정을 믿지 않는다. 항상 발전가능성이 있는 게 남녀사이 아니냐"며 "그만큼 정선희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깜짝 발언을 한 것.
이를 듣던 정선희도 놀라 "나한테 그렇게 잘 해주지마"라고 말하며 상황을 모면하기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선희, 성시경의 핑크빛 의혹의 실체는 6일 SBS TV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를 통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