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몆달 전 피식 할 만한 하나의 이야기가 있어서..ㅋ
하나 올려봅니다.
전 평범한 23살 한 남자입니다..
요즘 뭐.. 이리저리 취업 잘하려면..
토익,토플 몆백.. 자격증 따고 뭐하고..등등
말 많아서..ㅠ
저도 그 바람에 휩쓸려 한 어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죠.. 토익 배우러..ㅋ
그래서 수강증을 끊고.. 강의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죠..![]()
토익이라 그런지 강사님은 한국 분이셨죠.ㅋ
그렇게 솰라솰라
블라블라..
2시간의 장장 수업을 마치고...
이제 출석을 부를 차례가 왔습니다.
당연히 제 이름이 불리길 기다리며
편하게 가방을 챙기고 있었죠..![]()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ㅋㅋㅋㅋㅋㅋ
철수,영희,요환이,재윤이,연성이 .. 강사님이 이름 다 부르고
나갈 준비를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손을 번쩍! 들고
나:선생님!
제 이름 안부르셨는데요?????????????
선생: 아 그래요? 명단에 있는 사람은 다 불렀는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나 : 아.. 제가 신규등록을 해서 .. ㅇㅇㅇ이요~~
("제가" 이하부터는 약간 말을 흐렸습니다.ㅋㅋㅋ)
그 선생님은 제 이름을 적으며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선생: 아..신규등씨...알겠습니다...^^
전 이해 못하다가...-_-;;;
잠깐만..
신규등록..신규등록..신규등록..
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
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
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
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
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신규등씨..
순간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지다가
나 :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신규등이 아니라 신규등록한 ㅇㅇㅇ 라고 하는데요..
순간 수강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사님도 웃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ㅇㅇㅇ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제 이름을 ㅇㅇㅇ 에서 신규등으로 잠깐이나마 개명해주셨습니다~..ㅋㅋ
요즘도 그 수업 들으러 가면 제 이름이 아니고..ㅋㅋ
규등아~~~규등아~~ 라고 부르시는 선생님..ㅋㅋ
조금 쪽팔렸지만..ㅋㅋ
그래도 좋은 추억도 만들고 ^^
참 재밌는 하루를 보낸 그때가 생각나..ㅋ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ㅋㅋ
여러분들은 이런 황당사건!
경험해본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