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순천 사는 고등학생인데요
제가 알기로 순천에서 가장 많이 다니는 버스가 77이에요
광양역부터 광양여고 순천역 순천시내 제일고까지 학생부터 시장할머니 등
다양한 사람들이 타요
가장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버스에 비해 기사님들이 되게 짜증을 잘부려요...
그런데 그게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학교가 효천고인데 한적한데 있어요 시외 쪽인데
사람이 많이 안타서 그런가 88버스기사(벌교교통)님은 별로 짜증안내시거든요 학생좀 많이타고 좀 시끄럽고 그래도 그냥 뭐라 안하시고 또 할머니들 타시면 움직임이 느리니까 좀 기다려주시고
한명이라도 더태울려고 하시고 사람이 하도많을 땐 뒷문으로라도 타서 태워갈려고 하셔요
(뒷문으로타면 꽁짜..)
그런데 77버스는 순천교통껀데 할머니 타면 솔직히 냄새나잖아요 시장 생선비린내 이런거
그럼 막 짜증내고 뒤에 다른버스 많은데 왜 사람많은 77타냐고 화내고 정거장에 서있는거 보고도 지나치고 앞에차 보고 욕하고 (빨리안간다고 x발 운전도 못하면 집에나 ... 이런식)
제가 어제 2인석 의자에 혼자앉아있다가 할머니두분이 타시길래 비켜드렸거든요..
그런데 할머니들이 좀 시끄럽게하니까 좀 닥치라고 버스운전사 뒤에 앉아서 조카 시끄럽다고 저 뒤에 앉을것이지 왜 여기앉냐고 라고 말하고.. 그때 뒷자리는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맨뒷좌석밖에 그리고 보통 할머니들은 버스 맨뒷좌석 거의 안 앉죠. 높아서 위험하고 힘드니까..
이것 뿐만아니라 손님도 잘 모를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잖아요
손님이 타면 어디까지 가냐에 따라서 돈이 다름 시외(순천-광양) 은 순천시내(순천-순천)보다
좀 비싼요금을 받는데 타면서 돈내기전에 광양, 학생이요 또는 시내, 학생이요 이런식으로
말해야되요
저도 처음엔 잘 몰라서 말안했다가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좀 퉁명스럽게 말해서 버스를 타면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어디가냐고? 여기서 끝낸게아니라 혼잣말로 "아 사람들이 말이지 좀 어디가냐고 말을하라니까 조카 못 알아듣네" 이러면서 ... 꼭 뭐라고 하고..
말안한게 잘못이긴 하지만 꼭 그렇게 할필요는 없잖아요
아무리 사람이 많이타서 짜증이 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이용하는 대중교통 운전수인데..
서비스 직이라고도 할수 있는사람들이 자기들이 짜증난다고 사람들한테도 막짜증부려도 되나요?
마치 사람많이타는 77이라고 해서 무슨 권력이라도 된듯이..
그리고 한번은 제가 버스에 신발을 두고내려서 순천교통에 전화를 했는데
1번에 안받고 2번째에 받았어요
그런데 귀찮다는 말투로 뭐요?
이러면서.. 전화기안에서 주변은 사람들 막 떠들고 노는소리 들리고...
귀찮은듯 말하는걸로 봐서 말해도 못찾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고있었죠.. 신발 두고내렸다고 말했는데 그거 못찾아요 라고 말하더군요. 이미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기분은 더 나빠졌죠 그래도 보시면 연락주라했더니 번호를 묻더군요.. 그래서 번호를 불러줬는데 왠지 받아적지도 않은것 같아요
결국 못찾았쬬;;
그래서 77타기가 싫다. 그런데 가장 많이 다니고 가는데가 많으니까 탈 수 밖에없다,
그런데 매너가 너무 없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