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화해서 남자소개해주면 그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다는둥 랍스타를 쏘겠다는둥
온갖 사탕발림으로 날 꼬셨습니다
그래서 아는언니에게 이런친구가 있다 주변에 아는남자도 없는데 어떻하냐고 했더니
그 언니남편직장동료를소개시켜주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게 힘들게 소개해 줬더니 바로 연락 두절 되시고
빕스에서 밥사준다고 나오라고해서 나갔더니 남자친구 카드를 들고선 웃고있더라구요
(나 참 기가 차서 차라리 남자친구 카드라고 나한테 말을 하지 말던가 ...)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사주는 자리에 남친카드결제라니 기가찰 노릇이지요
양가 인사하고 ,날짜잡고, 결혼이야기까지 소개해준언니한테 듣게 하더니
결혼 6일 남겨놓고 (이번주 일요일 결혼입니다 ) 것도 월요일날 연락해서 주소불러라 청첩장
보내주겠다 하는 친구 당추ㅔ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돼네요(얼굴한번은 비춰야하는거아닙니까)
그래서 "섭섭하다 어쩜 이번주 일욜결혼인데 인제사 연락할수가 있느냐 그래도 내가 소개해준 니 친구인데 사사건건 다른사람에게 니 소식 듣게 할수가 있냐고 " 했더니
되려 파르르 떨면서 "친군가 그거 하나 이해 못하냐 결혼준비하느라 바빳다" 라고말하는친구
진짜 없다없다해도 어쩜이렇게 개념이없는건지 (일도안하고있는상태라 시간이 여유로운데도말이죠)
소개해준 언니는 남자분하고 친분이 있는사인데 그 남자분도 개념을 12시에 정찰보내셧는지
여적 청첩장도 안주고 연락한통 없다고 하네요
소개해준 사람한테 그렇게 하면 잘 못산다고 하네요
진짜 결혼식을 가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