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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씨 시누들 정말 꼴보기싫다

도라도라 |2007.10.31 02:08
조회 3,407 |추천 0

전 30살 울 서방30살입니다

저가 지금 살짝 흥분을 한 상태라서 좀 말이 거칠수있으니 양해바래요

금요일날 울 시엄씨 서울에 결혼식있다고 시골에서올라왔어요

애들이 보고싶네 어쩌네 저쩌네하면서 오기싫은데 억질로 온다고그러더라고요

시엄씨오면 당연히 같이오는게 우리 작은시누입니다 둘이 항상 붙어댕겨요

참고로 울 시누도 결혼해서 애가하나있구요 아들 저는 아들 둘 있습니다

큰시누는 저랑 한동네살고 애들이 다 고만고만해요 돌서부터 24개월 요정도 또래입니다

시엄씨가 우리집좁다고 큰시누네 집으로 간다고 저보고 애들델꼬 오라고 하길래 목욕시키고

간다고하고 큰시누네집으로 서방이랑 둘이 갔습니다

그냥 오랫만에만나서 즐겁게 이야기하고...좋게 보내고 있는데..우리시엄씨 항상 울 서방부를때

우리 아들 우리아들 맨날 우리아들 전화해서 저한테 바꿔달라할때도 우리아들 들어왔니?? 이럽니다 난 솔직히 듣기가 매우 거북하더라고요 그래도 아들이라서 이쁜게 그러것지..이러고 말아요

언제는저한테 혈액형을 물어보더군요 저 오형이라고했죠 그랬더니 우리큰아들 혈액형머냐고

물어바요 오형이라고했더니 갑자기 시엄씨 나 닮아서 울 큰아들이 성질이 그모양이래요

그러면서 자기는 애들 넷 키웠어도 싸우는애들 못봤담서 울 큰아들 승질드럽다고대놓고 말하더군요 그게 왜 날 닮아서입니까 저 어디가서 승질나쁘다는소리 들어본적 정말 없거든요

우리작은시누 고것도 아주 웃기는 짬뽕입니다

아니지네오빠가 잘남 얼마나 잘났길래 절 아주 우습게보는지 참 기가막혀서

지도 시어른들있구 살림하는여자가 그따구로 말해도 되냐이겁니다

세상에 갑자기 고것이 나한테 하는말 아무리 생각해도 언니한테 울 오빠주기는 너무너무

지네 오빠가 아깝답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아우 썅 진짜...머리통을 날리고 싶더군요

첨이면 이런말도 안합니다..솔직히 저희서방은 저한테 매우 잘합니다. 가정적이고..착실하고

서방보고살지 저것들보고사냐 싶어서..맨날 그런말 들으면서도 서방한테 한마디 해본적없습니다

그럼서 저는 아주 그냥 머리가 터질거같드라구요 진짜 돌겠습니다

울 큰아들이 울 작은아들좀 땔면 나 닮아서 애들 때린다고 그러고 지네들이 내가 누구 때린거 봤답니까?? 저 막내이고..저 바로위에 언니가 저랑 다섯살차이나요

제가 누구랑 싸웠다고..툭하면 나닮았다고하는지..좋은건 다 지네아들닮고 나쁜건 전부 절 닮았데요 아니 지네오빠가 아깝다니..그럴람 멀라고 장가는 보냈다지요??

어이가없어서..그래서 사실은 이번에도 시댁식구들보고 기분이 엄청상해서 큰시누네집서

우리집오는길에 시엄씨 차비도안주고 그냥와버렸습니다

욕하면 욕하라지 하면서요 사실 지금까지 한번도 빈손으로가고 차비라도 안드린적없습니다

근데 요번에는 그냥 미워할람 미워하란식으로 그냥 와버렸어요

그랬는데 우리 시엄씨가작은시누한테 말했나바요 용돈도 안주고 그냥 갔다고..나참

근데 그 작은시누가 울 서방한테 전화했답니다 오빠는 어쩜 그러냐고..엄마가 서운해서 죽을라한다고....기가막혀서..그래서 오늘 참고참았다가 울 신랑한테 퍼부었습니다

우리코가지금 석자가아니가 열자도넘고 어머니 솔직히 두어달에 한번씩 올라오시는데 용돈을 볼때마다 드리냐고..울 친정엄마는 일년에 고작 두번보는데..난 그때도 머 사가지고 못하고 용돈은

개콧구멍이나 오히려 돈 받어오고..내가 그래도 당신한테 왜 우리엄마 용돈안드리냐고 말 한적있었냐고..근데 당신네식구들 왜 그러냐고..그리고..위에 제가 썻던말들 아깝다느니..날 닮았다느니..

그런말들을 다 뱉었습니다.그리고 돈 그런거 가지고 속상하면..추접시러우니까 그냥

조용하라고했습니다. 또 한번만 나한테 그따구소리들 지껄이면 당신아들 다시 그냥 데려가라한다고 나도 아깝니그런소리들으면서 당신아들이랑 살기싫다고..내가 머가아쉬워서 그런소리들으면서 사냐구..소리질렀더니..울 서방 가만히듣고 암말 안합디다..

내가 돌아불지..나참 당신새끼들 이쁘면 남의새끼도 이쁜줄알아야지 그게 무슨 말인지..

노인네가 젊은년이나 결혼까지 한년이 고따구 말 밖에 못하는지..원..아우 열받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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