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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삼촌이 너무 안됐어요..ㅠ

미친뇽 |2007.10.31 12:11
조회 1,374 |추천 0

저희 막내삼촌 결혼한지 거의 2년되갑니다.

 

원래 삼촌 지금의 숙모분과 그다지 결혼생각없으셨는데,

 

외할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신데, 할머니가 막내 장가보내는게 죽기전소원이시라고

 

하도 그러셔서,, 삼촌 할머니 소원풀어드린다고 간 장가입니다.(할머니아님 이결혼 가족전체반대였음)

 

막내숙모 키 155정도에 몸무게 100키로는 나가보입니다-_-.. (외모로뭐라하는거아님..)

결혼전부터, 비만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당뇨가잇어서 보험 전혀안됩니다.

 

길게 쓰면 다들 보기도 불편하시고하셔서  요점(?)만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삼촌결혼하시고나서 전세살던집빼고  지금 보증100인가200에 월20만원짜리 원룸에서삽니다.

(전셋돈 숙모 병원비,사치 등등 숙모한테 다 씀)

이집도 지금 숙모가 밤마다 자기맘에 안드는일잇으면  악지르고 난리쳐서 언제쫓겨날지 모릅니다.

 

삼촌월급 두달에 한번 보너스 나온거까지하면 200넘습니다. 이돈 일주일이면 다씁니다.

핸드폰 끊긴지는 오래고 집전화없앴습니다. 숙모 핸드폰요금 한달최고 50만원넘은적도잇습니다.

 

길거리에서 돈내노라고 삼촌한테 악지르고 때씁니다.

애기낳기전 툭하면 삼촌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뭐 사달라해서 삼촌 곤욕치뤘습니다.

 

몸이 아프면 절대 혼자 병원안가고 삼촌 올때까지 기다렸다 결국 비싼 응급실가던가,

아니면 삼촌일하고잇는데 지아프다고 오라고 합니다ㅡㅡ

 

예전에 있었떤일 다 쓰려니깐 길어지네요..

다접고, 가장 최근에있었던일입니다. 한달도안된.......

 

삼촌이 정말 숙모한테 화한번안내고 애때문에 계속참다가. 얼마전에 폭발했나봐요,,

화낸것도아니고 조용히 얘기를했는데, 숙모 자기 성질건드렸다고 악을질르면서 또

난리쳤다는군요, 삼촌은 이만한 집구하기도 이제 힘드니깐 조용히 얘기하자고, 쫓겨날까봐

안절부절못하는데...............암튼 삼촌 막 얘기를 꺼낼려고하는데..

 

숙모 갑자기 부엌에서 식칼을들고 오더니 아직 돌도안된 애기 끌어안으면서

진짜 맘에안들면 애기랑지랑 이칼로 찔러서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답니다...... 

 

이거면 말 다끝난거아닌가요..? 와......전 정말 이말듣고 할말을 잃엇습니다..

 

삼촌애보랴 일하랴 너무힘들고 애기걱정되서 지금 애기 둘째삼촌네부탁해서 얼마전에

 

맡기고 집에가셨습니다. 삼촌이 안산사시고 둘째삼촌은 전라도 광주사시는데,

 

더 기가찬건... 삼촌 광주갈 차비가 없어서 대전사는 이모부한테 데릴러와달라고해서 갓습니다.

(차마 돈얘긴 꺼내기 힘드셨나봐요..)

 

저희 외할머니의 동생 , 그러니깐 저에겐 외숙할아버지 되시는분이계시는데,,

이분 진짜 무슨 조선시대사람도아닌데 엄청 고지식하신분이십니다. 이혼이런거

절대 용납안되고 여잔 무릎위로올라가는옷은 절대안되고,, 암튼 무지고지식하신분입니다.

전형적인 옛날분이시랄까.. 근데 외숙할아버지께서......

 

숙모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던가 이혼시키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ㅡㅡ.

 

현재 삼촌결혼해서 10키로 넘게빠지고, (176. 59키로), 결혼후 빚짊어져서 지금 회생신고해논상태입니다. 이 상황을 대체 어찌해야할까요............ㅠㅠ

 

PS ) 생활비,,, 삼촌이 관리하려고했습니다. 근데 숙모 올해까지 자기한테 맡기라면서 또 악지르고 길거리에서 완전 진상다부렸답니다....그래서 삼촌이 생활비관리못하십니다.. 정말 아이만아니면,,

저희삼촌 이혼햇을지도 모르겠네요,,,,애는 어찌나이뻐하시는지ㅠ 숙모는 애전혀안봄 ㅡㅡ

엄마가안으면 애가 울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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