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몇번 댓글만 달고 매일같이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쓰네요.
첫아이를 수술해서 낳았는데 둘째는 브이백을 하고싶거든요.
근데 브이백에 관한 정보를 다니던 산부인과에서도 상세히 알려주는것도 없고
무조건 아이 낳을때 봐서 할수있으면 하면 된다고만 하니 답답해서
혹시나 브이백 경험 있으신분이 계신가 하구요.
첫째는 작년 3월 8일에 수술했고
이번 둘째는 내년 2월 28일이 예정일인데
첫아이 수술후 3년은 되야지만 브이백도 가능하다는 얘길 주변에서 들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지금 다니는 병원은 큰병원이긴 한데 의사들이 다 불친절하고
(의사가 6명인데 일욜진료때만 갈수있어서 6명한테 다 진료 받아봤어요.-_-)
산모의 마음을 헤어려 주질 못하는거 같아서 이번달 검진부턴 병원을 바꿀 생각이거든요.
근데 기왕이면 브이백을 잘하는 병원으로 가고 싶은데
인천에서 브이백하는 병원이 많지도 않고
설사 있다고 해도 거리가 멀면 다니기도 힘들고 해서 고민중이네요.
첫아이를 9시간 진통하다 애기가 위에서 놀고 내려오질 않았고
애기도 4.2kg루 커서 자연분만하다 애기가 잘못되면 죽을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겁먹은 신랑이 낼름 수술동의서를 쓰는 바람에 수술을 하게 된지라
자연분만의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 고통도 살짝쿵 느껴 보고싶기도하고 머 그러네요.ㅋ
첫아이 낳을때 내진하고 의사가 골반은 아주 좋다고 했으니
둘째 아이랑 마음만 잘 맞으면 브이백도 가능할꺼 같아서
자꾸 욕심이 나네요.
브이백 성공하신 맘 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