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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vs 산후조리원

유지 |2007.11.02 17:32
조회 2,781 |추천 0

 

제나이는 22살입니다.

 

남편은 32살이구요.......

 

결혼한지는 1년3개월정도되었구요.

 

11월 20일경이 출산입니다.

 

아기가가져서 결혼한것도아니구요.

 

2월에..빚사고이후에.....

 

몇번 고비는있었습니다.

 

정말로.....힘들게힘들게.............빚갚고있구요.

 

남편이직장이있는것도아니고...

 

대학원박사생입니다. 올해졸업이고...2월달에 둘다졸업하고.....

 

미국에 남편박사후과정때문에 미국에가기로되어있구요.(미국가서의학비는 학교에서 장학금

 

으로나옵니다. 생활비와 집까지요)

 

이제...20일..남았습니다.

 

초산은 빠를수도있고 늦을수도있다고했으니....약..2~3주정도남은것이죠.

 

전 친정이없습니다.

 

어머님은어릴때..돌아가셨고..

 

아버님은 제가 고1때돌아가셨습니다.

 

혼자서자랐구요....

 

몇주전부터.....시어머님이.

 

산후조리원에서 돈을버리느니........

 

자기가해주겠다...하시며 시댁엘 내려오길원하십니다.

 

잘아시겠지만.......제가 가면....남편도 시댁에서 왔다갔다 해야하구요.

 

근데.........오늘..

 

시어머님이 전화가오셨습니다.

 

산후조리원비용이라도해도.못해도 100만원은 될텐데....(더많을지도모르구요)

 

차라리......2주동안 40만원을 주고................자기가 해주겠다....하십니다.........

 

남편이......애를 무슨수를써서라도 잡을사람이라며...

 

안된다했더니...

 

니네는 돈도없으면서....그렇게 돈을버리고 싶냐고하십니다.....

 

저희..제 선배가..산후조리원을해서....

 

저희 2주동안 20만원에 하기로했습니다. 그선배도 저희사정을뻔히아니까요...(돈을빌린적이

 

있었거든요)

 

휴......그러시면서....어른이해준다고하면......

 

감사합니다하고받아야지.........

 

뭐가그리말이많냐고.....그러시는데요.

 

본래....시어머니가해주는게맞나요?

 

그리고.......................시어머님이

 

그럼...자기가올라오겠다.....하시는데요.......

 

저희집은 아파트가아니라 대학가원룸이구요.

 

오셔도 지낼곳이없으세요.....................

 

산후조리원에....들어간다고했더니........

 

죽일년이어쩌고....애를그런곳에다가맡긴다고하시는데요.

 

이거.....제가잘못한건가요???

 

ps. 오해하실꺼같아서 덧붙힙니다.

 

남편은 과외와 대학교시간강사로 돈벌구있구요

 

시댁에서 원조받는건 하나도없습니다.

 

결혼할때역시 원조받은거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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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쥬르|2007.11.02 17:47
산후조리는 내가우선 편하고 봐야합니다. 시어머니가 해주면 뭐 돈 전혀 안줄수도 없구요. 돈은 돈대로 들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마음은 마음대로 힘들고..... 그냥 미역국 겨우 얻어먹고 산후조리 해줬단 말 듣기 싫으시면 그냥 조리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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